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14의 나오키 요시다 PD가 유로게이머와 차세대, 그리고 MMO의 미래에 대한 인터뷰에서
필 스펜서가 FF14이 엑스박스에 나올수 있도록 모든 장애물을 제거해주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차세대 콘솔들에 관한 두 질문만 추려봅니다.
질:PS5와 차세대 엑스박스에 대해서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답:
아직 저희는 공식적인 발표를 할 단계에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로선 그런 발표를 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안전하게 저희는 차세대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FF14에 대한 저희가 포기할수 없는 가장 큰 정책은 어떠한 가능한 기기에서 크로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는것 입니다.
MS와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 다른 저희는 저희들만의 정책이 있고 그들의 정책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동안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만 최근 1년동안 필 스펜서씨께서 직접 조금 시간을
할애하셔서 MS에 어떤팀이던 직접 얘기를 해주셔서 모든 장애물을 제거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엑스박스에서는 저희의 길이 명확하다고 느껴집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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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FF14의 기술이 연식이 늘어가는것에 대해서 어떤 방식들로 대처를 하나요?
답:
질문을 하시는걸 들어보면 저희가 서로 기본적으로 이해하는것이 다른것 같습니다. 기자님은 다른 시점으로 보고 계시는게
저희가 기술이 낡아진다라고 이해하시는것인데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PS2가 나왔던 시기와 PS3가 시장에 나왔던 시기를
돌아보면 그 콘솔들은 아주 독특하고 유니크한 성격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360이후 나온 아무 콘솔이나, 즉 엑원, PS4 그리고
미래에는 PS5와 스칼렛을 보면 더 PC처럼 보입니다. GPU나 CPU가 다르거나 메모리 크기가 다르겠지만 PC 같다고
안전하게 봐도 됩니다. 저희는 PC버전의 FF14도 작업하고 있고요. 이름이 다를수 있습니다. 누구는 엑스박스 원이고 PS4나 PS5던가요.
하지만 그것들은 똑같고 이름만 다른겁니다. 재반복 같은것 이지요. 하지만 저희는 FF14가 콘솔에서도 돌아가고
어떠한 머신에서도 돌아갈수 있는 최소사양이 있게 확실히 해야합니다. 그 한계점만 염두해두고 있으면 그 한계안에서
쉽게 스케일업 & 다운을 할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해서 동적이게(스케일) 하는건 쉽습니다.
몇번이나 말하는 거지만, 국내섭 망한다고 국내섭 데이터가 글섭으로 넘어간다느니, 글섭에 한글지원 한다느니, 그런일 절대로 없으니 그냥 포기하세요.
한국섭이 엄청 잘되면 콘솔판도 생각 해보겠다고 말 하기는 했었지만 지금은 뭐... 국내섭이 있는 이상 한국어화는 어렵겠죠
실질적으로 파판14가 계속 엑원쪽에 크로스플레이로 지원되지 못한건 순전히 마소측의 정책 문제였던지라 이제서야 풀린 상황이 된거..
한글화되서 출시되면 좋겠다
저게 요시다PD가 2.0때부터 계속 요청한 내용입니다.
한글화되서 출시되면 좋겠다
미희♡
한국섭이 엄청 잘되면 콘솔판도 생각 해보겠다고 말 하기는 했었지만 지금은 뭐... 국내섭이 있는 이상 한국어화는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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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552775349
몇번이나 말하는 거지만, 국내섭 망한다고 국내섭 데이터가 글섭으로 넘어간다느니, 글섭에 한글지원 한다느니, 그런일 절대로 없으니 그냥 포기하세요.
그게 가능하려면 엑토즈소프트가 국내판권 다시 스퀘어에게 넘겨야 가능함 근데 그렇게 하면 그 방대한 DB 다 증발하거나 요시다 구국에 결단으로 글로벌에 편입을 해주던가 후자를 해주면 돈은 더 들고 로컬화작업은 스퀘어가 따로 해야 하는 3중 곶통이 기다림
mmorpg 노잼
실질적으로 파판14가 계속 엑원쪽에 크로스플레이로 지원되지 못한건 순전히 마소측의 정책 문제였던지라 이제서야 풀린 상황이 된거..
크로스플레이는 오히려 보면 마소는 개방적이고 소니가 폐쇄적이였던지라...아마 가장 컸던게 패치 인증과정과 빌링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DZshk
저게 요시다PD가 2.0때부터 계속 요청한 내용입니다.
마소 골드계정과는 전혀 상관없는 스퀘어 계정으로 접속하는 방식이고 빌링도 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월정액제를 내는 방식입니다. 단 하나 다른 점이라면 엑원으로 파판14 클라이언트 패키지를 구매하는 정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스퀘어 전용 런처를 통해서 스퀘어 계정으로 스퀘어 서버에 접속하는 방식이라서 그냥 마소가 골드계정이 아닌 실버계정으로도 할 수 있도록 승인만 해주면 되는 문제였음... 실제로 요시다는 승인만되면 뭐 시스템적으로는 이미 다 준비되어 있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PS4 버전도 스퀘어 런처를 통해서 스퀘어 파판14 서버에 접속하고, 패치도 PSN이 아닌 스퀘어 서버를 통해서 패치가 됨.. 그리고 PS플러스는 필요없고 그냥 스퀘어 계정비만 내는 형태에요...
콘솔은 스퀘어 계정과 콘솔 계정 연동하는 정도의 작업만 있음.
아 그냥 파판14가 엑원에 나온게 아니고 크로스지원이었군요 엑박잘했네
ㅇㅇ 그니까 그게 빌링과 패치죠. 저도 전에 인터뷰들을 봤던걸 보면 콘솔들은 패치를 각각의 제조사들이 테스트하고 인증을 해야하는데 그러면 수일/수주가 걸릴수 있고 MMO는 빠르게 자주 패치해야하는게 그걸 못하니까요. 후에 소니는 어떤방식으로 그런걸 하게 해줬고 마소는 못해줬던거고요. 그리고 골드니 실버니, 정액제를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그게 빌링이죠 ㅎㅎ 예전에 360시절에 FF11은 어떻게 처리를 해줬었는지 모르겠네요...
확정된 날짜나 시기는 없지만 나올 예정이긴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콘솔패치를 할 때 콘솔 제조사의 인증을 거쳐야하는 구간 자체가 없다구요. 파판14는... 그냥 스퀘어에서 패치가 필요하면 바로 패치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지금 PS4판 파판14가 그렇고, 과거 엑스박스 파판11온라인도 그런 구조였습니다. ) 라이브 서버 실버 계정과 스퀘어 계정 연동 > 파판14 런처 실행 > 런처에서 스퀘어 계정으로 서버 접속 > 패치가 있을 경우 다운로드 설치 즉, 스퀘어 서버에서 콘솔로 바로 패치를 하는 구조이지 라이브 서버를 통해서 패치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빌링도 마찬가지로 라이브 서버와는 하등 관계없는 스퀘어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이구요.. 마소가 실버계정 정책과 스퀘어 자체서버를 통한 서비스를 수용만 하면 되는 문제인데, 이게 그동안 마소의 정책이 멀티플레이 게임은 라이브서버를 통해서 서비스를 하고 골드계정을 통야 한다는 점 때문에 이해상충이 생긴거에용.
ㅇㅇ 저희 지금 똑같은 얘기하는것 같아요 ㅎㅎ
아.. 다시 쓰신글 찬찬히 보니 결론은 같은 얘기네요.. 지송요 ㅎㅎ
이 게임은 진짜 재미있음... 엑박으로 나와서 4k로 하면 좋겠는데...
보통은 타게임들 크로스플레이는 소니측으로 알고있었는데 14는 엑박인가보네
라울몬데시
원래 PS4 - PC 크로스플레이 중인데, 파판14 신생 2.0버전때부터 스퀘어 측에서 우리는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마소측에 요청을 시작했었어요.. 근데 마소측에서 계속 거부 상황이었음.. 5.0이 된 이제서야 마소측에서 승인해줘서 이제 PS4 - 엑원 - PC 전부 같은 서버에서 플레이 가능하게 된거..
라울몬데시
새로운 플랫폼이 열리면 유입인구가 많아지죠.. 특히나 미국은 엑원을 사용하는 유저도 꽤 많으니 요시다 입장에서는 플랫폼을 늘려서 나쁠 것이 없다고 판단하는거죠.. 그 대신 전제는 역시 크로스플레이가 되는거죠 ㅎㅎㅎ 아마 엑원 서비스 시작하면 신규서버 열듯 싶어요.. 엑원으로 시작하는 유저 입장에선 신규서버쪽으로 시작하는 것이 새로울테니... 기존에 PC로 하던 사람 중에도 엑원으로 제차 구입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제가 PC로 하다가 PS4 버전도 구매한 케이스거든요 ㅋㅋ
나름 요시다 입장에서는 오랜 숙원이 해결된 것.. 맥버전은 결국 서비스하다 포기하긴 했지만...
이제 닌텐도만 나오면 완벽한데
사양문제 때문에 닌텐도쪽은 안낼겁니다. PS3로도 서비스하다가 사양이 발목잡아서 결국 4.0패치부터는 빼는 것으로 결정했거든요..
차마 맥판은 구매 못했고 엑박 버전이나 사야겠네 ps4 프레임 셋팅(화면60 모션30? 같은) 좀 이상하던데 엑박판은 좀 자유로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