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개발자 인터뷰.
아이스본에도 대규모의 컨텐츠 업데이트를 검토 중.
캡콤의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월드"(PC/PS4, 줄여서 몬월) 의 대규모 확장 컨텐츠,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줄여서 아이스본) 이 발매(2019년 9월 6일)까지 남은 기간이 2주나 되었다.
게임스컴 2019의 캡콤 부스 내에서 작품의 개발팀을 이끄는
츠지모토 료조 씨, 후지오카 카나메 씨, 이치와라 다이스케 씨와의 합동 인터뷰를 실시하고, 이번 기사에서 그 내용을 전해주겠다.
왼쪽부터 후지오카 씨, 츠지모토 씨, 이치하라 씨
Q: 아이스본 출시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 심경을 말해주세요.
츠지모토: 실은, 아직 타이틀 업데이트 작업도 남아있기 때문에,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어요.
발매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후엔 PAX도 있고, 일본에선 9월 3일에 생방송 이벤트도 있으니까 아직은 정신없는 상태죠.
Q: 유럽 플레이어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츠지모토: 유럽 사람들은 바로 반응을 보여줬어요.
스테이지에서 브라키디오스가 나왔을 때, 다들 엄청나게 알아차리기 쉬울 정도로 놀라셨죠.
후지오카: 원래 게임스컴은 게이머를 중심으로 한 이벤트인데, 올해는 특히나 열정이 느껴졌어요.
유럽 각국에는 작지만 몬스터 헌터 카페가 있어서, 그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이번 아이스본을 한층 더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아요.
몬월 때도 그런 심정을 엄청나게 느꼈고, 한층 더 기대감에 달아오를 수 있으니 굉장히 기쁩니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건, 전에 있었던 사인회였죠.
유럽 사람들이 몬스터 헌터를 입문했던 시기가 바로 브라키디오스가 메인 몬스터로 나왔을 때였고,
브라키를 좋아하신 한 분은 이번 발표를 듣고 우실 정도로 기뻐해 주셨어요.
그만큼 감격해 주시니 정말 기뻤죠.
Q: 6월에 열린 베타 테스트에서는 어떤 피드백이 있었나요?
이치하라: 여러가지 있었지만, 건랜스의 신규 액션이 저희가 예상한 것과 달랐다는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였어요.
그 후의 시연회에선, 건랜스를 조정해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Q: 조정 후의 건랜스 반응은 어떤가요.
이치하라: 사용하기 쉬워졌다는 의견이 들려서, 일단은 이 상태를 지켜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외 부분에 관해선, 설정대로 구상한 부분이 그대로 작동되는지 좀 더 시간을 들여서 살펴보고 싶습니다.
Q: 아이스본 출시 후에도 상황에 따라 밸런스 조정을 해 나갈 예정인가요?
후지오카: 그 부분은 몬월이랑 똑같이 생각해 주셨으면 해요.
저희가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여, 플레이어에게 불이익이 생겨버리는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그렇게 되었을 경우에 확실히 대응해 나갈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Q: 호라이즌 제로 던과의 2차 콜라보도 발표됐는데, 같은 한랭지가 테마인 건 우연인가요?
후지오카: 우연이에요. 하하하.
아이스본을 구상했을 때는, 아직 호제던의 업데이트도 발표되지 않았던 시기였어요.
몬월에 새로운 필드를 더한다면 한랭지로 만들자고 정해진 타이밍에 호제던의 업데이트가 발표난 상황인거죠.
요즘 여러 게임마다 한랭지가 나오니까 겨울 테마가 제철이라는 생각이 들곤 했어요.
콜라보는 게릴라 게임즈가 먼저 제안을 했고, 기꺼이 협력해 줘서, 그 점이 좋았어요.
Q: 츠지모토 씨가 좋아하는 몬스터는 벌써 나왔나요?
츠지모토: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하하.
지금 계획으로 말하자면, 발매 직전에 낼 수 없는 몬스터도 있습니다.
게다가, 여러분의 즐거움을 전부 발표해 버리는 건 좋지 않다고 느낀 점도 있기 때문이죠.
반대로 말하자면, 지금부터 발매 직전에 발표될 몬스터도 있습니다.
Q: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가 올해로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볼가노스처럼 프론티어 출신 몬스터를 몬월로 가져오실 계획이 있나요?
츠지모토: 몬월 세계관에 맞는 몬스터를 고르는데, 그런 선택사항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다만, 사용하고 있는 엔진에 관한 문제도 있어서, 좀처럼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요.
후지오카: 프론티어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컨셉도 꽤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을 원상태 그대로 당장 내놓는 건 현 상태에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내놔야 한다면, 수정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겁니다.
볼가노스는 컨슈머 팀과 공동으로 개발한데다, 골격상 반입하기도 쉬워서 몬월에도 추가할 수 있었던 겁니다.
공동개발 몹인 히프노크 또한 그렇죠.
Q: 플레이어는 어느 시점에서 이베르카나와 만나게 될까요?
이치하라: 꽤 빠른 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거기서부터 이베르카나와 몇 번 대치하는 장면이 나오고, 최종적으로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가 전개로 나올 겁니다.
Q: 네로미옐이 어떤 고룡인지 얘기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알려주실 수 있나요?
후지오카: 디자인 컨셉은, 심해생물의 요소를 조금 도입했습니다.
날개의 움직임이 상당히 특이하니, 그 재미도 즐겨주시면 좋겠네요.
Q: 앞으로의 로드맵 같은 걸 공개할 계획이 있나요?
츠지모토: 역전왕 때도 그랬지만, 플레이어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고 결정해 나갈 것이기 때문에, 장기 계획 발표는 꽤 어렵습니다.
물론, 정해진 건 계속해서 내고 싶고, 아이스본에서도 몇 번의 업데이트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올해 도쿄 게임쇼에서 시연회가 있는데, 그밖에 뭔가 놀랄 만한 소식이 있나요?
츠지모토: 사실 몬스터 헌터를 도쿄 게임쇼 직전에 출시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도쿄 게임쇼는 일본에서 중요한 이벤트라 생각하고 있으니, 뭔가 기뻐하실 만한 발표를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조만간 새롭게 발표할테니 기대해 주세요.
Q: 아이스본에도 맘-타로트 같은 레이드 배틀을 검토하고 계신가요?
후지오카: 그 점에 관해선 전혀 모르겠으나,
집회소에서 어떠한 이벤트를 즐기는 걸 생각해두곤 있기 때문에, 결정이 나는 대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츠지모토: 맘-타로트 컨텐츠 자체의 플레이어의 반응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집회구역에 16명이 모이는 걸로도 즐겁고, 모두가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던 게 아닌가 싶어요.
Q: 감사합니다.
맘타 처음에만 재미있었지
제발!!진오우가!!
맘-타로트 컨텐츠 자체의 플레이어의 반응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진짜 그렇게 생각하나? 노가다 결정판
몬스터는 발매후에도 본편처럼 꾸준히 나올거 같고 놀랄만한 소식이 기존장비들 덧입기나 덥크때처럼 형변시스템이였으면 좋겠네요.ㅠ
맘타는 좀 -_-
맘타 처음에만 재미있었지
몬스터는 발매후에도 본편처럼 꾸준히 나올거 같고 놀랄만한 소식이 기존장비들 덧입기나 덥크때처럼 형변시스템이였으면 좋겠네요.ㅠ
와 처음으로 공식 프론티어 언급이 나왔네요.. 아크라바심이랑 에스피나스만 데려와도 엄청날텐데
전갈쉨 올거면 피색은 빼고 옵시다
똥개부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이 생각 안나는 군요 ㅠㅠ
제발!!진오우가!!
맘타는 좀 -_-
맘-타로트 컨텐츠 자체의 플레이어의 반응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진짜 그렇게 생각하나? 노가다 결정판
빛지모토씨가 좋아하는 몬스터는 과연 뭘지... 라잔이면 좋을건데
노산룡이라고 인터뷰한적이 있어요
아이스본도 기대되고 도쿄게임쇼에선 덥크 후속이나 스위치 신작 소식도 들렸으면 좋겠네요
씹타로트 꺼져 좀 ㅆ1-발
호제던은 게릴라가 알아서 제안 잘되는집은 뭘해도 잘되는군요
호제던 자체가 몬헌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굉장히 호의적이라 합니다
맘타로토 같은거 다시는 내지 말았으면 좋겠음..
맘타 개↗같은데
반응이 좋았다는게 혹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근데 그거 좀 질리던데... 굳이 레이드 배틀을 할거라면 더 재밌고 보상도 빵빵히 주면 좋겠다.
맘-타로트 컨텐츠 자체의 플레이어의 반응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난 끔찍했는데... 레이드에서 제발 완제품 나오게 하지말아 주셍ㅠㅠㅠ
반응이...좋았다고???
아냐 맘타는 절대 아냐....
맘타 반응이 좋았다고? 빛지모토형... 너무 눈부셔서 안보였었는데 슬슬 형 모습이 보이려고해...
제발 발표전에 나오는 애들 중 하나가 진오우거여라ㅠㅠ 제발ㅠㅠㅠㅠㅠ
맘타가 노가다 컨텐츠이긴한데 그래도 게임 수명을 생각하면 뭔가 붙잡고 있을걸 줘서 괜찮다고 생각함
맘타로트가 많아야 2자리중반정도만 잡는거였으면 좀 색다르다고 할만 했겠지..
설산룡 킹 맘 - 타로트
맘타 자체는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뒤에 해야되는 끝나지않는 노가다가 문제였지
맘타같은 쓰레기 컨텐츠는 제발;
프론티어 끝나는구나....진짜 재밌었었는데 보고 싶다 우리 렵단원들
맘타하다 접었었는데...
지금 계획으로 말하자면, 발매 직전에 낼 수 없는 몬스터도 있습니다. 에 츠지모토가 좋아하는 몬스터면 노산룡?!
노잼룡은 네이버!!!!
도쿄는 발매후인데 그때 발표할게 뭐가있으려나..
루리웹-43191725401
아 도배 자제좀.... 발매후와 발매직전이 같은 말인가봐요??
맘타 땜에 결국 접었는데...
맘타로트한마디로 좃지모토
맘타로트 미친것 같은데요. 저 1000 시간 넘었는데 절반 이상이 맘타에 쏟아부은 것 같은데 무기 다 못모았습니다. 제작시스템으로 만들지 않고 완제품 형태면 휴 진짜 극혐
cm에 얀가루루가 등장했다고하던데
맘타만은 정말로 아니되오
맘타 천장만 있어도 솔직히 컨텐츠 늘려주는 컨텐츠로는 괜찮은데 너무 쌘 무기가 나오는게 아니라 대체 가능한 무기가 나오는선에서 천장이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면 좋을듯
맘타보다 차라리 베히모스 같은게 더 재미있었는데
당장 안나오는 몬스터가 있더라도 차후 들크로 기대합니다 알바트리온 키린 아종등등 나올건 많이 보이던데 ㅋ
제발 게장간장 시리즈!
조정 후 건랜스 반응이 괜찮았음?
맘타같은 개쓰래기 컨텐츠에 종결장비 가챠넣는건 누구 발상인지 모르겠다. 제발 넣지마
그리고 4에서 발굴, 길퀘만든새끼는 뚝배기를 부숴야함
4에서 호석 만든놈도 추가해주세염
호석은 3인가? 서드인가? 부터 추가되었음.... 그놈도 죽일놈
맘타 극혐인 이유 1. 강제 팟플 2. 집회소에서 모여야 해서 비료주러가기 힘듬 비료 세트 먹인거 날려먹기 일수임 (집회소에서 주게라도 해주던가) 3. 다른 파티 진행도 보면서 집회소에서 멍하니 기디려야 함 4. 무조건 2 판 깨야 보상 제대로 들어옴. 5. 게다가 그 보상이 가챠. 미침 다른 사람이랑 교환이라도 되면 모르는데 내가 필요없는거 4-5 먹을동안 난 0개 . 다른 사람한테 내가 필요한거 4-5 개 따고 다른 사람 필요한건 오히려 나한테 뜸 오픈 카톡에서 아쥬 그냥 비통한 소리들 터져나옴 그냥 제조템으로 만들어줘 제발. 맘타를 수백마리 잡는게 말이나 되냐 츠지모토야. 월드의 최대 오점이 맘타임 . 차라리 베히모스 황도 맞고 전멸하는 한이 있더라도 베히모스나 위쳐 콜라보 보스가 훠얼씬 재밌었슴
히프녹도 공동제작 몹이라 나올 수도 있겠군요...근데 진짜 히프녹 프론티어때 토나오게 잡아서 ㅠㅠ 보기도 싫은데...그래도 히프녹 유료옷은 예뻣다
맘타는 괜찮은데 파밍 시스템은 빼줘.. 최종 무기로 만들질 말든가..
진오우가는 거의 모든 유저가 원하는는데 제발!
츠지모토: 맘-타로트 컨텐츠 자체의 플레이어의 반응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집회구역에 16명이 모이는 걸로도 즐겁고, 모두가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아니야...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