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오늘 X019의 티켓판매 날짜를 발표하면서 티켓 판매금의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기부를 받게될 단체는 영국의 스페셜이펙트라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게임을 즐길수 있게 도움을 주는 단체이며
어댑티브 컨트롤러 개발에도 도움을 준 단체중 하나입니다.
스페셜이펙트는 작년 4월에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자들을 위해서 눈으로만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할수 있는 '아이마인'이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무료로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년도 X019는 11/14 ~ 16, 3일동안 런던에 있는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리며
티켓은 10/1부터 구매할수 있고 가격은 19.99 파운드 입니다.
대형 신규 타이틀들 체험,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개발사들의 패널들, 개발자 팬사인회,
X019 한정 기어들을 살수있는 스토어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첫날인 목요일 저녁에 엑스박스 팬페스트가 열리는 가운데
라이브로 인사이드 엑스박스 특별편을 통해서 여러 새로운 소식들을 공개 스트리밍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 환율로 29,600원 정도인데.. 한국에서도 언젠간 하나의 콘솔팬들만을 위한 행사를 2.9만원 입장권을 받아도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시장이 커졌으면 좋겠네요. 2.9만원 입장권은 커녕 아르헨티나랑 터키 이민까지들 가셔서 1천원 적게 구입하는게 주류문화니..
오늘 환율로 29,600원 정도인데.. 한국에서도 언젠간 하나의 콘솔팬들만을 위한 행사를 2.9만원 입장권을 받아도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시장이 커졌으면 좋겠네요. 2.9만원 입장권은 커녕 아르헨티나랑 터키 이민까지들 가셔서 1천원 적게 구입하는게 주류문화니..
한국에서 이렇게 성대하게 열리는 팬페스트 볼수있을까요?
옛날엔 엑스박스 인비테이셔널이라고 적당한 규모로 무료로 몇년간 열렸었는데, 아무래도 3만원 가까이 입장료 받고 핵심임원들 전부 오고..다들 환호하면서 춤추고 노는 분위기 까지 가려면 10년은 더 있어야 할듯요. 스타2 발표 시기의 블리저드가 생각하는 한국 정도의 위상을 엑박씬에서 한국이 가지려면..
엑박은 좀 더 시장이 커져야...
솔직히 한국에서 콘솔시장 커지는건 무리라고 봅니다.너무 매니아 층이네요. 해외스토어 구입은 어쩔수 없다고 봐요.엑박은 지역변경,플스는 해외계정 만들어서까지 구입하다보니
플스도 더 커져야되요..라기보단 그냥 전기종 합쳐도 너무 작은 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