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20주년 기념특방] 센티멘탈 그래피티1&2를 만든 사람&연기한 사람과 실황
MC
게임DJ : 안도우 타케히로
게임라이터 : 타다츠구
게스트
성우 : 스즈키 우라라코(엔도우 아키라)
성우 : 니시구치 유카(나나세 유우)
주식회사 프로토타입의 대표 : 타베타 토시오(전 (NEC)인터체널의 PD)
출처의 1:04:00 부터 드림캐스트의 기동음과 2 오프닝이 나오고 2 제작 비화가 나옵니다.
여기서 센티멘탈 그래피티의 주요 제작자였던 타베타씨가 2오프닝의 진실을 폭로
1의 주인공은 살았있다고 합니다.
1주인공은 1이후 브라질로 가는데 거기서 여권을 포함한 물건을 도둑 맞는데
도둑을 쫓아서 달려가다가 트레일러 전복사고로 도둑은 사망하고
1주인공은 부상으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신분증(여권)도 잃어버린 상태라서 신분확인이 안되는 수상한 사람이 된것도 있어서
2,3년간 브라질에서 꼼짝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이후 일본에 귀국하는 씬이 그려질 예정이였다고 합니다.
2오프닝을 보면
타에코와 아스카에게 보낸 편지가 나오는데
타에코에게 보낸편지는 일본내에서 보냈지만 아스카에게 보낸 편지는 해외에서 발송한 에어메일이라고 합니다.
(편지봉투를 자세히 보면 해외에서 보낸것 같은 느낌이나죠.)
횡단보도의 배경은 남미를 참고했다고 합니다.
급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정장같은 바지와 구두를 착용한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의 주인은 1주인공이 아니라 1주인공의 물건을 훔친 도둑이라고 합니다.
(해외 여행자가 정장같은 바지와 구두를 착용하는 일은 거의 없죠.)
트레일러 전복사고 : 과적재와 급브레이크로 인한 전복
트레일러 전복사고 현장 : 일본자동차는 핸들이 오른쪽에 달려있지만 사건형장의 자동차 문이 전부 왼쪽으로 열려 있습니다.
경찰차의 색상 : 검은색, 흰색으로 일본의 경찰차와 비슷하지만 사실은 브라질의 경찰차를 참고
합동 장례식? : 장례식장의 꽃이 많은것도 있어서 트레일러 전복사고의 합동 장례식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1주인공의 한명의 장례식이며
엄청호화로운 장의차 : 1주인공을 위한 장의차이며 안에는 주인공의 유류품이나 해외에 보내온 주인공(도둑...)의 화장 재
장례식 참석자 : 히로인 외에는 대부분이 검은 양복의 30,40대의 남성이며(여성은 조금, 노인은 없습) 남성의 대부분은 경호원이라고 합니다.
1주인공 집안 설정 : 할아버지는 거물 정치가이며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비서라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거물 정치가인것도 있어서 장례식도 초호화롭게 진행됬으며 히로인외의 참석자들의 대부분이 30,40대 경호원인것도 그런 이유
(거물 정치가의 손자 장례식이니 참석자들에는 정치가도 있으니 경호원을 많이 배치한듯)
1에서 주인공이 일본 각지의 주요도시를 방문한 이유 : 히로인들을 만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가업인 정치 즉 선거유세를 돕기 위해서라는 설정
도둑을 주인공으로 오해한 이유 : 사고로 인해서 시신회손이 심한것과 당시에는 DNA검사가 없었던점도 있어서 유류품으로 신원을 확인했는데
가지고 있는 신분증으로 도둑을 1주인공으로 착각하고 1주인공의 가족에게 사망사실을 전달했다는 설정
사실 2에는 1주인공의 생존루트도 포함될 예정이었는데 결국 무산...
1주인공 생존루트는 제작 초기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다고 합니다.
쿠보타 마사요시씨(애니,게임 원작&각본가 센티 원안)가 2의 기획으로 올렸던 [1주인공이 사고를 당해서 사망]을 전재로한 이야기는 반발도 있었지만
(1 시나리오의 오오쿠라씨가 거부(아마도 1주인공의 사망으로 부터 시작하는 시나리오는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일을 부정한다는 느낌이라서 거부한듯))
일단 제작을 거부했던 타베타(전 (NEC)인터체널의 PD)씨도
1제작으로 토끼조 6명의(うさぎ組, 히로인 성우 12명중 일반 응모로 채용한 6명) 인생을 바꾼것도 2제작을 안하면 6명은 어떻게 되냐?
라는 말에 설득 되서 조건부로 제작을 결정
(조건 : 과도한 상품전개를 하지 않을것, 자신의 제작 포지션은 프로듀서가 아니라 총감독이나 총지휘 정도로 해줄것)
제작중에 타베타씨도 역시 1주인공을 죽이는건 싫었는지 1주인공을 어떻게든 살리자 라는 계획을 세우고
타베타씨, PD, 홍보3명과 함께 1주인공 생존루트를 수면하에서 진행하고 외부에 발설하지 않게 함구령을 지시
(이때는 센티의 권리는 전부 NEC가 가지고 있던 상황이 아니라서 외부에 알려지면 큰일나는 상황)
2 OP에는 1주인공 생존에 대한 힌트와 포석이 숨겨져있지만 이런상세한 내용은 OP제작회사에도 발설하지 않고 제작을 의뢰(2OP 제작비 : 수백만엔)
성우에게는 음성수록을 위한 시나리오와 대본을 작성(니시구치 유카(나나세 유우)씨가 수록한 기억이 있다고 증언)해서
마지막 음성수록에서 1주인공 생존루트에 대한 수록이 있을 예정이였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
1주인공 생존루트 수록현장에는 하차한 오오쿠라씨를 대신해서 시나리오를 담당한 C.P.U.GO의 스탭도 대동했었는데
(이때 센티의 권리가 전부 NEC에 돌아옴)
이수록이 1주인공 생존루트라는 이사실은 안 2의 시나리오라이터가 격노...
이유는 오오쿠라씨가 2 제작 참가를 거부한 이유와 같이 자신들이 열심히 만든 시나리오를 부정하는 내용을 자신들에게는 사전 통보도 없이 수록할려고 했다는것
결국 1주인공 생존루트는 실현안되고 창고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타베타씨는 2제작 도중에 센티의 권리가 전부 NEC에 돌아왔다고 방심하지말고 C.P.U.GO등 다른 관계자도 어떻게든 설득했어야 했다고 후회하고 있는것 같네요.
생존 시나리오와 음성데이터는 어딘가에 있을거라고 합니다.
출처&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816&v=v1d6ARcMPG4
http://sisilala.tv/myarticles/400
https://sg-fan.net/sentimental-new-truth-1/
https://sg-fan.net/sentimental-new-truth-2/
https://sg-fan.net/sentimental-new-truth-3/
한만은 인생을 살다간 센티그라 1 주인공. 12추억의 소녀 전원 꼬시기 성공한뒤 열매를 ㅁㅁ기 직전 급사. ㅠㅠ
애초에 설정부터가 무리수였던 게임. 생존 시나리오를 집어놓었어도 유저들 상대로 낚시했다고 욕 먹었을거 같네요. 아예 별개의 주인공과 히로인들로 속편을 내놓는게 최선이었을텐데 왜 그랬을까. 분명 기존 연예시뮬레이션 틀을 깨고 자신들은 뭔가 특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정석을 안 따라가서 두고두고 욕 쳐먹는 게임이 되어버린...
생존루트가 들어갔어도, 그건 또다른 논란거리가 됐겠는데요. 1주인공이 죽은 설정으로 통수를 맞았는데, 2주인공은 연애 잘 하고있는데 갑자기 전남친이 짠~나타나서 통수. 두 주인공모두 플레이어는 같은데... 플레이어만 두번이나 통수를...
말은 길지만 결국 성우팀관계로 전편 히로인을 재활용할 수밖에 없었고 궁여지책으로 전편주인공을 리타이어 시키기로 했더니 전편 제작자들 반발 몰래 살려두려고 했더니 이번엔 2펀 제작자들이 반발 개판이 된 채로 아무 것도 마무리되지 않은 채 나온 게임이란 소리군 그리고 나름대로 자신들은 조율하려고 했다, 고 변호하고 있지만 실제론 판권 문제와 제작팀 단일화를 위해 이리저리 휘두룬 결과물일지도 모르겠네
기회단계부터 등신같았던 2편...
제작비화 마지막에 3 제작에 대한 말이 나오는데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지만 늬앙스로 봐서는 조금은 긍정적인것 같네요.
문어발의 말로로 알려져 있었는데 설정상 안죽었군요
애초에 설정부터가 무리수였던 게임. 생존 시나리오를 집어놓었어도 유저들 상대로 낚시했다고 욕 먹었을거 같네요. 아예 별개의 주인공과 히로인들로 속편을 내놓는게 최선이었을텐데 왜 그랬을까. 분명 기존 연예시뮬레이션 틀을 깨고 자신들은 뭔가 특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정석을 안 따라가서 두고두고 욕 쳐먹는 게임이 되어버린...
한만은 인생을 살다간 센티그라 1 주인공. 12추억의 소녀 전원 꼬시기 성공한뒤 열매를 ㅁㅁ기 직전 급사. ㅠㅠ
생존루트가 들어갔어도, 그건 또다른 논란거리가 됐겠는데요. 1주인공이 죽은 설정으로 통수를 맞았는데, 2주인공은 연애 잘 하고있는데 갑자기 전남친이 짠~나타나서 통수. 두 주인공모두 플레이어는 같은데... 플레이어만 두번이나 통수를...
NTR 이 포상인 분들에게 인기가 됐을....리는 없나
말은 길지만 결국 성우팀관계로 전편 히로인을 재활용할 수밖에 없었고 궁여지책으로 전편주인공을 리타이어 시키기로 했더니 전편 제작자들 반발 몰래 살려두려고 했더니 이번엔 2펀 제작자들이 반발 개판이 된 채로 아무 것도 마무리되지 않은 채 나온 게임이란 소리군 그리고 나름대로 자신들은 조율하려고 했다, 고 변호하고 있지만 실제론 판권 문제와 제작팀 단일화를 위해 이리저리 휘두룬 결과물일지도 모르겠네
1편은 발매전까지 캐릭터 원화가 그린 굿즈만 미친듯이 팔아먹고 정작 게임은 쿠소게 퀄리티로 내놨던 추억이 떠오르는 게임
저도 그 시절에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발매 전 일러스트랑 게임 일러스트 보면서 이정도로 통수 칠수도 있구나 하고 깨달음을 준 게임으로 기억하네요.
이거 그거죠, 1편 발매전 일러스트는 기똥차게 그려놓고 막상 발매되고보니 다른 일러라 욕 바가지로 먹엇단 그 겜요
망해도 쌌다
기회단계부터 등신같았던 2편...
집에 아직 센티멘탈 각캐릭터 피규어와 머그컵세트 유리컵세트 열쇠고리세트 아직있어요 박스안에 봉인되있군요 가치는없겠지...
1편에서 시작할때 30만엔(300만원) 가지고 있었던건 복선이었구나.
저 생존루트 진짜 했으면 더 난리나지;; 기획부터 무리수남발이네
해보진 않았지만 어릴때 2편의 소개글을 보고 '엥 주인공은 죽어서 바뀌었는데 히로인은 이어진다고? 신기한 게임일세' 라고 생각햇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센티팬이었는데 특히 마나미 주인공 뒤진거야 둘째치고 캐릭이 병약소녀에서 미.친.년을 만들어놓고... 그래픽은 애니셀화에서 그나마 발전했지만 1때 느끼던 그 애틋함은 사라지고 한글화 버그라던지... 저화질 동영상이라던지... 진짜 피눈물 났던 게임. 그럼에도 비타에 이전에psn에 풀린 센티그라1 가끔 하는거보면 확실히 애정은 있었는듯
나도 1 히로인중에서 마나미가 최애캐였는데...
개인적으로 1 편 꽤 재미있게 했었는데 주인공 죽은 것도 당시에 어이가 없었던 걸 2편은 이렇게 기획 단계에서 부터 엉망이었구나 싶어서 정말 실망이 컸던 게임... 1편이 좋았다... ㅜㅜ
2편 PC판 음성 한글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
암흑태극권 출처도 최근에 공개됐던 걸로...(무슨 영화)
마돈나의 vogue 뮤직비디오의 오마쥬라고 하더군요.
이건 무슨... "아니야! 우리 1편 주인공은 안죽었어! 브라질에서 여행끝나고 돌아온다고 했단 말이야!" 스토리람;;;
퀄리티로 낚시한 게임 아니던가.
1 재미있게 해서 2는 별 생각도 없이 한정판 샀다가 설정만 보고 던져버렸던 추억이 새삼 떠오르는구나..
처음으로 두근두근하면서 플레이한 그짝게임, 여자애들 만나러 일본각지를 다니는게 신박했음, 빡치는게 많이만나는게 안좋은건데 그것도 모르고 계속만나러 갔다가 아무하고도 이어지지 않음... 플레이 타임도 오지게 길어서...
정말 2나왔을때 충격이란... 1의 추억을 싸그리 망가뜨렸죠..
이제와서 말 해봐야... 이미 십수년전 주인공 돌아오는 3편이라도 나오던지
2편 시작도 충격이었는데 이제야 밝혀진 사실도 뒤통수 맞는 느낌이네요.;; 정치인 손자 도련님의 선거유세 도움...게다가 죽지도 않은...? 이래저래 놀랍네요. 휴...그래도 1편에 좋은 추억을 갖고 있으니. 요즘도 가끔 ost가 생각납니다.
하... 그러게 왜 괜히 전작의 주인공을 죽이는 이해할 수 없는 불필요한 전개에 과거의 문제를 책임 지려면 후속작이 아니라 제대로 된 그래픽으로 무장한 채로 새롭게 다듬어 내놓기만 했어도 되었을 걸.... 무리수가 너무 심해도 심했죠. 분위기는 칙칙하고. 주인공이 에로게 주인공도 아닌바에야 미망인 무너뜨리기 같은 느낌이 영 아니어서 그래픽을 제외하면 영 맘에 드는 게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