예전작에서 느낄 수 있었던 참신함은 찾기 힘듭니다.
그냥, 나오니까 깬다란 느낌?
닌텐도 게임들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면 즐겁게 느낄만한 요소를
이것저것 넣어놨지만 그게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건 아니라 이렇게 된 건지...
메인시나리오는 대략 2시간에서 4시간 정도면 끝납니다.
미니 게임과는 별개로 중간에 나오는 케릭터들의 이야기는 즐겁게 봐줄만 합니다.
오히려 미니게임보다 그 쪽에 힘이 실려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클리어 후에는 챌린지 모드가 오픈되는데 2회차 하드 모드같은 느낌으로 즐기면 될 것 같더군요.
그리고 모은 코인으로는 가챠를 돌릴 수 있는데 기록물이나 녹음 모드, 미니 게임 등등등 여러가지가 나오니
그것들이 짧은 플레이 타임을 보완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근데 어째 3ds판 리듬천국 때부터 느꼈지만 게임을 가볍게라 해야 되나,
아이디어는 없는데 억지로 짜내서 뽑아내는 것처럼 보이는 건 왜일지...
불만만 찍찍 적어놨는데 메이드인와리오 시리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구입해도 후회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참신함은 기대하면 안될 작품이긴 하네요 있었던걸 집합시킨 느낌이니.. 아.. 그래도 하고싶네요.. 부럾브니다..
확실히 GBA 버전이 제일 재밌었네요.
뭐여~ 아직 출시전인데? 미리 구매한 사람도 있나? 했더니 18년도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