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방송으로 진행된 세가나마 방송에서 나고시 감독이 언급한 내용들입니다.
[PS5 에 대해서]
현재 개발 기기 등 여러가지 것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스펙이 너무 올라가면 만드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란 얘기를 인터뷰 등에서 자주 말씀하셨는데 ?)
뭐, 그렇긴 합니다. 아 ?! 그래. 이건 아직 말해선 안돼겠네.
하여튼 성능과 서비스로 연결되는 스펙은 많이 다르니까.
아직 말하면 안되는 부분이 많기도 하지만,성능에 대해서 살짝 썰을 풀면
PS3, PS4 때도 그랬지만 제작진이 고생해야 만들 수 있는 부분을 하드웨어 능력으로 커버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끝이 보이질 않아" 라고 비명을 지르는 크리에이터도 있을 것이고
멋진 화면을 내기 위해서 기술적인 부분으로 굉장히 고생했던 사람들은 "하드가 다 해주니깐 그걸로 OK 아니야 ?" 라고 사람도 있을 겁니다.
결국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호환성에 대해서)
이번엔 하위 호환성이 있기 때문에 4 와 5 가 겹치는 시기가 제법 길어질 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소니측은 PS4 에서 대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여유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본격적인 클라우드 게이밍은 상황이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인데 ?)
소니도 뭔가는 하고는 있지만. 5G 로 모두가 시끌벅적하고 쾌적하게 플레이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이야기라고 봅니다.
(클라우드 게임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하면 F2P -> 정액제로의 시장이 움직이게 될까요 ?)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질거라 봅니다.
[저지아이즈 최근 발생한 사건에 관해서]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쳤습니다. 약물 문제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해외와 국내의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이 문제는 언젠가 다시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만,간략히 이야기해보자면
해외에서는 같은 일이 일어났을 경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응원하자 랄까 그런 분위기가 있는 반면,
일본은 그렇게 전개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업으로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한마디로 정리하긴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신 사쿠라 대전에 대해서]
정보는 더 빨리 내고 싶었지만, 아직 어중간하다고 생각해서, 대중에게 보여줄만한 퀄리티가 될 때까지 제가 한번 정보를 끊었습니다.
배틀신 등 신작으로 어떻게 변하는지 오해받고 싶지 않았네요.
앞으로 정보를 더많이 공개할 예정입니다.
다만 첫번째 발표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작년, 빠른 단계에서 그러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스태프들도 그때부터 일부 교체된 상태에요.
물론 게임 자체를 제가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관리는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PV 체크도 꽤 엄격하게 했어요. 아, 용과 같이스러운 게임은 아닐테니깐 안심하세요.(웃음)
(PV 에서 총지배인에 대한 이름을 살짝 감춰둔 건 일부러 노리고 ?)
저는 개인적으론 사쿠라 대전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합니다.
어느 그림을 PV 에 사용할까 등의 지정은 제가 어느 정도 했지만,
그러한 컷이 들어가 있는 것도 정보가 되는 건가라는 느낌이네요.
(아니오. 그거 엄청난 정보였다구요 !!!)
우와 !!!!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긴 있었는데......흠...그정도였어요 ?? (웃음)
지금 나오는 정보는 전체의 1/10, 1/20 이하일지도 모르겠네요.
등장 인물을 포함한 정보가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봅니다.
(개발 진행과 관련해서)
구작의 사쿠라 대전을 너무 사랑하는 스탭만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구작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신작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후자쪽이네요.
타이틀 로고도 지금까지라면 절대 선택받지 못할 디자인으로 변경했습니다.
어드벤처도 전투도 이번 작품은 라이브감이 상당합니다.
정말 하이엔드기에 맞는 시스템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자자, 너무 말하면 윗사람들에게 혼날테니 여기까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돈과 시간을 제법 쏟아부은 타이틀이기 때문에 (웃음)
저번에 배우의 조선■ 발언도 글코 항상 사과는 나고시 몫이네...ㅋㅋ
일본이 한국보다 더 보수적입니다. 지드래곤 같으면 바로 아웃입니다.
나고신
재발매한다고 말했으니 걱정ㄴㄴ
네 하위호환되다고 했어요. 출시일은 아직밝혀진게 없구요 21년출시를 많이들 예상하고있는상황입니다
나고신
일본 연예계쪽은 ㅁㅇ 걸리면 바로 쫑인가 봐요
터지면 몇일간 계속 낮에 와이드쇼 밤에 뉴스에서 끊임없이 화제로 띄우니까 강철낮짝 아니면 티비 다시 못나오겠죠 그래도 나올놈은 나오겠지만..
무희
일본이 한국보다 더 보수적입니다. 지드래곤 같으면 바로 아웃입니다.
걸리면 저작권이 압류인가 회수당하는 수준입니다
용과같이 5 한 다음에나야 해볼려고 했는데 구할수도 없는 지경이라니 ㅠ
고룡 2nd
재발매한다고 말했으니 걱정ㄴㄴ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Up목人폐...
네 하위호환되다고 했어요. 출시일은 아직밝혀진게 없구요 21년출시를 많이들 예상하고있는상황입니다
Up목人폐...
하위 호환 공식 발표는 좀 되었고 컨퍼레이션 에서 발표는 아직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 왜이렇게 방어적이지.... '해외에선 일어나도록 응원해주는데 일본은 그런 분위기가 아닌 면이 있다' 이런 말을 할 타이밍이 아닌거 같은데...
저번에 배우의 조선■ 발언도 글코 항상 사과는 나고시 몫이네...ㅋㅋ
ㅇㅈ그래서 나고시땜에 극2 참고 샀음
드래곤엔진으로 60프레임만되도 괜찮을듯
호오... 하위호환같은 상위호환 같은 그런 타이틀이 당분간 나오려나요? ps5 발매후 발매되는 ps4타이틀은 제작사 선택적으로 ps5에서 구동시 상위 옵션( 광원, 텍스쳐, 처리속도 등) 지원! 이렇게요., 이렇게 되면 엑박처럼 세대간 구분이 없어지는셈이 되겠군요.
개발사들도 그렇게 만드는게 플4 시장을 버리지 않게되고 훨씬 낫죠. 지금도 일반,프로 옵션으로 나뉘자나요.
츠바키형 나이먹어개는게 보이네
호...처음 알았네요. 나고시 PD가 용과 같이 시리즈나 외전 관련한 것 뿐만 아니라 세가에서 내는 다른 게임들의 총괄도 하나 보죠?? 사쿠라대전을 개발에는 참여 안하지만 관리자로서 있나 보네
세가 컨슈머 사업 장일 겁니다...
하도 봐서 옆집 형같음
멋진 화면을 내기 위해서 기술적인 부분으로 굉장히 고생했던 사람들은 "하드가 다 해주니깐 그걸로 OK ㄷㄷㄷ 이번 차세대기 성능 장난아니군여 ㄷㄷ
저지아이즈 같은거 많이 만들어줘요 형...
이 아저씨는 볼때마다 하회탈 생각나서 친근함
아 제발 저지아이즈 후속작 ㅠㅠㅠ 야가미 캐릭터 잘뽑음...김탁구가 베이스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