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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은 문장 위주로 제 입맛대로 간단간단 해석이 되어있으니 전문을 확인하시려면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he Last of Us Part 2'는 충실하고, 기교롭다
너티독의 후속작을 2시간 플레이해본 스포일러 없는 감상
The Last of Us Part 2 (이하 라오어 2)를 2시간 동안 플레이해보고 나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지난 십 년간 가장 사랑받은 게임들 중 하나를 스포 없이, 너무 많이 공유하지 않고 말해줄 수 있을까요?
지금쯤이면, 엘리가 중요한 역할이 되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모종의 끔찍한 사건 이후 복수하고자 하는
이 구성을 여러분들은 분명히 알고 있을 겁니다.
많은 폭력이 있음. 아주 많음.
사랑과 증오, 그리고 이 둘이 서로 어떻게 대립하고 조화되는지 탐구하는 과정 속에 우울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이 있음
그리고 게임은 처음부터 전작과 매우 유사
전작이 너무나 사랑받았기에, 새로운 것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많은 것들이 투자된 세계관과 캐릭터들에게 충실하도록 유지한 것에 더 가까움
하지만 개가 '모든 것'을 바꿨음.
개들은 당신을 추적하고, 냄새를 따라가고 (듣기 모드를 하면 작은 자취로 가시화됨), 천천히 당신을 속인다.
개가 있으면, 은신에 새 템포를 불어넣고, 적들에게 더 집중하게 만들었음.
개를 상대하기엔 악몽
개를 통해 라오어 2의 정서적 핵심코어가 게임 시스템에 퍼져나간 걸 보여주는 부분이 있음
왜냐면, 기본적으로, 개를 쏘는 건 별로 안 좋음. 라오어 2는 개를 쏘는 게 좋지 않단 걸 알려줌.
각각의 개는 주인과 동행하는데, 이들은 당신이 댕댕이를 죽이면 괴롭게 울부짖을 것이고, 그렇게 그들이 그들만의 감정이 있고, 각자의 삶이 있는 NPC라는 것을 보여줌. (이점을 강조하자면, NPC들이 서로 대화하면서 각자의 이름을 부릅니다)
당연히 이런 감정들은 스토리에 의해 철저하게 제작된 것.
데모 2파트 중 처음 절반은 게임 초반.
엘리는 와이오밍주의 Jackson 지역에 있는 적당한 인구에, 학교와 섬세한 공동체 의식이 있는 마을에서 살고 있음.
초반은 엘리와 디나와의 관계에 초점을 두어 레프트 비하인드 DLC가 생각나게 했음.
2018 E3 트레일러에서의 댄스 이후의 밤이고, 그 둘이 마을 넘어 눈 덮인 들판을 순찰을 하는 부분.
이번엔 말 위에서 앉아 좁은 길을 따라 터벅터벅 걸으며, 두 친구가 다정히 대화를 하는데, 너티독 게임이 으레 그렇듯이, 이 둘 간의 상호작용은 사실주의적인 연기 덕에 텐션으로 가득 참.
마을 외곽은 세밀하고 탐험할 곳으로 넘친다. 슈퍼마켓의 바리케이트 사이로 비치는 빛에 빛나는 자욱한 포자구름과, 바람에 흔들리는 표지판
라오어 캐릭터들의 스타일, 톤, 그리고 내면의 진실성의 연속은 철저히 완벽함.
게임 후반부에 엘리의 복수를 향한 길이 시작된 후 좀 지나서가 데모의 2번째 파트
2번째 데모는 전투가 많은 파트이고, 라오어가 전투에 시스템적으로 많은 접근을 했음.
이제 몸을 웅크릴 뿐만 아니라 엎드릴 수도 있고, 은신 플레이 시 선택지들을 강화시켜줌.
엘리는 이제 칼을 항상 지니고 있고, 적들에게 부드럽게 다가가서 부드럽지 않게 목을 긋는 옵션이 자주 매력적일 것.
특정한 회피 버튼이 있는데, 비좁은 장소에서의 접근전 때 피하고 뛰기에 아주 유용. 정확히 배트맨 아캄 스타일처럼은 아닌데 효과적.
메기솔 5의 스네이크를 플레이하는 걸 떠오르게 함.
장전과 슈팅이 같은 버튼에 배치, 회피랑 달리기도 마찬가지. 좀 이상할 수 있음.
크고 넓고 열린 공간인 이 시애틀 교외는, 맵의 크기와 범위가 아주 크게 느껴지게 함. 적들로부터 당신의 자취를 지우기 위해 빈집으로 숨어야 할 땐 그렇게 오픈되어있진 않음.
무기들은 부족하고, 근접전을 강요하고, 화살은 거의 없는 환경
플레이어를 때리려는 적들과, 공간을 최대한 활용 가능하게 하는 점이 교전의 역동성에 집중하게 한다.
AI가 특출 난데, 인간 적들이 사람 같은 방식으로 서로 말하며 조작됨.
AI가 꽃이다. 매우 설득력 있다.
적을 헤드샷을 맞추면 기분이 좋을 수도, 죄책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갈등이 엘리의 복수극에서 철저하게 작용할 것.
부족한 번역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닐 드럭만 인터뷰에서 레즈관련 질문에 "논란이 결코 자극할 일이 아니라 엘리가 누구인지에 불과하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사랑이야기가 디나와의 이야기라 할지라도 엘리를 보여주는것뿐인거죠.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인물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했었으니 더 많은 인물들간의 갈등이 있을거고 사랑이야기는 엘리의 증오를 표출하는 장치로 이야기가 전개될거 같네요
클리커 공격도 회피로 피할 수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되는 기능입니다
오 엄청난 발전인데요 아주 기대됩니다. ai도 멋지고
개색히가 대박인가보네
라오어1때도 레프트 비하인드에서 키스했죠;
오 엄청난 발전인데요 아주 기대됩니다. ai도 멋지고
클리커 공격도 회피로 피할 수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되는 기능입니다
이런류 게임에 회피 넣으면 회피 칼킬만 따는데..레데리 처럼 텀이 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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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컨은기본
닐 드럭만 인터뷰에서 레즈관련 질문에 "논란이 결코 자극할 일이 아니라 엘리가 누구인지에 불과하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사랑이야기가 디나와의 이야기라 할지라도 엘리를 보여주는것뿐인거죠.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인물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했었으니 더 많은 인물들간의 갈등이 있을거고 사랑이야기는 엘리의 증오를 표출하는 장치로 이야기가 전개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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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컨은기본
라오어1때도 레프트 비하인드에서 키스했죠;
신컨은기본
불길한 예감은 항상 맞음
신컨은기본
그러면 칼로 사람 목 찌르고 총쏘고 망치로 머리 깨부수는건 뭐라고 안하세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동성애 설정은 많이 나오는데 그거 보고있으면 다 이상한 놈으로 보나보네요 ㅋㅋ
신컨은기본
여자끼리 키스하는거 봤다고 부모님이 퀴어축제까지 다니는걸로 생각하신다구요? 혹시 평소에 여장같은거 하다가 부모님께 걸리고 그러셨나요?
신컨은기본
그냥 그건 님이 맘에 안드시는게 아닐까요?
신컨은기본
칼로 머가리 자르고, 샷건으로 몸터트리는건 봐도 괜찮을까요?
신컨은기본
집에서 동성애 들어간 영화는 틀지도 못하겠어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전 슈팅은 원래 그랬는데
개색히가 대박인가보네
왜 콜옵 고스트가 생각나지...
개가 방해되면 죽일수도 있는거지 개를 죽이지 말라니...
개를 죽이면 개 주인이 존윅화 될수 있다는 거겠죠?
1을 생각하면 그 빡빡한 텐션속에 또다른 예측불가 존재인 개가 들어간다니 흥미롭군요.
레즈비언이 나오는건 전혀 문제가 안됨.. 단지 라오어2는 성공할 확률이 높고 그럼 앞으로 어거지 'PC' 게임이 양산될까봐 우려하는거임.. 레즈든 게이든 나오는건 상관없는데.. 어거지 PC조장 하는 게임만 아니면 괜찮음
사실 공식적으로 앨리가 레즈란 말도없음.. 10대~20대초반 겪으면서 동성애 경험하는 여자가 생각보다 많은데, 그냥 그런 부류일수도있고 레즈일수도있고 공식적으로 정해진건 없음
그렇죠 그건 아직 10대이니 라오어2의 성공을 계기로 PC가 사람들이 원하는냥 양산형 PC조장 겜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ㅠ
언제부터인가 동성애요소 - pc가 되버린거같은데, 너티독게임은 그런성향하곤 먼거같아요 이미 바이오웨어가 그지룰하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었죠
너티독이 그런다는게 아니라 타게임사들이 그럴거란 거죠ㅠ
그럼 안사면 되요
배필에서 정점을 찍었지..지금 생각해도 2차대전에 의수 장애인, 여자, 흑인은 너무너무 어이가 없음. 정말 어거지 PC끝판왕
고건맞네요 ㅋㅋㅋㅋ 단지 제가 좋아하는 게임에 저런게 나올까봐 걱정되서요.. 요즘 회사들이 다 그런부류를 지지해버리니..ㅠ
맞아요 ㅋㅋㅋ 배필5도 갖고싶었는데 그래서 안삿어요..ㅠ
그건 처음에 표지만보고 SF물인줄 알았네요 ㅎㅎ
증오와 복수. 갓옵워 1,2,3편의 메인 테마였는데... 암튼 전투파트 좀 많이 늘려줬으면...
이번작은 하다가 아~~이런 개X끼가! 소리치는거 조낸 많이 할 것같다..
강아지가 복병이구나
엘리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