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대원미디어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공식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미디어를 대상으로 현장을 공개했다.

일본 최대의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 제조 기업 무빅(Movic)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울트라 애니메이션 엑서비션'이라는 명칭으로 AK플라자 3층 스페이스 갤러리아 서울 홍대에서 열린다.

TV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기에서 6기까지의 스토리를 총망라한 전시로, 1학년 A반의 궤적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유에이 고교를 형상화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프로젝션 맵핑, 여러 대의 모니터를 활용한 영상 공간 등을 준비했다.

시즌 별로 구분하여 알아보기 쉽게 해놓았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키 비주얼

또 전시장 내 곳곳에서 일본 성우들의 오리지널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하여 몰입감을 높였으며, 애니메이션 복제 원화를 활용한 원 포 올 풀카울 100% 공간, 기간토마키아와 흑화 데쿠를 느낄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연출이 눈요기거리를 제공한다.

곳곳에서 성우들의 대사가 울려퍼진다.

원 포 올 풀카울 100%

기간토마키아

흑화 데쿠

본 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도리야 이즈쿠, 바쿠고 카츠키, 토도로키 쇼토의 실물 크기 피규어도 있고, 여기에 더해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사용한 상품 등 매력적인 기념 상품이 판매되는 상품 판매 코너도 마련됐다.

실물 크기 피규어

상품 판매 코너의 상품 일부

촬영 금지 구역은 주로 동영상이 재생되는 곳과 애니메이션 원화가 전시된 곳이었는데, 특이하게도 출구에 있는 대형 아크릴 또한 촬영이 금지됐다. 다행히도(?) 원화와 아크릴은 상품 판매 코너에서 미니어처를 판매한다.

상품 판매 코너의 '아크릴 디오라마'

상품 판매 코너의 '아크릴 블록'

전시 기간은 4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주말/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장 마감은 종료 1시간 전)이며, 입장료는 어린이와 청소년(학생증 필요) 18,000 원, 성인 20,000 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