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 첫 예고편
또한 현재 알려진 캐스팅은 전원 영화배우로, 류카 역은 사토 타케루(이누야시키), 비앙카 역은 아리무라 카스미(가족의 색깔), 플로라 역은 하루(커피가 식기 전에), 헨리 역은 사카구치 켄타로(내 이야기!!), 파파스 역은 야마다 타카유키(첫키스만 50번째)가 연기했다.
총감독 겸 각본은 '스탠바이미 도라에몽'과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의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은 그와 함께 작업했던 야기 류이치와 '바이오하자드 0'의 CG 아트 디렉터 하나부사 마코토이고, 원작자인 호리이 유지가 감수를 맡는다.
아래는 5인의 등장 인물에 대한 소개이다.
류카 : 행방불명된 어머니를 찾기 위해 아버지 파파스와 함께 모험에 나섰다 거기서 만난 왕자 헨리와 같이 마물들에게 사로잡혀 노예로 끌려갔다. 10년 뒤 다시 어머니를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사라보나에서 어린 시절 함께 모험했던 비앙카, 대부호의 딸이자 소꿉친구인 플로라와 만난다.
비앙카 : 어릴 적 류카와 함께 유령성에서 모험을 했고, 그 후에도 계속 모험을 하고 있는 쾌활한 여성. 성장하여 다시 류카와 만난 뒤 사라보나의 평화를 위협하는 마물을 쓰러뜨리기 위해 함께 싸운다.
플로라 : 사라보나 지역 대부호의 딸로 마을의 남성들이 동경하고 있는 아름답고 총명한 여성. 사라보나를 위협하고 있는 마물을 쓰러뜨린 남성과의 결혼을 아버지 루드만이 멋대로 결정해버린다.
헨리 : 장난을 좋아하는 라인하트의 왕자. 류카와 함께 마물에게 노예로 붙잡힌다. 류카의 위기 시 반드시 달려가겠다고 약속하는 등 인연이 깊다.
파파스 : 행방불명된 아내 마사를 찾기 위해 류카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아들에 대한 애정이 깊고, 검술 실력도 일류. 헨리를 채간 게마의 비겁한 책략에 의해 류카의 눈 앞에서 마물에게 잡히고 만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