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팔콤. 월간 팔콤 매거진 Vol100 발매 기념.
콘도 토시히로 사장 인터뷰 중 이스IX 등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2010년은『영웅전설 제로(영)의 궤적』이 출시된 해이기도 했습니다.
팔콤의 9년간을 돌아보면 어떤가요?
콘도-당시는 '제로(영)의 궤적'이 컨슈머기로의 첫 궤적 시리즈였기 때문에,
"팔콤도 여러가지 해보자"라고 사내에서 얘기가 되었을 무렵입니다.
네, 지금 새로 팔콤에 들어오는 사원도, PC의 시대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9년이라는 것은 길죠.
'제로(영)/벽의 궤적'이 좋아 팔콤에 입사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지금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때는 아직 "컨슈머로 정말로 해 나갈 수 있을까?"라고 불안정한 시기이기도 했습니다.(웃음)
컨슈머를 메인으로 해 나간다는 것은, 제가 대표가 되어 제일 처음의 중요한 판단이었기 때문에 애착이 깊은 시기입니다.
'궤적'시리즈도 '하늘'이 끝나고 새롭게 전개하여
어느 정도 안정감이 있었던 '하늘'에서 새로운 시리즈로 전환한다는 것도 불안하고
역시 따라와 줄것인가라던가. 게다가 속편은 컨슈머니까요.
'제로(영)'을 생각하면서 세계관도 재검토하거나 사내에서도 반발이 나오거나,
팔콤의 안에서는 뭐 "동란"의 시기였습니다.(웃음)
2009년『이스 SEVEN』도 그런 의미에서는 똑같네요.
저즈음에 '이스'가 파티 편성 타입의 액션 RPG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즈음에 쌓아올린 기초가 지금의 바탕이 되고 있는 것일까라고 생각합니다.
액션게임으로서 새로운 어떠한 것을 만들고 "어떤가요?"를 스타트로...
그리고 올해에는 최신작 '이스 IX'의 발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콘도-"이스IX"는 전작 "VIII" 에서 엄청 많은 사람에게 받아들여주셨습니다만,
그것과 정면승부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VIII'가 히트 한 것으로, 스탭들이 그것을 어떻게 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버렸어요.
그 시점에서 새로운 'IX'의 토대를 잃어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예를들면
"다나는 이렇게 했으니깐 이번에는 이렇게"
"2명의 주인공이 있었으니까 이번은 어떤 식으로 할래?"라든지요.
그러한 스타트는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VIII"는 한 번 잊어버리고,
"액션 게임으로 새롭게 어떤 일을 하고 싶은 것인가?"라고 하는 것을 스타트 지점으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스탭으로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요소가 평면이었으니
점프였던 액션을 보다 진화시켜 수직방향의 액션을 도입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으므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하는 것에서 발상을 넓혀갔습니다.
수직방향으로 날아가거나, 벽을 달리거나 하는것은 '이스'중에서
상당히 엉뚱한 설정이므로, 그것이 허락되는 세상. 경계관이란 어떤 것인지,무엇이 필요한가,이네요.
이번에 등장하는 괴인들도 그렇습니다.
또 그 액션을 살리기 위해서는 인공물이 좋을거라는 이유로 무대도 도시가 되었습니다.
'VIII'까지의 좋았던 점을 인수하면서, 또 다른 것을 보여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직방향이 추가되면 어떻게 해서든 게임의 난이도는 오르기 시작하므로,
그것을 어떻게 '이스' 답게, 심플하고 상쾌하게 초보자라도 놀수있게 하는가 하는 것은
마지막까지 고민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추가로 뒷이야기로서 개발을 시작하면서 'V'를 하자라는 말도 나왔는데
만장일치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다는 것이 되어 "IX"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은, 이야기의 스타트점도 지금까지와는 다르므로, 거기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콘도-팔콤 매거진이 시작할 때 막연한 시기라고 하는 것은
처음에도 말한 대로, 팔콤의 안에서도 큰 움직임이 있던 때였습니다.
그 때 만든 것이 지금의 초석이 되어 있는 것으로
'이스 IX'는 'SEVEN' 으로부터 시작된 파티 시스템의
어떤 의미적으로는 집대성적인 것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궤적'도 '이스'도 새롭운 것을 받아들여야하지 않을까?
그것이 또 앞으로 10년의 초석이 되면 좋겠어요.
새로 시작하고 있는 궤적도 그런 의식에서 지금 절찬 준비를 하고 있기때문에
최근 2,3년 사이 그야말로 도쿄 올림픽 전후의 팔콤이 발매해 가는 정보나
타이틀에 주목해 주시면 기쁘겠네요. 기대해주세요!
쓸데없는 대사 좀 줄이자.
셀세타는! 영벽궤는! 이스 신작은!
오글거리는 포권, 눈감는 모션좀 삭제해줘!!
섬궤3,4 연달아 플레이중인데 요즘 시대에 안맞는 중2감성 풍만한 대사들 때문에 좀 오글거리긴 합니다. 하지만 나름 설정이나 캐릭터도 괜찮게 뽑아내서 또 싫지만은 않아요. 가끔은 이런 오글거리는 게임도 간간히 해주니 좋네요.
먹으면 성장하는 RPG 쯔바이도 부활하길 바람. 아기자기한 그런거 하고싶어.
쓸데없는 대사 좀 줄이자.
셀세타는! 영벽궤는! 이스 신작은!
제로의 궤적으로 입문했는데 벌써 9년이나 지났다니 시간 참 빠르네요
언젠간 이스5도 리메이크 좀
섬궤3,4 연달아 플레이중인데 요즘 시대에 안맞는 중2감성 풍만한 대사들 때문에 좀 오글거리긴 합니다. 하지만 나름 설정이나 캐릭터도 괜찮게 뽑아내서 또 싫지만은 않아요. 가끔은 이런 오글거리는 게임도 간간히 해주니 좋네요.
팔콤 최고
도쿄제나두 인가 그거는 망한 ip인가요?
오히려 예상과 달리 성공되어서 차기작 만들기 고민스러운 모양
다른 분들은 오글거린다고 하던데 전 재밌게 3회차까지 해서 기대되네요 ㅎㅎ
먹으면 성장하는 RPG 쯔바이도 부활하길 바람. 아기자기한 그런거 하고싶어.
오글거리는 포권, 눈감는 모션좀 삭제해줘!!
팔콤은 최고의 게임 제작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