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발매가 내년 3월로 연기된다는 발표가 된 후에
더그 바우저 북미 닌텐도 사장은 "준비가 제대로 될 때까지 게임을 발매하지 않을 것" 이라며
이는 "일과 삶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라고 언급했었습니다.
TechCrunch와 닌텐도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 수석 이사인 Charlie Scibetta와의 인터뷰에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급하게 발매하면
충직한 동물의 숲 팬들에게 폐를 끼치게 된다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팬들이 즐길 수 있을 만큼 완성됐다고 판단되기 까지 게임은 출시되지 않을 것 입니다.
동물의 숲과 같은 프랜차이즈는 팬들의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저희들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급하게 출시한다면 이는 충직한 동물의 숲 팬들에게 폐를 끼치게 될 것입니다."
"발매일을 연기하는 것은 제작사로서도 어려운 결정입니다.
저희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내년 3월 20일로 발매 연기를 한 것이 올바른 결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개발팀에게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만한 충분한 시간을 줄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방식은 처음부터 닌텐도의 방식이였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할 것입니다.
저희는 게임 퀄리티의 기준을 높게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준비가 제대로 될 때 까지 발매를 서두르지 않을 것 입니다."
게임푸리크가 저거의 반의번만 따라했으면
솔까 연말버프 버리고 3월 출시 하는건데... 저거 다 맞말
우리 게임프리크 양반들은 너무 힘들어서 포켓몬을 삭제하시겠다고ㅠ하던데...... 충직한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충직한 팬들의 지갑만 노리려는 게임프리크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저런거면 이해한다 괜히 일찍 발매했다가 실망하는거보다는 나으니까
겜프릭;; 보고 좀 배워라 녀석들아;;
저런거면 이해한다 괜히 일찍 발매했다가 실망하는거보다는 나으니까
게임푸리크가 저거의 반의번만 따라했으면
솔직히 포켓몬컴퍼니로 분할되서 알아서 크니까 더이상 닌텐도 본사에서 터치할꺼리가 없으니 이렇게 된게 맞는 것같다...
사람들 생각은 다 똑같군...
겜프릭;; 보고 좀 배워라 녀석들아;;
.
사니까 더 빡치고 슬픔ㅠㅠ
응 안살거야.... 쓰레기는 돈주고 사는 게 아니야.... 돈 받고 처리해줘야지.
솔까 연말버프 버리고 3월 출시 하는건데... 저거 다 맞말
이게 진짜 핵심인듯.
크런치 가즈아
닌텐도의 빛... 신작 동숲은 몇년할 수 있을까
확실히 미완성으로 낼 바에 발매일을 늦추더라도 완벽하게 만드는게 좋지요. 윗 댓글분들도 썼듯이 포켓몬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게임프리크 자체 능력도 문제 같지만 뭔가 포켓몬 본사 자체에서 1년 마다 게임 내라고 압박해서 내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제발 발매일 좀 늦춰도 되니 좀 잘 만들었으면 하는데 굳이 꾸역꾸역 1년마다 내는 이유를 모르겠음.. 아니면 그냥 1년마다 내서 단기 판매량 빨아먹는게 돈이 잘 벌려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동숲을 포함한 젤다 등 다른 닌텐도 게임은 시리즈가 갈 수록 팬의 만족도도 높아지는데 유독 포켓몬만 퇴보하는게 너무 안탑네요.
애기들이 어느정도 자라면, 장난감 보다 조금 더 재미있는 놀이를 찾잖아요. 매년 이런애들을 잡으려고, 무조건 신작 게임, 애니, 인형, 카드 게임을 내는거 같아요. 포켓몬은 왠지 개발사에서 게임 개발 보다 애니 개발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느낌이에요.
포켓몬이 젤다 퀄리티로 나오면 고티 수상할지도.... 절대 그럴일은 없것지만..
이미 고티 받은적은 있긴하지만.....X/Y도 그거 나름 나사빠진 작품이라
솔직한 말로, 저도 포켓몬 좋아하지만 그걸로 어떻게 고티를 받았는지 좀 이상합니다.
돈 벌수있는거 많이좀 추가시켜주길..... 무트코인말고 낚시 과일 이런거 이제좀질려서..
우리 게임프리크 양반들은 너무 힘들어서 포켓몬을 삭제하시겠다고ㅠ하던데...... 충직한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충직한 팬들의 지갑만 노리려는 게임프리크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겜프릭은 그 충성심 떨쳐버렸는데
이게 게임이지 진짜 이게 게임이지
근데 커비 얼라이즈는 왜...
커비는 최적화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해도, 볼륨 면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무료 DLC를 통해 메꾸었으니 개인적으론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커비는 시간이 부족해서 인것 같네요 wii u 버전도 없어서 거치기 커비를 최대한 빨리내야 했고 완성도 떨어진다고 애매하게 연기하면 대난투랑 겹치고 그 이상으로 연기하면 올해 타이틀이랑 겹쳐서 발매 타이밍이 그때 밖에 없었어요
콜로세움
망유?
개발기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는게임이었나?
게임 만들어 보셨나보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GnoD
동숲글에 계속 포켓몬 언급하는것도 뭔가 안맞긴 한거 같지만 굳이 이 말에 태클을 걸자면.... 150마리 정도만 나오는 포켓멘 렛츠고라도 엄청 잘 만들었으면 지금 먹는 욕의 반은 없엇을걸요..
GnoD
그럼 모션이나 다른건 성의있게라도 만들어야지 몬스터 반으로 댕강 해놓고 다른것도 뭣같이 만들어 놓은걸 보면 걍 일안한거 맞음
GnoD
왜냐하면 모션은 3ds 복붙, 모델링은 좋아지기는 했는데 엄청 간단한 작업, 그나마 텍스쳐만 다시 만든 수준이니깐요. 그리고 포켓몬이 벌어들이는 수익 생각하면 까이는게 당연한거죠.
GnoD
아 맞다 썬문 개판으로 나올때 한 변명이 베테랑들은 스위치 신작을 만들고 있습니다. 였음
썬문이 개판이 아니라 울썬문
GnoD
포켓몬이 투자해서 적자 나는 분야가 있긴한가요 ?
썬문 시절도 볼륨 관련해서 좀 적지 않은가 대놓고 확장팩을 의식한거 아니냐 라는 질문에 배테랑 개발진이 개발에 빠져있다고 언급함
GnoD
그리고 게임프리크면 닌텐도의 새 기기 발매 타이밍도 어느정도 예상을 했을텐데 다른 서드파티처럼 급박하게 준비 한거도 아니고 어느정도 준비할 시간도 있었을테고 3DS 판에서 기존 개발자들 빠져서 스위치판 개발한다고 해놓고서 이제와서 모델링 힘들어서 삭제했다는거 자체가 웃긴소리죠
GnoD
이쪽 저쪽 투자한다해도 매년 천만장 기본으로 팔아치우는 IP가 게임에 제대로 투자 못 하는건 욕 먹어도 할 말 없습니다. 애초에 게임으로 번 돈 다른데서 다 까먹는게 게임 사주는 유저로서 보기 좋은 행동이 아니죠.
GnoD
그 천마리 가까운 모델링 텍스쳐 작업 고된거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한다고 개발진 데려가서 울썬문 이랬어요 변명하고, 결과는 시간의오카리나에 걸맞는 배경작업이었고, 모델링은 정작 xy복붙인데 암만 결단이 필요해도 이딴식의 결단이면 이해해줄 필요가 없을 거 같네요
GnoD
천마리 나온다고 게임이 터질만큼 엄청난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그래픽도 아니니깐요. 다른 게임 개발사들이 게임에 투자하고 계속 발전시키는 만큼, 게임프리크도 메인 컨텐츠인 몬스터를 제대로 게임 내에 담아보려는 투자하고 노력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젤다, 레데리2, 위쳐3, 갓오브워 같은 엄청난 게임들도 멍쩔히 나오는데 고만고만한 포켓몬은 몬스터 천마리 못 넣는다고 변명하는거 보면 팬으로써 답답하기만 하네요. 발매 했다하면 천만장씩 나가는 게임이...
그만큼 다른 유명 게임 개발사들이 게임 개발에 많은 투자하고 노력 한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었네요. 자꾸 몬스터 천마리를 넣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작업이라는 듯한 이야기들이 나오니깐요. 위에 말씀드렸듯 고만고만한 그래픽에다 천마리 몬스터 모델링과 모션이 들어가면 게임이 터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모델링과 모션이 엄청 좋기라도 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6년 전 나온 XY 모델링을 개량하면서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게 이미 밝혀진 상황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든 변명일 뿐이죠. 솔직하게 위에 언급한 게임들과 비교하는게 해당 게임 팬들에게 미안할 정도네요.
그 결과물이 이 정도라도 됐음 그래도 혼쾌히 받아들였을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GnoD
http://bbs.ruliweb.com/nin/board/300004/read/2161331 울썬문이랑 렛츠고 때문에 사람들이 8세대 걱정하니까 스위치 런칭 전 부터 개발했다고 언플하던거 생각하면 까일만 하다고 보는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5997671 거기에 포켓몬 빠진 원인으로 용량부족이랑 시간부족 언급했는데 프로그래머들이 코딩 이상하게 해서 다이맥스 포켓몬별 모델링만 4개씩 만들었다는 카더라 까지 나오는거 보면 저게 진실일 경우 욕 더 먹을듯ㅎㅎ
이렇게 만들었으면 150개체 넣기도 빡셀듯
GnoD
ㅋㅋㅋ
GnoD
천 가까이 되는 포켓몬을 다 하긴 힘들다하더래도 쳐내고 난 나머지라도 퀄이 좋아야지 그마저도 아니니 욕하는거죠.
GnoD
이제껏 모델링 전부 재탕하는게 그게 뭐가 힘든거임 대체. 그리고 포켓몬이 절반은 피규어 수지 게임인데, 무슨 뒤진 히오스마냥 영웅 만들기 어려워요 징징거림?
GnoD
1000마리 이상 만들기 힘든거 이해합니다. 근데 그걸 절반 이상 쳐 낼 거면, 나머지라도 잘 만들어야죠. 뿅뿅 뛰면 나가는 두 번 차기에 아직도 가슴에서 나가는 물대포. 참고로 비슷하게 400마리 정도 나오는 디지몬 사이버 슬루스는 디지몬별로 물리/비물리 시전 시 동작 다른데다 스킬 사용 시 카메라워크로 정면 비춰주고, 필살기까지 각자 있습니다.
GnoD
포켓몬유저들의 논점은 이겁니다. 지난 과거의 광고(Pokemon Rescue)도 그렇고, 이본 포켓몬 홈의 발표도 그렇고 지난 세대의 모근 포켓몬을 최신세대로 옮길수 있다고 자부해 왓고 그게 포켓몬의 모토였습니다. 포켓몬 유저들은 그 점을 기다리고 있었고, 소드실드가 발매되면 7세대에서 키웟던 애정몬들을 스위치의 모델링으로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키우며 기다렸던 겁니다. 그런데 마스다가 이번 E3에서 한 말은 “가라르 도감에만 잇는 포켓몬만 넘길 수 있다.”였죠. 제 애정몬인 잔비 왕구리, 와자몽, 개굴닌자 모두 삭제 되었죠. 포켓몬 유저들이 분노하는 것은 게임프리크가 유저들을 기만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포켓몬 홈의 발표때에 모델링이 힘들어서 일부 포켓몬만 넘길 수 있다고 하던가, 아예 기존의 모든 포켓몬들을 삭제해 버리고 가라르지방의 포켓몬으로만 새로운 모함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면 저는 이렇게 실망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거 빚갚는게 메인 콘텐츠죠?!
ㅔ 맞워요
잘만나와줫으면..
개발사가 일본회사 맞음? 일본이라는 나라가 블랙기업들을 열정이 높은 회사로 치부하는 나라 아닌가? 지인중에 일본 게임 회사 들어갔다가 1년 내내 하루 4시간 이상을 자본적이 없다고 해서 깜놀한 기억이 있음
회사가 국가별로 기준 있는것도 아니고 일반화임
닌텐도 독점게임은 안그래요 개발기간 여유롭게 잡아서 완성도는 높음
특별히 아는 지식이 없으니 선입견으로 판딘하는 거겠죠?
블랙기업이라는 단어 자체가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져 한국으로 퍼진 거예요. 참고로 국제노동조합연맹의 2018 노동권리지수에서 한국은 최하인 5등급(중국, 인도, 멕시코, 필리핀, 캄보디아 등), 일본은 2등급(캐나다, 뉴질랜드, 대만, 스위스, 프랑스 등)입니다.
요즘 블랙기업 잡으려고 난리인데 열정이높은 회사라고 하는건 뭔개소리임.그리고 일본말고도 블랙은넘침.당장 락스타도 문제있었는데.
저건 회사 바이 회사 케이스고 닌텐도는 발매일자 확정되도 성에 안차면 그냥 밥상뒤집어 버리는 회사라 개발기간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요 예를 하나 들자면 회사가 상장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그것도 꽤 심하게 보는 상황에서 퀄리티 안나온다고 밥상 계속 뒤접어서 5년동안 만들어서 나온게 야숨입니다
한국회사들은 그렇게 야근시키고도 나온 게임 퀄리티는 쓰레기 수준인데
닌텐도가 엎으면 대부분 정답이네 이름빨만 믿고 개깝추면서 어거지로 내놓는회사는 보고 배워야
페이퍼마료 스티커스타빼고는 닌텐도꺼는 개발 한번 엎으면 명작됐지 ㅇㅇ
연기 하는것도 폐입니다만..? 야-근을 하셨어야죠???
그럼 님도 좋아하는 평생 야근하세요
뭔 개소리세요? 저라면 2019 연내 발매라고 발표를 안했죠
타르타리
뭔 개소리세요? 저라면 2019 연내 발매라고 발표를 안했죠
이거 드립인거 같은데...
↗같은새끼 ㅋㅋㄱ
팬을 그렇게 생각하면 데이터 보관은 하게 해줬어야지
그것은 닌텐도 문제구연..
나의 인생게임. 기다린다 동숲.
내가 한푼이라도 더 벌고 즐길 수 있게 더 세밀하게 설계해라
닌텐도가 지연한다 해도 반응이 이처럼 좋은 이유는 최종적인 결과물이 정말 좋기 때문이지. 그동안 완성도로 신뢰를 쌓았던거고 대단한거같다
ㅇㅇ 사실 닌텐도도 기업인데 순전히 팬을 위해서 발매연기를 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고 발매연기를 해서라도 퀄리티를 올렸을 때 얻는 수익이 더 크다는 확신이 있었을 거임. 그리고 그런 확신은 거기에 부응해주는 팬들이 없으면 절대 얻을 수 없는 거고. 이런 건 당연히 하루이틀 사이에 가능한 일이 아니지. 30년 넘는 세월 동안 닌텐도가 보여준 결과물들이 차곡차곡 쌓인 거.
막말로 연말버프는 버프대로 누리고 패치로 마무리하는 짓도 가능할텐데 굳이 이렇게 해주다니 정말
동숲이 평소에 이미지를 잘 쌓으니 겜발매 미룬다는 건 어지간게 아닌이상 욕먹을거리인데 전부 응원하고 있네. 이게 을마나 좋니
비주얼은 지금도 아주 좋네요
그런데 이러면 이번 연말은 어떤 게임이 책임지나
재작년 연말은 뜬금 제노블2가 나왔던거 생각하면 크게 신경은 안쓰는 듯.. 굳이 말하자면 아직도 출시일이 안정해진 루이지 맨션 3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11월 중순에 출시하는 포켓몬 8세대로 끝까지 밀고 갈 수도 있고..
지금 포켓몬은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서
발매 연기 자주 하는 닌텐도지만 욕을 안 먹는 이유가 연기할 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니까요.
납기일 못지키고 변명거리로밖에 안들림
납기일 지키자고 야근시키는거보다는 낫다봅니다
이딴 ㅅㄲ들 때문에 언어 되는 개발자나 디자이너들이 자꾸 해외로 나가는 거임 댓글만 봐도 현업 종사자로서 개 짜증나네
이딴 새끼들이 포켓몬을 만드니까 8세대가 망했지 ㅂㅅ ㅋㅋ
어떤 쓰레기 같은 애들처럼 타노스 짓 안한다는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스위치로 만들어놓으면 1000개체고 자시고 계속 울궈먹을거 아닌가. 그걸 나눠 만들어서 팔겠다는 한심한 회사가 있다?
연기된 게임은 결국 좋아지지만, 무리하게 발매한 게임은 영원히 나빠진다 미야모토 시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