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소프트] E3 기점으로 '구글 스태디아' 입지가 좁아졌다

[레인즈리]

E3 기점으로 '구글 스태디아' 입지가 좁아졌다

스태디아가 명확히 장점도 있지만 한계도 있는건 확실하네요 경쟁자들 플랫폼들이 만만찮고 넘어야 할산들이 많으니 말이죠 엑박이 엄청 강수를 띄었더라고요 E3때

출처 : https://m.gamemeca.com/view.php?gid=1561286

[awsome쿄우]

결국 게임기는 게임이죠
관심을 끌만한 게임이 많이 나오는쪽으로
기울수밖에 없음

[레인즈리]

경쟁이라는게 원래 그런거죠 인기가 많은것엔 반드시 몰리는법이거든요

[죄수번호가또..]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게임 플랫폼은 독점싸움이다.

[87Gamer]

애초에 트래픽때문에 한계가 있음

[레인즈리]

보완은 해야겠죠 스태디아가 잘나갈려면

[오덕살맨]

독점작 하나 없는 구글이 게임산업에서 무언가를 이루고자 할려면 게임을 만들어야하는데 단시간에 이루어질 문제도 아니라서...

플랫폼만 존재하고 게임은 존재하지 않는 구글 스태디아는 무의미하죠.

애플이 게임에 진출하지 않는 이유죠.

[쿨승님]

이번에 애플아케이드.. 나오는거 보면 애플도 그냥 손놓고 있지 만은 않고 독자적인 생태계 구축 하려 준비 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sanckgkP]

지금까지 게임을 소유한다는 방식으로 살아온 게이머들한테 얼마나 먹힐지도 의문이고.
차별화된 독점작이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정작 다른 발매할 차세대기도 패키지 뿐만 아니라 스트리밍쪽으로 게임을 못할 상황도 아니니 온리 스트리밍 게임기라는 한계가 있는 스테디아쪽에 상대적으로 불리한데.
애매하죠.

나오자 마자 묻힌 스팀박스 마냥 같은 전철을 갈지.
아니면 구글이 제대로 뭔가를 해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3라는 큰 쇼에 발표한 내용대로라면 큰 기대는 안드는군요.

[레인즈리]

구글 스태디아 독점게임이 1개있긴한데 잘나오면좋겠습니다. 할수있다면 진짜

[물곰탱]

유저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사업 모델이 공개되서 많이들 아쉬워 했지.....

[흐으으응]

일단 소비자가 체험해볼 방법이 없다는점,
완전 구독형 방식이 아니라
구독+ 개별 구매 방식이라는게 또 한몫 했을것 같네요.
여러 기사들이 띄워주고는 있지만
아직 소비자 반응이 이렇다 저렇다할 단계가 아니라서
크게 의미는 없는것 같네요.

[vmfhvlftnwjd]

독점작이야 각 회사 맘이니 글타쳐도
게임 제작에 들어가는 돈이 한두푼도 아니고
최신작 개별 구매 방식은 어쩔수 없음
마소건 소니건

[흐으으응]

영화랑 단순 비교를 할 수는 없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넷플릭스 같은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psn이 나온꼴이라는 생각이 드는간 어쩔 수 없네요..
구독료가 막 저렴한것도 아니구요.

[느긋한 냥모나이트]

결국은 독점작 승부 아닌가...

[잠이쏟아진다]

기자분이 잘 알지도 못하고 쓴거 같은데요? 구글 스태디아는 서버에서 운용하는 서비스이고, 자신이 구매한 게임의 1080p 스트리밍은 무료라고 밝혔습니다. 이 4k 유료서비스와 본인 콘솔로 전기세, 네트워크 모두 부담하는 서비스를 수평비교하면 말이 됩니까? 플스 리모트 플레이를 구글 스태디아와 비교하는 것과 같죠. 이건 유료인게 이상한 겁니다. 정 비교할려면 본인 라이브러리의 게임을 x cloud 서버에서 스트리밍으로 구동할 때 비용은 어떻게 되느냐와 비교해야하고 이건 공개하지도 않았죠.

[無능력자]

언제 입지가 넓어졌었나?

[잠이쏟아진다]

그리고 기사 본문의 650km에서 지연이 별로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얘기하는데 이건 한국으로 차면 서울 부산간의 1.5배 거리 밖에 안되며, 북미 오리건주만 면적이 남북한 합친 면적을 넘은데 미국 국토면적 생각하면 새발의 피죠. 아무리 북미라도 aws server 및 azure 서버가 저렇게 촘촘하게 되어 있던가요? 동부랑 서부 주요 도시쪽에 몰려 있는게 아니던가요? 북미, 유럽 벗어나면 더 열악하구요. 그리 낙관할만한건 아니라는거죠.

[잠이쏟아진다]

https://azure.microsoft.com/ko-kr/global-infrastructure/regions/
애저 서버 현황인데 지도 보새요. 북미만 해도 650km반경으로 미국 전역 커버하는건 불가능입니다. 중남미는 멕시코 포함해서 그 넓은 지역에 브러질 서버 하나만 있습니다. 아시아도 서버 몇 없구요. 저 시연한 걸 가지고 전송지연 없다고 얘기하는건 무리수라는거죠.

[울트라매니아]

솔직히 미국 국토 면적 전부 커버할 필요 있나요? 어느정도 되는 규모의 도시만 커버 가능하면 되는 거지요. 우리나라 시골 오지에 인터넷 느리다고 큰 문제 있어요? 스태디아의 상업성은 일단 도시위주로만 커버쳐도 충분히 가치 있습니다. 미국에서 도시 외의 오지에 수요층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아니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사람들은 스태디아 안쓰고 기존처럼 게임기 이용하면 되는 것이고 수요층이 높은 도시위주로 커버쳐서 소비자층을 넓혀가면 되는 겁니다.

[잠이쏟아진다]

미국 주요도시라 해도 한국, 일본처럼 인구과밀지역도 아닌데 충분히 문제되죠. 더구나 하드웨어 인프라가 가장 잘된 북미에서도 서비스에 지역 제한이 걸리면 나머지 지역 및 국가는 어쩌구요? 북미 주요도시 거주자만 콘솔유저층이 아니죠. 그리고 저건 멀티게임에서도 문제됩니다. 인구수 문제 때문에 필연적으로 다른 지역 서버 유저들과 멀티 게임을 해야할텐데 여기에 따른 지연도 감안하면 싱글보다 훨씬 열악해지죠. 데이터센터 건립하는 건 큰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라 그렇게 금방 확충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며 북미와 상관없는 국내 유저들이 스트리밍 서비스에 관심을 가진 것도 언젠가 콘솔 게임을 대체할 정도로 대세가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 때문인데 서비스 지역이 협소하고, 하드웨어 인프라 증설이 쉽지 않으면 콘솔을 대체해서 주력이 되는건 아직까지 먼 얘기가 되는거죠. 그리고 한국에선 유저층도 좁아서 멀티 뛸려면 필연적으로 다른 지역 서버 유저들과 같이 매칭해야 하는데 저렇게 서비스 지역이 협소하면 멀티 인구수 문제도 심각해질 수 있다는 겁니다. 당장 아시아 전체만 보더라도 애저 서비스 국가가 극히 협소한데 아시아 통틀어 충분한 멀티 인구수 확보가 가능할까요?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역습의 신지]

웃긴게 그렇게 구글찬양하던 댓글들이
이글엔 하나도 없네요 ㅋㅋ

[울트라매니아]

광속이 느리다니 무슨 소릴 하는 건지 ㅋㅋㅋ. 그리고 한 기점을 통해서 전세계에 보내는 것도 아니고 각각의 서버들이 나눠져 있을 텐데... 광속을 충분히 이용할만한 기술이 안나와서 그런거지 광속이 느리다는 건 말도 안되요.

그리고 광속보다 빠른 매체는 한가지 있긴 하지요.

양자 얽힘을 이용하면 되긴 하는데....양자 얽힘은 한 쪽 양자의 정보가 측정되면 반대쪽 양자는 그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있든 딜레이 없이 바로 정보가 정해지는 걸 말하는 건데, 이 때문에 최근엔 물리학자들이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는 가상세계다라는 말까지 나온 근본 원인이기도 하지요.

[cappuccinoo]

빛이 생각보다 느리다니..ㄷㄷ;;;

[울트라매니아]

뭐 언젠간 스트리밍이 대세가 될 거라고 봅니다. 그 인프라 구축에 얼마나 걸리느냐의 차이인거죠. vr이 언젠간 대중성을 가지게 되는 것처럼 스트리밍서비스 역시 언젠간 대중화 되고 주류로 올라설것은 확실하죠.

[울트라매니아]

님이 알아듣기 쉽게 말하자면 빛의 속도는 대략 초당 30만km인데, 이를 ms로 바꾸면 300km/ms 라는 속도를 보여줍니다. 즉 2ms드면 300km 밖에 있는 서버에 왕복하고도 남고, 4ms면 600km범위까지 왕복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보면 되죠. 따라서 빛의 속도라면 지연율 고작해봐야 6ms 이내 혹은 그 이하일 것이고 지역에 따라서 더 짧아질 수도 있으니 16ms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지금의 광케이블이 빛의 속도를 효율적으로 다 활용하지 못하는 것 뿐입니다. 빛의 속도가 느린게 아니구요. 지구 둘레 고작해봐야 4만km인데 우리나라와 정반대인 나라까지 거리가 2만km라고 할때 빛의 속도는 30만km/s, 300km/ms 이니까 왕복으로 해도 130ms 정도 나올겁니다. 즉 지구 바대편에 서버 하나로 전지구를 커버했을 때 가장 속도 안나오는 곳이 130ms가 되겠네요. 물론 그렇게 하지도 않겠지만 말에요.

[nuclear japs]

빛은 님이 특정 나라를 생각 하는 순간 그 나라에 도달하고도 남는 스피드인데 생각보다 느리다니 ㄷㄷㄷ

[최고천재]

궁금한게요.. ms 가 megabit/sec 을 이야기 하는건가요.. meter/sec 을 이야기 하는건가요? 시간의 속도를 이야기 하는거니 meter 같은데...
위에 죄수번호 끝번호45번님이 말하는 60프레임이 16ms 마다 화면 처리를 한다는 소리가 당최 뭔소린지 모르겠는데다가 초당 30만키로를 ms 로 환산하신다고 할때는 또 무슨 단위로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루리웹-0121678789]

빛이 빠르다 느리다 라는건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광속 =299,792,458m/s
누군가에겐 굉장히 빠른속도로 보일테지만 막상 우주에 나가면 한없이 느린속도입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태양만 해도 입력지연속도 8분입니다. 결론은 누군가가 빛은 생각보다 느립니다 <라는건 자신의 느낀점 수준입니다.
애초에 빛보다 빠른 물질 빠르다 느리다 라는건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광속 =299,792,458m/s
누군가에겐 굉장히 빠른속도로 보일테지만 막상 우주에 나가면 한없이 느린속도입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태양만 해도 입력지연속도 8분입니다. 결론은 누군가가 빛은 생각보다 느립니다 <라는건 자신의 느낀점 수준입니다.
그냥 말하자면 전기도 정복을 못했는데 빛이 느리니 마니 하는건 좀 ㅋㅋ

[죄수번호중복이네요]

ms --> 밀리 세컨드, 1ms 는 1000분의 1 초

[최고천재]

천분의 1초 요... 그럼 아까 있던 죄수번호 끝번호 45번님(은 삭제하고 튀셨네요) 60프레임을 16ms 마다 화면 처리는 개소린가요? 프레임이라는 뜻 자체가 1초에 뿌려주는 화면 수를 이야기 하는데... 빛이 느리다는 신박한 개념을 어떻게 풀어나가나 했더니 튀셨네요.

[Agshejxhej]

스타디아든 엑스클라우드든 시연회에서 인풋렉은 ㅈ망 했던데ㅋㅋ

[레인즈리]

그걸 개선해야할텐데 말이죠 출시이전에 확실하게

[하이머딩고인]

스티리밍 방식에 대한 불신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 봅니다 플스now나 리모트를 경험한 유저들이 스트리밍이 아직 불안정하다는 인식이 있는이상 스테디아가 빵 뜨긴 힘듬 출시하고 검증해야 조금씩 늘어날듯 타이밍 젛게 할만한 독점게임이 나오기도 해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