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히 보여주기식 일자리늘리기는 아닌지 우려되네요.

선정성 관련해선 게임위에서 거부때릴 가능성보다 해외에서 검열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요

그 선정적인 게임이 우리나라에 등급분류 신청할때 선정성으로는 등급 거부 먹는일 별로 없죠.. 오히려 서양쪽에서 로리물 같은데에 엄격해서 검열하고 그러더만요.

일러가지고 여성계나 트위따 페미같은 애들이나 ㅈㄹㅈㄹ하지 게임위에서 성인등급으로도 발매 못하게 하는일은 거의 없지 않나요??

그건 보통 더 낮은 등급을 원하거나 구글 같은데에서 안받아줘서 수정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라오진도 구글에서 안받아줘서 구글판은 수정했죠. 게임위는 등급을 매길 권한만 있지 수정할 권한은 없습니다

뭘 어쨋다고 너한테 년이란 소리를 들어야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너보단 많이 배우고 잘난 사람들 같은데

ㄲㅍㅁ : 남자는 임신출산을 안하니까 경력이 단절될 수가 없다빼애애애액

주변에서 경력단절남자 본적 있으신가요? 혹시 있더라도 이런 파트타임 알바수준의 일자리 소개시켜주면 좋다고 받으실까요?

아 그래요? 연예인들 군대 다녀와서 다시는 연예계 복귀 못하는구나... 그 동안 복귀한 연예인 많이 봤는데 이상하네요? 흠... 궤변 오지시네요~

복귀한 연예인은 복귀를 했으니까 보이지 복귀 못한 연예인은 그대로 나나 당신 머리에 남지도 못해 그대로 묻혔으니까.

네 그럼 그런 연예인들에게 이런 일자리를 소개시켜드리면 좋겠다고 한다는 말씀이시죠?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안될건 뭐임? 연예인이라고 다 티비에 나오고 떵떵거리며 삼? 티비에 못나오는 연예인도 많고 그런 사람들도 이게 고정 수입이 되면 충분히 하겠다는 사람 있을텐데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임? 누구에게나 기회는 공평해야 되는거 아님? 저런 '여성'들만 경력단절 피해자인 것도 아니고

말이 좋아 연예인이지 그 사람들도 군대든 뭐든 잊혀져서 티비에 못나오고 있으면 직장 없는 백수고 경력단절 피해자임 그런 사람들한테는 기회가 안오고 저렇게 일방적인 비율로 여성만 뽑아놓으면 그게 차별이님?

경력단절 남자들 있어요. 부실한 회사들 전전하다가 나와서 재취업 안되면 단절되는거죠

루리웹 모니터링 들어갔나봄 ㅋㅋㅋㅋㅋ

리얼 궁금해서 그런데 일밍아웃 어디있나요? 어떤키워드 쓰면 일밍인지 궁금해서..

심의에 관여 할수 없는 ‘모니터링’요원이니까요 게등위서 마련한 가이드에 어긋나는거 보고만할뿐 그걸다시 게등위에서 판단하는거니 저 시간제 단기 알바가 할수있는 권한은 전혀 없지요 모니터링과 심의를 구분 못하고 게등위 기사니 척수반사적으로 부화뇌동해서 욕댓글만써댈뿐

그렇군요 그럼 게임을보는게 아니라 게등위를 보는거네요

이게 펙트입니다.

아무짝에 영향력 없는사람들을 왜 돈주고 채용합니까? 그러면....

그러니까 콘솔겜 회사들은 자체등급분류 권한이 없어서 모니터링 제외라니까요

심의등급 분류가 적절한지 의견을 내는 일을 하는 거에요. 저분들한테 최종 권한이 있는 게 아님...

표면적으로야 당연히 그렇게 보이겠죠. mb가 진짜로 강을 살리기위해서 사대강 사업한건 아니잖아요ㅋㅋㅋ

이건 따지고보면 면허증없는 운전 할줄모르는 버스기사를 구한거나 마찬가지임 재수없게 그버스탔다가 죽는건 시민이고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이관련 기사에 몰랐던 점을 알게되었어요 추천박습니나 그런데 게임 심의를 정하는데 다양한 관점이 필요하기때문에 장애인과 여성이 필요하다는건 인정하는데 왜 장애인과 여자만 뽑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남여 각각 20%로 잡고 내적 장애30%(ptsd및 각종 불안장애등등) 외적장애 10% 기타 게임관련 채용20%등 게임심의를 철저히하기위해 심사분류를 엄격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박으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저게 제대로 돌아갈지는 진행되봐야 알 수 있는 것이니 지금부터 욕하면서 비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왜저런다니 ㅠㅠ

제가 게등위에서 모니터링 업무를 해봤습니다만, 15년에 만들어 진게 아니라 그 전부터 사후모니터링이라고 계속 운영하던 겁니다. 물론 저분들이 등급심사 거부 권한이라든지 이런건 없지만 모니터링 의견을 피드백으로 줄 수 있으며 그건 분명히 게임에 어떤식으로든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급여도 거의 알바수준이고 이게 대단한 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지식은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예를 들어 선정성이나 폭력성 등의 자체등급 분류에 대해 안좋게 평가하면 당연히 다음에 나오는 게임에 대해 등급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체등급 분류에 대한 해당 사업자의 분류 권한이 박탈될 수도 있겠죠. 아무리 간단한 일이라고 해도 해당 분야에 지식이 필요합니다. 고작 15시간 교육받고서 게임계의 ㄱ 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볼때 이건은 문재인 정부의 실업률 눈가리기와 여가부의 그 막나가는 행동이 합작한 작품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무슨 말도 안되는 변명하는지 모르겠는데 특혜 맞습니다 여성부는 평소엔 남녀비율 50% 맞추라며 여자에게만 말도 안되는 특혜를 줘서 억지로 뽑게 하는데 여긴 남녀비율이 왜 이모양이죠? 자기들이 늘 주장하던 남녀비율 50%는 어디다가 팔아먹었나요?

그냥 문씨 사랑한다고 이야기하세욬

아무리 간단한 일이라고 해도 해당 분야에 지식이 필요하다는 말씀은 맞는 말씀인데요. 어떤 문화 콘텐츠의 선정성이나 폭력성 등을 판단하는 데 얼마나 대단한 소양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줌마’이고 ‘장애인’이면 그런 소양을 갖췄다고 보기가 어렵다는 말씀이신지...

여가부는 어디에 여성을 절반 뽑으라고 강요할 권한이 없습니다. 권고할 수야 있겠지만 여성 할당을 절반씩이나 권고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걸로 알아요.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그런 권고가 지켜지기는 하나요 지금? 게다가 여기는 게등위지 여가부도 아니에요;

물론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채용한다는 조건이 불공평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채용 ‘비리’나 ‘특혜’라는 말을 쓸 때는 그 일자리가 많은 사람이 원하는 일자리일 때가 아니던가요? 가스공사에서 여성 지원자들 일부러 떨어뜨렸다는 기사 나왔을 때도 이만큼 분노한 사람이 바글바글한 걸 보지 못했는데, 하루에 3시간, 일주일에 15시간, 그것도 올해 12월까지만 하는 단기 시간제 일자리에 사람들이 이렇게 화를 주체 못하며 채용 비리니 특혜니 하는 말들을 쏟아내는 게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는 말입니다. 저는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이 채용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고려하면 공공기관이 이 정도 지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생 많으십니다. 루리웹에 이렇게 정상적으로 생각하시는 분 오랜만에 뵙네요. 이런 비슷한 기사에 저도 몇번 댓글 달아봤습니다만 아래와 같이 노답 댓글만 달리더군요.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욕하고 있는 중요점은 '경력단절여성'이 대상이란게 논제인겁니다. 그 일이 좋든 나쁘든 간에 '경력단절여성'이란 것에 사회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될 사항인가?에서 그러면 '경력단절남성'을 왜 무시해야되는가?와 같은 갈등이 있는 것이죠. 장애인은 장애 때문에 사회적인 지원에 많은 이들이 긍정과 납득을 하지만, 반대로 장애가 아닌 단순히 경력단절여성은 경력단절남성과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여건은 같기때문에 이들에 대한 지원에 불만 또는 거부감이 나온 것입니다.

댓글들을 잘 읽어보셔요. 경력단절여성 문제를 왜 지금 해결하려 하냐고 욕하는 게 아니라, ‘게임을 잘 알지도 못하는 아줌마들’한테 기회를 주는 꼴을 못참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경력단절여성을 경력단절남성(...?)과 비교하는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성과 남성은 일자리가 끊기는 사유와 규모가 달라요. 여성은 출산과 육아를 여성이 맡아야 한다는 분위기 때문에 노동시장에서 밀려납니다. 남성도 경력이 단절될 수 있지만 주로 구조조정 때문이지 출산과 육아 때문은 아니에요. 괜히 남녀 고용률이 30대부터 확 차이나는 게 아닙니다.[1] 그래서 경력단절여성이라는 말 앞에는 괄호 안에 '출산과 육아로 인한'이라는 말이 생략된 것이나 다름 없어요. 그래서 이런 알바 수준 일자리에서마저 '경력단절남성은 왜 챙기지 않냐'고 광광대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일자리를 잃은 중년 남성들은 대부분 가장이기 때문에 최저임금 이상을 받는 전일제 일자리가 필요해요. '경력단절남성' 지원은 그런 차원에서 이뤄져야 하는 것이지, 시민 모니터링 위원 자리를 할당해 준다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1]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392

아직도 주변흐름을 보지 못하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왜 저렇게 나오는지 보라는겁니다. 아무리 통계와 자료가 어떻든간에 사람들이 이를 다 수용하고 정보를 아는 것이 아닙니다. 주장하시는 '게임을 잘 알지도 못하는 아줌마들'에서조차도 '경단녀'를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현재 저출산 상황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당성이 사라지면서 사회에서는 '출산과 육아'만으로 경력단절을 성별차에 두는 것을 좋게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여기 사람들과 맞지 않기에 사회적인 불만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더구나 게임산업에 힘써야할 부서가 이 '경단녀'부터 챙겼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거론하지만, 게임업계를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춘것도 아니며,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닌 게임산업의 발전에 제재를 할 수단부터 챙겼다는 겁니다. 그 중에 특히 경단녀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 모니터링단으로 여성부 예산까지 받는 등[1]으로 '경단녀'를 꼭 챙겨야 하는가에 논점이 맞춰져있는 겁니다. [1]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18743

결론적으로 '경단녀'가 이 불만들의 중점에 있습니다. 일자리의 질, 권한과는 상관없이 "국가 지원을 경단녀에 꼭 했어야 했는가?", "저게 굳이 소양이 필요없다면 아무나 뽑아서 쓸만한거 아닌가?", "저들이 소양과 상관없이 일부 이익집단이나 신앙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는가?", "현재 산업에 이것부터가 꼭 필요한가?", "다른 우선시할 것은 없는가?" 등등 여러 말들이 나오는 겁니다. 물론, 일부 불공평을 언급을하지만, 정작 그들이 원하는 것이나 불만에는 특혜나 불공평과는 거리가 멀지요.

경단녀’부터’ 챙겼다는 점이 분노를 일으킨 촉매가 아닙니다. 경단녀’에게’ 게임물 등급 분류를 모니터링하는 일자리를 주었다는 점에 분노하는 거에요. ‘우선순위’ 때문에 분노하는 게 아니라, 경단녀들에게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분노하는 겁니다. 그리고 결론에 제기하신 의문점들은 일자리의 수준에 비할 때 너무 거창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주일에 15시간 일하는 8개월짜리 단기 아르바이트에 무슨 “현재 산업에 이것부터가 꼭 필요한가” 이런 질문을 하나요. 참고로 님이 소개하신 기사는 시민 모니터링단과 아무 관련 없는 내용입니다. 시민 모니터링단이 여성부 예산을 받았다는 내용이 아니라, 게임위 위원인 이현숙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단체의 성격에 맞지 않게 게임 모니터링 위탁 사업을 맡게 됐다는 내용입니다.

바로 밑에 “대단하네 게임 1도 모를것 같은 여자들이 바글바글;;;” 이런 댓글이 있군요.

결국 님의 주장에서도 '경단녀부터'이든 '경단녀에게'이든 결국 '경단녀'에 맞춰있잖습니까. 해당 링크는 시민 모니터링단 외에도 사람들이 “대단하네 게임 1도 모를것 같은 여자들이 바글바글;;;”과 같이 "경단녀"를 언급하잖아요. 이미 오래전부터 경단녀를 챙기는 것에 불만이 맞춰져있다는 것이죠. 산업에 무엇이 필요한가는 이미 게임위가 2019년 인디 게임 규제 논란의 주인공인만큼 사람들의 불만은 이미 그곳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것입니다. 그게 거창하든 아니든 사람들이 그 점에 불만을 가지게된것이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