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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의 발매일, 4월 10일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본디 「FF7」은 1997년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되어, 세계 누계 1200만 장 이상의 매상을 올린 타이틀.
리메이크판은 복수의 작품 전개 예정으로, 이번 작은 초반에 해당하는 거대 도시 Midgar 탈출까지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23년 만의 대형 리메이크라고 하는 이상으로 게임팬으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모으는 것은,
오리지널판의 「FF7」이 게임계의 상식을 엎은 존재였기 때문에.
「FF7」의 어디가 혁명적이었는지, 3 개의 포인트를 되돌아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포인트 1 플레이스테이션을 승리로 이끈 이적극
우선 첫번째는, 대작 소프트가 하드의 운명을 쥐고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는 점.
「FF」 시리즈는 「6」까지 패미컴 → 슈퍼패미컴이라는 닌텐도 하드로 전개되었습니다.
그런데 「FF7」은 플레이스테이션으로의 발매가 결정돼, 당시 센세이셔널하게 보도되었습니다.
포스트 '슈퍼패미컴'의 자리를 노리고 세가새턴, PC-FX, 3DO 이라는 여러 하드가 치열한 싸움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결과로서, 이 「FF7」의 이적이 플레이스테이션을 승리로 이끈 것이었습니다.
만일, 「FF7」이 다른 하드로 발매되었더라면?
만일, 소문이었던 닌텐도 64 용으로 발매됐다면?
현재의 닌텐도 vs. 소니의 구도와는 다른 것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에도 이어지는 하드의 운명을 결정한 역사의 전환점이었습니다.
◆ 포인트 2 2D에서 3D로, 게임의 미래를 보였다
「FF7」은 시리즈 최초로 폴리곤을 도입해 캐릭터와 월드맵, 전투 화면이 3D화 되었습니다.
당시 폴리곤을 사용한 게임은 이미 있었습니다만, 도트 그림의 2D 표현에서 3D 표현으로,
게임의 미래가 크게 바뀌어가는 것을 게임팬에게 인상지웠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리얼한 그래픽이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유저는 머리 속에서 보완해 가고, 현실에 가까운 광경을 이미지해서 플레이에 몰입해 갔습니다.
이번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는
"결국에 게임은 더없이 리얼에 가까워진다"라는 오리지널 「FF7」이 보여준 꿈의, 하나의 답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것도 리메이크판이 이 정도로 화제가 되는 이유의 하나일 테지요.
◆ 포인트 3 게임과 드라마의 관계성의 전환점
드라마나 영화라면 히로인의 죽음은 흔히 있는 것이지만
에어리스는 파티 멤버로서 시간을 들여 키운 캐릭터였기에 큰 소동이!
RPG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인가, 또는 드라마를 즐기는 컨텐츠인가…….
플레이어의 마음에 「FF7」이 강하게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FF」 시리즈로도, RPG로도 어떤 종류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단순한 히트작이 아니라 게임의 미래를 보여준 「FF7」.
그 시절의 충격을 떠올리면서 리메이크판을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꼬마: 아저씨, 아저씨 그 전설의 스퀘어 에닉스 맞죠? 스퀘어 에닉스: 이젠 아니야
꿈섬은 닌다때 발표하고 몇개월 뒤 발매했지만 이건 발표를 6년전에 했어요...
꿈섬은 게임보단 프레임 문제로 점수 많이 까였죠.
2D에서 3D로 혁신적인 변화를 한건 마리오64가 먼저 아닌가
이제는 인지 부조화가 오셨는지 이상한 소리하시는데 닌텐도 탈 일본 소리는 일본겜 까는쪽이 닌텐도겜 평가 좋은게 걸려서 주장하는건데
루리웹-4992217769
Connor Kenway
튀었나 ㅋㅋ
Connor Kenway
꼬마: 아저씨, 아저씨 그 전설의 스퀘어 에닉스 맞죠? 스퀘어 에닉스: 이젠 아니야
이 댓글 달려고 존나 준비하고 쳐 기다렸을듯 ㅋㅋ
말투보니 왜인지 몰라도 엄청 부들부들 하시는듯?
어느 만화가분 못생겼다고 공격당한 짤 기억나네
난 그란디아가 더 좋았다고.. 새턴파였는데ㅜㅜ
어릴때 스토리 잘 모르고 깨서 요새 이식작으로 다시해봤는데 스토리가 참 알차고.. 다른 파판중에서도 따라올만한게 별로 없는것같습니다
루리웹-151546376373
이 댓글 달려고 존나 준비하고 쳐 기다렸을듯 ㅋㅋ
기다리는건 그쪽도 마찬가지인듯
2D에서 3D로 혁신적인 변화를 한건 마리오64가 먼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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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485647522
꿈섬은 게임보단 프레임 문제로 점수 많이 까였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2485647522
꿈섬은 닌다때 발표하고 몇개월 뒤 발매했지만 이건 발표를 6년전에 했어요...
루리웹-151546376373
제기준 꿈섬=리메이크 발표전엔 있는줄도 몰랐음 파판7=옛날부터 알고있었음
루리웹-62485647522
닌텐도는 탈일본겜이라고 막 찬양하는거보면 개역겹긴함 ㅋ 똑같은 일본겜인데 그분들에겐 다르게 느껴지나봐
Aida valentine
이제는 인지 부조화가 오셨는지 이상한 소리하시는데 닌텐도 탈 일본 소리는 일본겜 까는쪽이 닌텐도겜 평가 좋은게 걸려서 주장하는건데
루리웹-151546376373
하지만 크로노 시리즈가 나온다면 ?
루리웹-62485647522
아니요 87점은 잘나온 게임 같아요 왜케 몇몇사람들은 닌텐도랑 비교해서 저새끼는 저랬는데 왜 이건 이렇다고 하냐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것인가! 닌텐도나 소니나 맛만 좋음 되지 대체 그분들이란 누구인가
성검전설 시리즈 개떡같이 내는거보니까 크로노 시리즈도 리메이크 하긴 할텐데 고퀄은 크흠..
파판의추락
새턴, 플스, N64 대전은 결국 스퀘어의 이적이 결정타를 날린거라... 스퀘어가 플스로 가며 다른 써드파티들도 딴집살림 차리기 시작했었죠. 당시 닌텐도 대표가 빸쳐서 앞으로 닌텐도에 스퀘어는 없다고 했을정도로 강력한 한방이었습니다. 세가는 어차피 스퀘어랑은 볼일도 없었는데 옆에 있다가 괜히 쳐맞음. ㅠ
파판은 흰색팩, 드퀘는 검정팩 아니었던가?
만약 파판7이 닌텐도 64로 발매되었다면 우린 아직까지 팩으로 게임하고 있었을지도 몰라 뭐,로딩은 없어서 좋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