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Azure AI + 위성 데이터 기반 4K 텍스쳐로 제작
모든 맵에 위성사진을 통한 맵핑 + 리얼타임 4K
현직 비행기 조종사를 통해 시뮬레이션 구현
지형 데이터를 2PB(2 페타바이트, 약 204만 8000GB / 2048TB) 동원해 제작
2020년 윈도우 10 선행발매, 이후 엑스박스 원 / 엑스박스 원 X로 엑스박스 게임패스 동시 출시. 이후 엑스박스 스칼렛으로도 발매 예정이라고.
[XBO소프트]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PB 분량의 지형 데이터 + 리얼 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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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상당히 많이 신경 쓰는 편입니다. 하늘만 보고 조종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내가 어느 지역의 상공을 날고 있다라는 감각과 지표에 가깝게 접근했을 때 오브젝트 없는 허허벌판에 반복된 텍스쳐를 보이면 몰입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매니아들이 괜히 엄청난 지출을 해가면서 유료 애드온을 사는게 아니겠죠. 본인께서는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보편적으로는 지형 디테일이 잘 재현되어 있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하늘만 보니까 지형같은건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사람 보다는. 그리고 개발사에서 이렇게 신경 써서 제작 중이다 하는데, 난 저거 이해 안됨?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여객기 플레이하면 모르겠는데 일반 경비행기 플레이 하면 지형 참조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큽니다
와 싼다
타이틀 그대로 "시뮬레이션"이 붙어있으니까 유저들도 "시뮬레이션"처럼 실제랑 똑같기를 바라는겁니다. 진짜 조종사들이 보는 지도를 보고 똑같이 따라가면서 실제랑 똑같이 생긴 지형지물을 지나 똑같이 생긴 공항에 착륙하기를 원하거나 유유자적하게 전세계 랜드마크를 돌아보기를 원하는거죠. 전투시뮬은 기체와 무기만 제대로 되어있으면 나머지는 좀 떨어져도 상관없는 장르지만 플라이트시뮬레이터는 기체와 지형지물이 중요한 장르 중 하나입니다.
명성으로만 들었던 그 게임 이제 콘솔로도 해볼 수 있겠군요
명성으로만 들었던 그 게임 이제 콘솔로도 해볼 수 있겠군요
MS 플라이트때는 그나마 최적화 잘된 걸 빼면 빈약한 볼륨에 시뮬레이션성 날려버리고 개념없는 DLC 정책까지 정말 뭔 생각인가 싶었는데 이번엔 빡세게 만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와 싼다
야 너두?
이 게임이 진짜 하고 싶어지더라...
패드로 조작 어떻게 하려나...
작업하는 사람들 죽을 맛이겠다..
이거 하는 지인있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하더군요 뭐 지형데이터가 사실적이다 어쩌고 저쩌고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 안되는게 어차피 하늘만 보면서 게임할텐데 지형데이터가 뭐가 필요하지?? 나 예전에 F-15스트라이크 이글이나 플라이트 언리미티트 같은 비행게임 잠깐할때 지형에는 별로 신경안쓰였는데...
인생은한방!
대부분은 상당히 많이 신경 쓰는 편입니다. 하늘만 보고 조종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내가 어느 지역의 상공을 날고 있다라는 감각과 지표에 가깝게 접근했을 때 오브젝트 없는 허허벌판에 반복된 텍스쳐를 보이면 몰입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매니아들이 괜히 엄청난 지출을 해가면서 유료 애드온을 사는게 아니겠죠. 본인께서는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보편적으로는 지형 디테일이 잘 재현되어 있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하늘만 보니까 지형같은건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사람 보다는. 그리고 개발사에서 이렇게 신경 써서 제작 중이다 하는데, 난 저거 이해 안됨?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앞서 말한 지인이 유료애드온에 돈쓰면서 플라이트 스틱세트까지 구매해서 플레이하는 게이머입니다. 그렇다고 그친구를 폄하 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하는 사람들 욕한것도 아닌데 그냥 나는 플라이트 게임을 잘 모르니까 예전에 지형에 사진을 붙여 놓은것도 신경안쓰이고 했었다 라는 소린데 폄하하는걸로 들렸다면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제 잘못이겠죠 난 저거 이해 안됨 이라는 말이 아니라 저렇게 공들여서 오브젝트 만들어 놓고 플레이 한다고 하는데 어느 포인트에서 재미를 찾는지 모르겠다 라는 뜻인데 그렇게 못된놈 갈구듯이 닥달하면 멘탈에 기스납니다.
인생은한방!
타이틀 그대로 "시뮬레이션"이 붙어있으니까 유저들도 "시뮬레이션"처럼 실제랑 똑같기를 바라는겁니다. 진짜 조종사들이 보는 지도를 보고 똑같이 따라가면서 실제랑 똑같이 생긴 지형지물을 지나 똑같이 생긴 공항에 착륙하기를 원하거나 유유자적하게 전세계 랜드마크를 돌아보기를 원하는거죠. 전투시뮬은 기체와 무기만 제대로 되어있으면 나머지는 좀 떨어져도 상관없는 장르지만 플라이트시뮬레이터는 기체와 지형지물이 중요한 장르 중 하나입니다.
인생은한방!
여객기 플레이하면 모르겠는데 일반 경비행기 플레이 하면 지형 참조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큽니다
저도 못된 놈 갈구듯이 닥닥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제가 오해하실만하게 보인 부분이 있다면 사과 드립니다. 개발사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통해서 기존 유저층들이 반길만한 내용을 공개한 것을 두고, “의미가 있는가?”라고 의문을 가지시기에 의미가 있다라는 의견을 말했을 뿐입니다. 개발사가 저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는 사실 자체가 개발사에서 의미를 두고 개발 중이라는 거고,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 중에 있다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의문을 갖으시는게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였을 뿐입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조종석만 똑같이 구현했는지 확인하는게 아니죠. 구글 어스로 공항 사진 보면서, 진짜랑 게임이랑 똑같이 구현해놨는지 확인하고, 거기서 좀 더 확장되면 주변 지형, 도시도 똑같이 구현했나 확인합니다. 실제와 똑같다고 느낄 수록 대리만족의 만족도가 더 높아지죠.
2080도 부족할꺼같은데요 ㄷㄷ....
전용 콘트롤러 나오려나
이 게임으로 목표 타격지점들을 미리 비행해 본 뒤에 침투한다!
헐리우드 영화에서도 프로펠러 비행기(복엽기면 더 좋다) 타고 저공 비행하는 장면을 가능하면 자주 연출합니다. 그만큼 아름답고 멋있기 때문입니다.
저공비행하면서 아프리카 초원 같은 대자연의 장관을 보는 게 로망 그 자체입니다.
911 문제가 있었다곤 하지만, 결국 MS가 게임패스 시스템으로 게임 시장에서 재도약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빨리 진척되지도 않았겠죠.
vr로 제발
이번엔 이륙이라도 해볼 수 있으려나 ㅋㅋ
이게 그 이륙도 빡세다는 그 게임인가요?
넵!! 일반은 상관없는데 유료기체는 뱅기메인전원 넣는갓부터 차트짜기,승객수,연료중량등등 계산하고 모든 계기판 수동으로작동해야되죠(pc한해서)콘설에서는 얼마나구현될지~~
한번도 안해봐서 그러는데 약간의 힐링 게임인가요?? 어떤 재미로 플레이를 하시는거가요?? 실제 조종사가되는 느낌??
힐링이 아니라 말그대로 시뮬레이터입니다. 계기판 조작부터 숙지하셔야 할거에요
힐링은 커녕 열공 게임일걸요
최소 3천테라 하드 있어야 겠군 ㄷㄷㄷ
한글화
20년전에 생각하던 꿈의 지형이 드디어 이루어지는구나 쩐다 허허벌판 뭉둥산 이제 빠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