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ED%8E%98%EB%A5%B4%EC%86%8C%EB%82%98%202
한번 XX위키로 페르소나5 이전작들을 보는 도중에
페르소나2에서 세이브 데이터 계승 관련 된 글을 봤는데...
페르소나2 경우 죄가 먼저 나오고 이후 벌 이라는 후속작이 나왔는데
이경우 서로 세이브 연동 되는게 존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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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링을 처음부터 소지한 상태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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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마법 리스트가 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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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고양이와 포피군에게 넣은 돈의 카운트가 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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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타로의 개수가 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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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오우 타츠야(데자뷰의 소년)의 이름과 패러미터 등이 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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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의 회상 이벤트가 죄의 선택 사항(주로 컨택트 관련)으로 내용에 변화가 있다.
페르소나2 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그런지
아는게 적어서 애매하지만...
처음 나온 죄의 세이브 데이터가 있으면 계승을 가장한
연동이라는 보너스가 있는데...
이중에서 제일 눈에 간게
패러미터 혹은 파라미터 라고 불리는 주인공의 스탯을 계승 가능한 부분
(더불어서 이름도 계승 가능)
1과2 패러미터가 페스3 부터의 페러미터와는 다른게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저 2작품이 페르소나 시리즈의 기초를 다지게 한 작품인걸 생각하면
(그리고 3편에서 페르소나 시리즈 만의 개성을 더욱더 다진게 아닌가 싶음...)
단순히.. 페르소나5 세이브 있을시 아이템과 돈 5만엔 정도만
주는 페스5 로얄을 보면...
페스2는 죄와 벌이 서로 다른 신규 스토리를 가졌는데
저렇게 연동 되는게 많은걸 보면
(스토리가 듣기로는 죄에서 벌로 진행되고 주인공도 틀려지는것 같고)
왜 페스5 로얄이 연동 보상이 허접한지 더 알게 되네요....
페스2 때 가능한 패러미터(혹은 파라미터) 계승을
페스5 로얄때는 불가능한게 느끼는 아이러니 한점이라든지...
페스2 나올때 당시 스토리를 나눠어서 판다고 비판이 큰데...
그래도 스토리 서로 다른데도 저렇게 연동 되는것도 외외로 많은데
(패러미터 계승은 외외로 예상 못했네요)
기존의 스토리에서 약간만 다듬어서 나오고
거의 후반부 쯤에 신규 스토리를 추가한 페스5 로얄의
본편 연동 보상이 얼마나 허접한지 더욱더 알게 되네요...
본편을 즐긴 유저들 보고 확장판을 신규 스토리를 바로가
아닌 기존 스토리를 처음부터 즐기게 하게 한다면
가격도 가격이지만...
본편 데이터 연동 되게 하고
그게 안된다면 연동 보상을 크게 호화롭게 했어야 되지 않아나 생각 드네요...
(패러미터 계승,돈 계승, 장비 계승, 마이펠리스 경우 전용 포인트 추가 등)
페스2에 대해서 아는게 적어서 좀 틀리수도 있겠지만
기존스토리에서 후반부에 약간 신규스토리만 추가해서 나온 페스5 로얄이
기존 본편을 위해서 해주는게 약한게 불호가 크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이번 로얄은 기존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 듯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주인공 스탯 정도는 연동 시켜줘도 문제가 없었죠. 조금 더 배려가 있었으면 정성스럽게 키운 페르소나 연동도 시켜줬어야 하고... '데이타 연동도 안되고 게임자체도 처음부터 새롭게 해야 하는 거니 가격은 새 게임 그대로 받겠습니다.' 아틀라스가 상술 오른거 같아서 좀 답답하긴 하네요.
이번 로얄은 기존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 듯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주인공 스탯 정도는 연동 시켜줘도 문제가 없었죠. 조금 더 배려가 있었으면 정성스럽게 키운 페르소나 연동도 시켜줬어야 하고... '데이타 연동도 안되고 게임자체도 처음부터 새롭게 해야 하는 거니 가격은 새 게임 그대로 받겠습니다.' 아틀라스가 상술 오른거 같아서 좀 답답하긴 하네요.
데이터 연동하면 기공 악세사리라도 줬으면 더 나았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