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아카디아(영제는 스카이 오브 아카디아)는 드림캐스트에서 발매된 세가의 게임
https://mobile.twitter.com/k_h00/status/1216350069735116801
(1월 12일)
이터널 아카디아를 재밌게 즐겨주신 팬 여러분, 부디 이 걸작을 봐주세요.
전 지금 엄청 감동받았습니다.
20년이 지났는데도, 이터널 아카디아의 새로운 그림을 볼 수 있다니, 믿기기 힘들 정도로 행복합니다.
(1월 13일)
우와, 이터널 아카디아의 팬분들이 이렇게나 많이!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인을 해외의 팬에게(어떤 나라라도!)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사인을 받고 싶다면 아래의 지시를 따라 주십시오.
-1. 저희의 계정을 팔로우한 다음,
-2. 이 트윗을 리트윗해주십시오.
2020년 1월 말에 랜덤으로 우승자를 발표하겠습니다.
(1월 13일)
-호시 이츠키 씨는 이터널 아카디아의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리고 어어어엄청나게 섬세하신 분이죠!)
-호시 씨도 해외의 팬분에게 이 사인을 드리기로 합의하셨습니다.
-이 사인을 보내기 위한 비용은 제가 지불하겠습니다.
-이런 활동이 많이 늘어난다면, 세가가 후속작 개발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대부분 NPC들은 그냥 너만 믿는다 잘 싸워라 하고 뒷짐지는 게 사실인데 반해 라스트보스전에 지금껏 함께 적으로, 혹은 아군으로 싸워왔던 동료들이 모두 모여 플레이어를 도와 함대전 하는 감동은 아직도 잊지 못함.. 진짜 동료라는 게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몇 안되는 JRPG 였음.
당시에 드캐의 성능을 활용해서 CG영상이 아닌 실시간 렌더링으로 컷씬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던 작품 그래서 컷신과 인게임이 이질감없이 이어지는 연출이 아주 괜찮았었음
명작 그란디아1과 더불어 명작이죠
속편 만들기 전에 본편부터 이식좀;
제발 만들어줘..ㅠㅠ
당대 최고의 알피지였습니다. 파판9과 3개월 차이로 발매됐는데 cg동영상을 제외한 모든, 전 부분에서 놀라운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이거 진짜 숨겨진 명작입니다 일단 스위치로 이식좀 해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후속작도
이식이라도 해주세요
이터널 아카디아가 플스로 나온적이 있었나요??
아니오. 드림캐스트와 게임큐브로만 나왔습니다.
잘만들고 히트 못해서 참 아쉬움. 후속작 내려다 엎어져서 안따깝고...
정말 재밌게 즐긴 게임이었죠.
이거 진짜 진짜 재밌는데.. 후속작 제발... 세가 이 넘들아!!
당시에 드캐의 성능을 활용해서 CG영상이 아닌 실시간 렌더링으로 컷씬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던 작품 그래서 컷신과 인게임이 이질감없이 이어지는 연출이 아주 괜찮았었음
이거 괜찮은 게임이었음. 드캐도 보면 참 재미있는 게임 많았는데.....
와, 이거 DC처음 가졌을때 같이 한 RPG인데, 중반부터 배로 3D맵 여기저기 탐색하면서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지.
그란디아2 랑 이걸로 드캐용 RPG는 만족했음.(나중에 그란디아2는 플2로 나왔지만) 숨겨진 유적들 중에 몇개는 인터넷으로 배포되는거라서 일웹서 다운받아서 메모리로 옮기고 공적왕 칭호까지 다 받고 밤새워서 했던 기억나네요.
캐릭터는 전장의발큐리아에서 알바뛰는중 ㅠㅠ
이야 이건 살려낼만하다 학생때라 드캐로 영문판 곧잘했는데 나이먹고 영어 더 못함 ㅎㅎㅎ
이거 진짜 재미있엇는데 추억돋네요 ㄷㄷ
세가는 IP 썩히기의 달인
대부분 NPC들은 그냥 너만 믿는다 잘 싸워라 하고 뒷짐지는 게 사실인데 반해 라스트보스전에 지금껏 함께 적으로, 혹은 아군으로 싸워왔던 동료들이 모두 모여 플레이어를 도와 함대전 하는 감동은 아직도 잊지 못함.. 진짜 동료라는 게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몇 안되는 JRPG 였음.
명작 그란디아1과 더불어 명작이죠
드캐 필수 타이틀 중 하나. 이거 후속나오면...진짜..
함대전이 너무 모으기 필살포 모으기 필살포 방식+연출(로딩) 덕분에 시간 무지하게 잡아먹고 비보 찾기도 너무 황당한곳에 숨겨놔서 인터넷 공략 필수이고 모든 조건을 만족했는데 결국 마지막 도플갱어? 현상범은 스팟이 안떠서 못잡았고 속성이라는게 존재하지만 그 효과가 너무 미미해서 그냥 싸우던 기억이 있네요.
드캐로 끝까지 엔딩 잘 봤던 좋은 게임인데... 후속편이 나올때가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