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트에 깼습니다.(히로익, 레벨은 전부 13)
전열 메딕, 임페리얼, 히어로 후열 팔라딘, 건너라는 0속성딜러 파티인 탓에 약점도 못찌르고 깡딜로 찍어누르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연전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앞서 빨간곰에서 넥타르도 전부 소모해버렸고.......
보물상자에서 주웠는지 퀘스트 보상으로 얻었는지 쇼크오일이랑 기동부적 갖고있던거 귀찮다고
마침 여관에 안 맡기고 그냥 들고다닌 덕에 그걸로 깼습니다(결국 마지막에 소모품이라고는 해석 글라스 2개만 남음)
일단 파티에 개선할 점이 좀 있네요.
속성 공격은 그렇다치고, 버프디버프/상태이상 담당이 없는 것도 컸고
메딕이 열심히 딜넣는동안 임페리얼이 20TP 쓰면서 드라이브 죄다 빗맞추고
메딕이 딜을 제일 잘 넣는 바람에 힐은 히어로가 잔상공격의 반동으로 찔끔찔끔 넣고 있고
(근데 또 생각해보니 여기서 누구 하나를 또 보조클래스로 갈았다가는 전반적인 딜 자체가 부족해질 삘이고)
뭐...... 천천히 하죠 뭐.
하다하다 안되겠으면 이번에 세일해서 DL로 산 게임들 좀 하면서 숨좀 돌려도 되고.
임페는 악세를 토끼장식→백중 고글→필중 고글로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어질 악세에 명중 디버프 없는 상태면 잘 맞춰요.
속성 공격이 절실할 때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조디악이죠. 건너의 속성 샷 스킬이 삭제된 게 참 아쉬울 다름입니다.
삭제 아닙니다. 렙제 40이 걸려서 그렇지.
차지 말고, 샷 삭제됐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