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아버지 나카 유지, 오리지널 액션 게임 개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로 54세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정년까지 6년 남았습니다."라고 밝힌 그는 "스퀘어 에닉스에서 지금 만들고 있는 오리지널 액션 게임을 포함해 정년까지 몇 개의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22년 간 세가에 몸 담았던 그는 소닉 외에도 '나이츠', '판타시스타 온라인' 등 우리에게 친숙한 게임들을 만들었으며, 2006년 세가 퇴사 후에는 프로페라는 회사를 설립, '버디 몬스터' 등 모바일 게임과 Wii용 '천공의 기사 로데아'를 개발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