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은 65시간 정도였는데 이번은 79시간 넘게 걸렸네요
짧게 적으면
장점은 신규 스토리, 신규 캐릭터, 어려워지고 더욱 재밌어진 전투(특히 상태이상 필수),
늘어난 캐릭터 cg, 연출 강화, 몇몇 캐릭터 보강 등등이고
단점은 기존스토리 거의 그대로라는 거랑 가격이네요. 이게 세전 8800엔이 아니라 기존 구매자 4800... 아니 5800 dlc여도 이만큼 불만은 없었을겁니다.ㅣ
새로 하는 사람에게는 만점에 가까운 게임이겠지만 기존 구매자한테는 어이가 없네요
다만 욕 많았던 12/24 모 장면은 대중이 말하는 연출이 늘어서 제작진이 뭘 말하고 싶어했는지 이제야 좀 알아서 예전보다는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페르소나6는 나오고 한 3년 기달렸다가 살 예정입니다
솔직히 앞으로는 아틀라스가 게임을 내도, 평가가 좋아도 구매는 일단 망설일 것 같네요
확실히 옆동네 몬헌.킹하 경우도 과거에는 확장판을 따로 내서 팔았지만 이제 최신작 기준으로 DLC로 따로 내고 있는데 페르소나5는 그렇게 할 수 있는데 그러지 않아서 실망감이 존재하네요... (이런점 때문에 확장판 만의 신규 스토리와 캐릭터가 아까운 느낌...) 이제 페스6 나올때는 본편 보다는 확장판을 기다리는게 낮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 돈때문에 불만인거같네요...나도 그렇고 아이스본하고 너무 비교되고 아이스본은 거의 새 게임 나온수준인데 로얄은 그냥 비슷한 수준이고..
아틀라스 돈독 미친거같습니다 다음작은 출시후 3년 후가 정식 출시일로 봐야겠어요
페르소나5 로얄도 그렇고, 드퀘11S도 그렇고 확장팩 별도 판매없이 본편과 합쳐서 풀프라이스로 되파는게 별로 탐탁치 않습니다. 이런식이면 다음 신작을 누가 사나요... 눈앞의 이익만 쫒다가 한번 데어봐야 정신 차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