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에서 아이들과 스토리 NPC는 공격할 수 없을 것이다.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사 CD Projekt RED(이하 CDPR)가 게임에서 아이들이나 게임 스토리에 연관된 NPC는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을 확정했다. CDPR이 공개한 게임플레이 영상에서 때때로 사이버펑크 2077은 꽤나 잔인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앞서 말한 두 개의 그룹은 유혈사태에서 안전할 것이다.
레딧의 한 유저는 사이버펑크 2077 공식 트위터 계정과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유했다. 플레이어가 “평범한 시민들을 죽일 수 있는가“와 플레이어가 어떻게 나이트 시티에 ”공격적인 방식들“로 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CDPR 계정은 ”아이들이나 플롯과 연관된 NPC들“을 공격할 수는 없지만 그들이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 앞에서 공격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후략)
Gta는 도시에서 아예 아이들을 없애버렸는딩
아이들은 못건들이게 하는게 맞다
데이어스 엑스 휴먼레볼루션에서는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캐릭터들은 패거나 죽이는게 불가능하지만 서브 퀘스트를 주거나 연관된 NPC나 시민들은 패거나 죽이는게 가능한데 이게 제한적이긴해도 은근 자유도가 있게 느껴져서 재밌더군요ㅋ 주인공이 거주하는 도시와 중국쪽은 스토리 진행중 각각 2번씩 들리게 되는데 기절시켜놓으면 다음에 들렀을때도 여전히 누워있는 경우도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ㅎㅎ; 사펑은 어떨지 너무 기대되서 미치것네요
님이 말하는 겜중 그런 자유를 추구하면서 스토리까지 좋은 겜이 있을까모르겠네. 이겜은 스토리까지 중요시하면 어쩔수 없는 선택일수 있죠. 스카이림같은 샌드박스겜마저도 npc플롯가드는 있음. 이렇게 소수의 npc를 제외하면 다 죽일수있어서 뭐
여기에 비추하는 사람들은 뭐지?
Avgle.com
재밌게도 후략한 기사 내용중 위 트윗을 본 한 레딧유저가 이제 모두 킬 가능한 모드를 만들면 되겠다고 농담을 하자 CDPR이 출시 때에는 모드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아니더라도 아이들과 스토리 npc를 공격할 이유는없죠
오히려 일반 npc는 죽일 이유 없는데 스토리 npc는 가능 여부에 따라 퀘스트 자유도에 연관된 경우가 있습니다
보세사
그건 아예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할거 같은데요 ㅋㅋ
아이들은 못건들이게 하는게 맞다
폴아웃도 건들수 있긴 한데 불사신이었던걸로 기억함
하도 멍고 멍고 거리는게 짜증나서 매번 두들겨 팼는데 죽지는 않음. 해외에서도 애들이 짜증났는지 죽이는 모드까지 만들었던 걸로 기억
브로게이머
여기에 비추하는 사람들은 뭐지?
건드리게
스카이림하다가 애들 패고싶었던사람들. 나도 솔직히 패고싶었음
감사합니다 맞춤법 센세!
맞음 얘들 죽이게 만들면 미국사회만봐도 엄청민감한데 이런 초기대작이 그렇게 만들면 여론 역풍맞겠지. 그 GTA도 함부로 못했던거 애들죽이는거임.몇 덕후들이 아무렇게 말하는데 상당히 민감한 이슈임
헐리우드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근데 게임보다 덜한것 같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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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
폴아웃은 가입할 수 있믄 단체 npc들 싹다 죽이면 그쪽 퀘스트는 막히는데 아마 그런건 되지 않을까요?
미시
이미 겜플영상만보면 플레이자체가 분기가 있어서 자유도는 상당함. 소수의 최중요 NPC플롯가드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죠. 저걸 못죽인다고 완전자유도가 아니다?는 좀
Gta는 도시에서 아예 아이들을 없애버렸는딩
데이어스 엑스 휴먼레볼루션에서는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캐릭터들은 패거나 죽이는게 불가능하지만 서브 퀘스트를 주거나 연관된 NPC나 시민들은 패거나 죽이는게 가능한데 이게 제한적이긴해도 은근 자유도가 있게 느껴져서 재밌더군요ㅋ 주인공이 거주하는 도시와 중국쪽은 스토리 진행중 각각 2번씩 들리게 되는데 기절시켜놓으면 다음에 들렀을때도 여전히 누워있는 경우도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ㅎㅎ; 사펑은 어떨지 너무 기대되서 미치것네요
역시 갓제작사
위쳐때도 어깨빵만 가능했죠 ㅎㅎ
Jman
위쳐하곤 다르죠. 게롤트는 위쳐적 특성과 게롤트의 성격이 이미정해져 있고 그 주된 고객이자 이뢰자인 일반인들을 못죽이고 몬스터들만 상대하게 설정했다면 사펑은 몇npc만제외하고 전부죽일수있게 설정했다고 하니까요
스카이..림....으윽 머리가
애들은 몰라도 NPC 플룻가드는 실망이네 모든 주요 NPC 다 죽여버려도 엔딩은 볼수 있는게 진정 자유도인데...
위쳐야 게롤트가 예니퍼 시리 단델라이온 죽이거나 시민 죽이는게 말도 안되니 당연했지만 사펑은 과연 이걸 겜속에서 설득력있게 제시할것인가 그냥 단순 플룻가드로 냅둘것인가
루리웹-1391193196
님이 말하는 겜중 그런 자유를 추구하면서 스토리까지 좋은 겜이 있을까모르겠네. 이겜은 스토리까지 중요시하면 어쩔수 없는 선택일수 있죠. 스카이림같은 샌드박스겜마저도 npc플롯가드는 있음. 이렇게 소수의 npc를 제외하면 다 죽일수있어서 뭐
tokyometro
이론 : 나라도 그건 좀..
폴아웃 뉴베가스요
웨이스트 랜드1,2, 폴아웃 뉴베가스, 발더스 게이트 1,2,디스아너드,블러드본,언더테일,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등등 제가 안해본 게임은 안적었습니다
사펑이 겜내에서플롯가드를 설득력있게 제시하지 못하거나 주요 NPC죽일때 베드엔딩 뜨게하는등 세공이 없으면 제가 언급한 겜보다 확실히 한가지는 못하게 되겠죠...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 진짜 다죽일수 있는데 스토리까지 잡은걸로 기억.
님이 적은 겜중 스토리 ↗망에다가 뇌피셜까지 동원해서 풀어야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그닥인데 뭔 저겜들보다 확실히 못하다고 확신에 차서 말하지? 겜도 아직 안나왔구먼
저 게임들이 전부 최고의 RPG하면 손에 꼽는 작품들인데 플룻가드도 없다는게 대단한거죠...사이버펑크가 재밌는 겜이상이 되려면 넘어야 되는 산들인데
님 적은 리스트엔 스토리까지 뛰어난 겜은 없는듯한데 블본은 좀...ㅋㅋㅋ 뉴베가스는 인정이고 잘해봐야 언더테일,디스아너드 정도겠지. 이미 공개된 게임플레이만 봐도 일개 퀘스트하나 동작점의 분기와 행동하나에 걸쳐진 수많은 분기에 스토리까지 더해진 겜은 없어요. 사펑은 서구 rpg씬에서도 자주 비견되는게 워렌스펙터의 전설적게임인 데이어스엑스1와 많이 언급합니다. 이런겜들의 특징은 샌박요소같은 겜플적 자유도는 물론이고 스토리까지 융합된 몰입시뮬레이션이란 장르적 명칭까지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rpg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말그대로 롤플레이입니다. 어떤 인물을 설정해서 내가 그러한 역할에 몰입되서 역할놀이를 재미있게 할수있냐가 가장 큰 미덕이죠. 고작 몇명의 npc를 죽이냐 마냐가 포인트가 아니죠.
그리고 님이 위쳐3만 봐도 그런 플롯가드다 되어있어도 rpg하면 올타임에 꼽는 게임입니다. 말했다시피 롤플레잉의 미덕은 거기에 있는게 아니죠.롤플레이겜의 원조격인 trpg만해도 겜마스터에 따라서 혹은 겜의 룰북에 따라서 게임마다 다 다릅니다 . 어디까지나 재미를 위한 형식적인 부분이니깐요
몰입시뮬레이션이면 말 그대로 모든 npc와 상호작용에 제한이 없어야죠. 사펑의 플룻가드는 게임내에서 당위성이 없으면 주요 인물 살해라는 상호작용 요소를 포기한것이고 컨텐츠 하나가 없어진겁니다. 시작하자마자 보스 대가리를 따버리고, 방금 구해준 동료를 갑자기 띠꺼워서 쏴죽일수 있고 이런것이 진정한 자유도지 '보스는 마지막 시나리오에서만 죽일수 있음 초반에 죽일때의 엔딩 만들기 힘듬' '얘랑 얘는 못죽임. 죽였을때 시나리오 짜기 힘듬' 이런 이유로 포기한거니까요.
몰입시뮬레이션에 꼭 npc 플롯가드가 없어야 한다라는 건 없습니다. 가장 중요점은 유연한 플레이와 드라마라고 표현할만한 스토리와의 접목이죠. 그걸위해서 월드와의 상호작용이든 npc든 광의적의미로 어떻게든 상호작용하게끔하면 되니깐요. 플롯가드 집착해서 확신적으로 말하시고 핀트를 이상하게 잡으시는데 어느정도 npc가 그에 해당하는지 모르고 사펑은 스토리를 더 중요시하는 측면에서 보자면 납득하지 못할건 없죠. 최우선을 샌드박스 요소에 두지 않고 스토리에 가장 중요점 두겠다는거구요. 설정에 맞는 당위성으로 npc를 다 죽인다고 설정하면 그게 당위성이 있는것입니다.
디비니티2 말라디 못잡아요 ^^
진짜 진정한 자유도를 느낄려면 사람구해서 TRPG를 해야죠. 그것마져도 진행흐름 원활하게 하기위해 제약이 있음
본인이 계속 언급하는 플롯가드로 NPC를 보호하는 이유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시나리오를 짜기가 힘들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만들 이유가 없어서죠. 애초에 처음부터 최종보스 목 따는 루트에 스토리가 어딨습니까? 목따고 난 후의 엔딩 하나만 추가하면 고작인데요. 하셨다던 게임들도 그냥 텍스트나 시네마틱으로 엔딩 대체한 전부아니던가요? 그런 루트에 스토리가 있다고는 표현 안하죠. 게임을 끝내는 선택지가 하나 늘었을 뿐이지. 이게 자유도가 있다고 평가될지언정 스토리 항목에 추가 점수가 들어가진 않죠.
진행하면서 띠꺼워서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죽이면 그것이 단순 컷씬 하나나 텍스트 한줄이라도 반응이 있는거랑 아예 막아놓는거랑 천지차이인데 피의 쉴드 치실 필요 없어요
나오지도 않았고, 해보지도 않은 게임을 제가 각혈을 토해내며 쉴드 칠 이유가 없죠. 필요도 없구요. 논지 벗어나는 이야기는 하지 마시구요.
진행하면서 띠꺼워서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죽이면 그것이 단순 컷씬 하나나 텍스트 한줄이라도 반응이 있는거랑 아예 막아놓는거랑 천지차이 라고 하셨는데 본인이 느끼시는 천지차이를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저 텍스트 한줄, 컷씬 한줄이 좋은 스토리가 있는 최고 PRG게임이라는 평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걸 말한 건데 그런 단순함에 자꾸 목메신다면 최근 신작들중 시작부터 최종보스 목 따는 엔딩을 볼 수 있는 데메크5도 자유도 있는 게임이라 평가하실 건지 궁금하구요. 또 언급하신 게임들 기준으로 볼 때 자유도를 기준으로 RPG 게임들을 줄세우는 거 같은데 세간에 고평가 받고 있는 PRG 게임들 중에서 본인이 언급하신 D&D 핵앤슬래쉬성 자유도가 있는 '최고 PRG'들이 얼마나 있을 거라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웨이스트랑 필라스를 언급하신 이유도 모르겟네요. 본인만의 최고 RPG게임 같은데. 거기에 디스아너드랑 블러드 본은 본인이 말하고 있는 그런 자유도랑은 상관없는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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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쟁
TRPG라고 게임마스터가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다름. 사펑이 어떤 롤플레이로 전개 될진 모르고 어떤 NPC가 저런설정요소에 놓여져 있는지 아직 모르기도 하고
이난쟁
trpg를 해봤는지 모르겠는데 trpg라고 모든걸 지↗대로 할수 있는건 아님 오히려 마스터의 영량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라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trpg하면 보통 금방 탈주함
레데리2에서 아이 죽이니까 검은화면되고 게임오버 되드라고요.
그러고보니 레데리2에서 생드니 소매치기 유도하는 꼬맹이들한테 총은 쏴본적 없네...
걔네도 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드라고요. 수배범 잡으러가는 서브 미션중에 가족들 앞에서 자수하는 수배범 퀘였었는데, 수배범이 아들 불러서 이제 엄마는 니가 지켜라라고 하는 퀘스트였어요. 수배범 묶에서 말에 싣고, 부인은 쏴죽이고 아들은 아이라서 에임자체가 안되드라고요. 화염병 던져서 죽이면 게임오버 됩니다.
아 그 아들내미...음...
괜찮아 모드 나올꺼다. 위쳐3도 NPC 죽이는 모드 있다.
아마도 베데스다 겜정도의 자유도는 줄것같긴함 . 그런자유도에 거기다 스토리텔링까지 접목해서 잘만들수있을까 .. 그야말로 명작의 꿈같은건데
사펑이 샌드박스형rpg는 아니라서 자유도가 그렇게 크진 않을듯
게임플레이 데모만 봐도 샌드박스 요소가 없다곤 못하죠. 월드상호작용만 봐도 분기의 자유도 선택마다 있는데 지금 보여준 여건상으로는 자유도는 충분함
이미 플롯가드 없으면서 수많은 상을 받은 명작게임들이 여럿 있습니다 사펑이 플롯가드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지 못하면 이런 겜들보단 한가지면에선 후퇴..
플롯가드가 있다없다가 뭐 대단한게 아니죠.그런 자유도와 스토리텔링까지 신경써서 둘다 빠짐없이 완벽했던 겜은 없었음. 고작 몇명 npc못죽인다고 후퇴다? 개오바하느거지
주요 NPC 킬하는 루트 있고 없고 차이가 컨텐츠 한무더기 차이입니다 대사,스토리라인,진행루트까지 전부 손봐야 가능한것... 그걸 안한거니 후퇴죠.
그러니까 지금 어떤 npc를 죽일수잇냐 또 몇명정도를 제한되냐 확실한 정보도 없는데 무슨 후퇴냐 마냐 소리가 나오냐고요. 스카이림은 그럼 저번세대 후퇴를 마다하지 않았던 rpg는 아니잖음. 대사,스토리라인,진행루트말하는데 고작 퀘스트하나에 여러분기점이 있는 저번 데모만 봐도 알수있는건데. cdpr겜에 컨텐츠양을 논하는 건 좀 그렇죠.
이런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최고기대작이 지금 어린아이들 까지 죽일수있다고 광고하면 미국과 유럽 각지에선 사펑뿐만아니라 게임 자체가 표적이 되서 또 엄청난 유해물질 취급당하기나 하겠지. WTO가 게임을 질병으로까지 규정한 마당에 자1살행위임.
스카이림 화이트런 영주 아들내미 죽이고 싶은 사람 엄청 많을걸... 일단 나부터...
못죽이는애들은 총 발사 안되게 하면 좋겠따 쐈는데 멀쩡한것보단 ㅋㅋ
폴아웃3 하면서 주요 NPC 까지 죽일수 있는 것에 대해서 놀란적이 있었는데..
흠...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성인을 죽이나 애를 죽이나 둘다 잔인한데 왜 애들은 꼭 지켜주는 거지 ? 딱히 아이라서 죽이고 싶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궁금하네 만약 게임상에서 애들 죽이는게 현실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건 그간 게이머들이 반발하던 게임이 현실 범죄를 부추긴다라는 논리를 게이머들이 인정하는게 되는 거잖아 ? 가치관 확립 안된 애가 하면 안좋은 영향이 갈 수 있다 ? 애초에 그러면 살인 관련된 게임은 아이들이 안하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 그동안 게이머로서 주장하던 바를 게이머들이 인정하고 있는듯 한 느낌이라 애매하네
애초에 그러면 살인 관련된 게임은 아이들이 안하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몬스터 퇴치가 아닌 '살인'이라는 소재로 만든 대부분의 게임은 연령제한이 있죠.
라클나스님// 현실에의 영향 때문이 아니라 가상이라도 그게 지켜야할 선이라는거죠 + 게임이라지만 아이를 죽이는데서 쾌감을 느끼는 수요층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제가 궁금한건 왜 지켜야할 선이 어린이로 되는가 입니다. 그리고 어린애를 죽이며 쾌감을 느끼니 그렇게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남자와 여성이 있을때 남성을 죽이며 쾌감을 느끼거나 여성을 죽이며 쾌감을 느끼기에 죽이는게 아니잖아요. 살인의 쾌감을 느끼는게 아닌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거니까요.
네 그렇게 제한이 있는데 그러면 성인이 하는 게임에서는 왜 어린애를 못죽이게 제한이 걸리는 것인가 입니다. 게임으로 인해 자신의 가치관이 엉망이 되지 않을 성인이 하는게임에 영향을 준다고 제한을 거는건 앞뒤가 안맞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것에 대한 답은 그 누구도 할 수 없어요. 그냥 사회적인 암묵적인 동의 혹은 합의거든요. 저는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아이를 죽일 수 있는 게임이라면 안할꺼에요. 기분이 나빠요. 즐겁지가 않구요. 모르긴 몰라도 저와 같은 기분을 느끼는 사람이 아주 아주 많을꺼고. 그게 암묵적으로 게임에서 통용이 되는거겠죠. 이걸 "왜?" 라고 물으신다면 저도 몰라요. 굳이 답하자면 "게임에서라도 아이를 죽이고 싶지 않아서"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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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라이언
위쳐처럼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공격할 수 없지만 NPC가 적대 상태가 되거나, 전투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죽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게 아니라... 불멸의 NPC가 몇있으나 그거와 상관없이 걔들제외하곤 대부분의 NPC를 죽일수 있다는 겁니다. 갑자기 죽이는가 선택지를 고르든가 상관없이요
앤드루라이언
바보임?
탑뷰 시점으로 다른 개발 리소스 다 포기하고 오직 스토리 자유도와 모든 npc 죽이는 거 가능하게 만드는 자유도에 초점을 맞춘 rpg랑 비쥬얼 액션 스토리, 스토리 분기 등 모든 다방면에서 거의 탑을 노리고 만드는 aaa급 게임과 단순 비교하면서 플롯가드 존재한다고 까내리는 건 rpg 매니아로써 수준 미달 아님?
스토리와 자유도에 온갖 리소스 쏟아부으면서 액션성과 비쥬얼, 스케일을 희생치르는 걸 당연하게 여기던 rpg게임에서 그 모든 것의 거의다 갖춘 rpg게임이 나오는 데 고작 플롯가드 하나 있다고 스토리 자유도 적다고 말하는 건 진짜 까고 싶어서 까는 것 밖에 안됨.
일렉스가 스토리의 큰 축이 되는 3대 세력의 대장 1명씩과 동료로 영입한 NPC 제외하면 (동료 영입전에는 킬 가능) 모든 생물/기계를 전부 몰살할 수 있음..내가 영구 가입한 세력의.마을 내에서 살인을 하면 수배 당하는데..그냥 싹다 죽이는 게 가능함. 아군도 공격하면 그 근처 아군들까지 다 달려들기도 하고.. 스토리 NPC 죽이면 관련 퀘스트가 아예 발생을 안하고나...이미 발생한 퀘스트는 취소가 되는 식으로 돌아가고 스토리상 엄청 중요한 인물도 살해 가능함. 죽이면 스토리 상에 영향이 감.. 게임이 불친절하고 조금 어설픈 면이 있어서 그렇지 스토리 전개나 구성, 대립하는 입장이 물고물리는 서브퀘 구성 등...게임 질에 비해 인지도가 너무너무 없어서 아쉬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