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대표 필 스펜서의 커멘트
클라우드 vs 콘솔에 대해...
"여러분이 특정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 기기를 소유할 필요가 없는 세상으로 가는 것이 업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기를 소유하는 것이 제 경험의 일부가 아니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향후 10년 동안은 텔레비전에 게임 콘솔을 연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TV에서 플레이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기를 가지고 있고, 다운로드 해서 플레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때로 저는 TV 앞에 있지 않고, 때때로 [네이티브 게임 성능을 지닌] 기기 앞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클라우드 [게이밍]에 걸고 있는 부분입니다. [...] 우리에게 클라우드란 "모두가 플레이할수 있을때, 우리 모두는 승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클라우느는 정말로 목적을 위한 수단입니다."
미래의 콘솔에 대해...
"우리는 TV쪽에서 이전보다 더욱 다른 차이점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저는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고, 심지어 내부 저장 장치가 없는 스트리밍 전용 콘솔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단지 텔레비전 신호를 보내는 방법일 뿐입니다. 물론 더 높은 사양의 기기도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영상이나 음악을 생각해보면,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러한 종류의 미디어를 제 주변의 모든 기기에 해방시켜주었습니다. 저는 TV를 활용하는 더 많은 [방법]이 생겼습니다. [...] 음악과 동일하게, 게임도 [비슷한 방향]으로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콘솔에서 아쉬운 점 한가지는 콘솔을 연결할 수 있는 TV 한대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집에 있는 TV에 앉아서 제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 우리는 그래야만 합니다. [...] [제 주사용 기기]에서 컨텐츠를 전달하거나 클라우드에서 모든 TV로 컨텐츠를 전달하는 것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는 가족이 함께 플레이하고 새로운 창의적인 시나리오 측면에서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앞으로 집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사와의 경쟁에 대해...
"제가 누구를 경쟁 상대로 보고, 누구를 경쟁 상대로 보지 않는지 이야기 했을때... 저는 오늘날 게임 업계를 이끌어오는데 일조한 회사들이 향후 2 ~ 30년 동안도 리더에 있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오랜동안 학습해 온 것과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러한 학습과 이해와 책임이 향후 50년간 게이밍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다른 회사들과의 대화에서 "굴러온 돌이 박힌돌 뺀다"라는 시나리오 보다는 더욱 협력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서로 경쟁해야 합니다. 저는 오늘날 업계에서 이러한 브랜드들을 사랑하며, 플레이어들은 그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고,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의 산업으로서, 이런 모든 브랜드가 계속 성장할때 아주 좋습니다.
뭐 늦으나 빠르나 클라우드가 미래가 될 것은 확신함. 다만 시기의 문제고, 우리 근근웹 아재들처럼 특정하드웨어 및 매체의 소유가 부수되지 않는 게이밍에 대해서 반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아 부정당하고 있을 뿐이지.
예전 필 해리슨, 이 상븅신보다 훨씬 생각이 깊은 인물인가보다. 기대해볼만한듯.
동감합니다. 진짜 반응도 괜찮아서 놀랐는데 폰사이즈는 작고 테블릿이면 괜찮을까 생각해 봤네요..
엑스 클라우드 해보니 끊김도 적고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해서 놀라울 정도긴 하지만 폰 화면이 작아서 오래는 못 하겠더군요
한 업체의 대표가 자사의 브랜드나 제품을 팔아먹기 위한 단순 소재로 생각하는것이 아닌 게임이라는 산업, 문화, 기술의 발전과 제작자는 물론 플레이어를 포함한 진정한 게이밍의 미래에 대해 고민한 느낌을 주는듯한 코멘트네요
솔직히 X클라우드 프리뷰 플레이해보면서 이정도가 실시간데이터로 가능하다는 시대인걸 체험하고 놀람
테블릿정도가 아니면 폰으로 하기엔
엑스 클라우드 해보니 끊김도 적고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해서 놀라울 정도긴 하지만 폰 화면이 작아서 오래는 못 하겠더군요
실명†확인
동감합니다. 진짜 반응도 괜찮아서 놀랐는데 폰사이즈는 작고 테블릿이면 괜찮을까 생각해 봤네요..
폰으로 하다보니 화면이 작아 그런지 눈이 너무 아파서 패드로 했는데 눈도 전혀 안아프고 쾌적하더라구요.
스팀스트리밍 앱이 삼성tv에 다운강한 앱으로 존재합니다... 클라우드도 그렇게 되겠죠
한 업체의 대표가 자사의 브랜드나 제품을 팔아먹기 위한 단순 소재로 생각하는것이 아닌 게임이라는 산업, 문화, 기술의 발전과 제작자는 물론 플레이어를 포함한 진정한 게이밍의 미래에 대해 고민한 느낌을 주는듯한 코멘트네요
엑박 올해 구매하고 엑스클라우드도 당첨돼서 써봤더니 엑박진영도 독점 적어도 충분히 매력적이네요 시리즈엑스 성능 맘에들고 피씨랑 동시발매라도 퍼스트파티 짱짱하면 바랄 게 없을 듯
예전 필 해리슨, 이 상븅신보다 훨씬 생각이 깊은 인물인가보다. 기대해볼만한듯.
뭐 늦으나 빠르나 클라우드가 미래가 될 것은 확신함. 다만 시기의 문제고, 우리 근근웹 아재들처럼 특정하드웨어 및 매체의 소유가 부수되지 않는 게이밍에 대해서 반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아 부정당하고 있을 뿐이지.
게이밍의 미래고 자시고 게임 타이틀이 중요한데 기어즈는 리부팅을 안하면 재기하기 힘들거 같고 헤일로는 4,5 편으로 기대수준이 너무 낮아져서
둘 다 사야겠다.
이분은 항상 말만 잘하심
이제남은건 일본 게임들도 엑스박스로 좀 더많이나오면 될것같음 큰회사게임들만나오니
뭔가 보여주고 나니 입 턴다는 말은 안듣네요.
클라우드 방식이 미래인건 누구나 인정할거라 생각 문제는 물리적인 통신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이건 언제 해결될 지 모르는 것 또한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