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비소프트 직원 Charles Randall의 커멘트
"여러분이 어쌔신 크리드1을 플레이해보셨다면, 여러분은 목표에 대한 미션과 여러 부가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아셨을 겁니다."
"만약 초기 제출본에서는 그러한 부가 활동이 없었다고 말씀드린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게임을 출하할 준비가 되었고, 처음 제출본은 잘 동작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소식이 생겼죠. CEO 자녀가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이 게임은 지루하고, 게임에서 할게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팀장이 저에게 와서, '우리는 게임에 많은 부가 활동을 추가해야 합니다. Patrice가 기획한 내용이 있겠지만, 추가 사항 없이는 승인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5일 안에 이 모든 사이드 미션들을 집어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버그가 없어야 합니다. 왜냐면 이 버전이 곧바로 디스크로 제작되고, 출시될 것이니까요."
"13년 전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재미있는 일화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개발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온라인에 올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유비식 날림 섭퀘의 시작
5일만에 만드니 깃발찾기를 그따구로 만들지
부가활동 6개(엿듣기, 미행, 경주, 제한 시간 내에 깃발 모으기 등) 중 3개하면 암살 목표 알려주는 그거 말인가? 시종일관 너무 반복이라 지겹고 지루했는데 저런 날림이었다니, 그 전에는 얼마나 엉망이었단 거야. 깃발도 전지역에 420개씩이나 있던데 게임 내에서 지도도 안 팔고. 2편에서도 상자 지도는 팔아도 깃털 지도는 안 팔더라. 브라더후드랑 레벨레이션 가서야 생기고. 제이드 레이먼드와 패트리트 데실레트를 시리즈의 부모라고들 하던데, 사실은 CEO 아들이 프랜차이즈 하나 살린 셈이네.
어쩐지
그날이 떠오르네요... 만약 다시 나온다면 정신병 올거같다
어쩐지
유비식 날림 섭퀘의 시작
흑역사잖아 사실상ㅋㅋㅋ
5일만에 만드니 깃발찾기를 그따구로 만들지
CEO 자녀가 문제였군
근데 어크1 본편 자체가 지루하고 할게 없는데 거기에 무의미한 깃발찾기 넣는건 똥에다가 오줌 끼얹는 식 아닌가;; 애기는 그냥 게임에 대해 솔직히 말한거고 짧은 기간에 사이드퀘 집어넣으라고 지시한 윗선이 문제인듯;;
본문을 다시 읽어보시길 ceo자녀가 했던버젼은 완성작보다 더 끔찍했다는 뜻임
그런데 사이드를 넣어도 나아지지 않았음...
그냥 재미없던게임에서 할거많은 재미없는게임이 된거죠 근데 저때는 그것만해도 잘팔리던 시기였으니
부가활동 6개(엿듣기, 미행, 경주, 제한 시간 내에 깃발 모으기 등) 중 3개하면 암살 목표 알려주는 그거 말인가? 시종일관 너무 반복이라 지겹고 지루했는데 저런 날림이었다니, 그 전에는 얼마나 엉망이었단 거야. 깃발도 전지역에 420개씩이나 있던데 게임 내에서 지도도 안 팔고. 2편에서도 상자 지도는 팔아도 깃털 지도는 안 팔더라. 브라더후드랑 레벨레이션 가서야 생기고. 제이드 레이먼드와 패트리트 데실레트를 시리즈의 부모라고들 하던데, 사실은 CEO 아들이 프랜차이즈 하나 살린 셈이네.
목표에 대한 정보 얻기는 엄연히 본 콘텐츠고 여기 해당하지 않아요, 깃발 수집과 곳곳에 숨어 있는 템플러 죽이기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넣으나 마나였던 거.
그렇군요.
불쌍한 직원들... 애들 말 한마디에 개고생했네;;
그래서 사이드미션이 폐지줍기에 불과했던거지
근데 이후에도 유비식 서브퀘 지적해도 안고치는거 보면 뭐
무슨 게임을 저런식으로 만드나
사이드 퀘스트는 그냥 저냥 다 했는데. 도전과제 천점찍는다고 깃발 찾는 거랑 템플러 찾아서 죽이는 건 진짜...
CEO 자녀 말 한마디에....;; 이 놈 때문에 무의미하고 지루한 유비식 서브퀘가 시작된거네
폐지수집의 시작
그날이 떠오르네요... 만약 다시 나온다면 정신병 올거같다
우와
저도 엑박으로 도전과제 1000점 따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2편은 그나마 덜해서 다행ㅇ었지
저도 1000점 다 딴 몇안되는 게임중 하나가 어크1이네요ㅎㅎ
깃발찾기도 짜증났지만, 갯수 모자르게 공략한 게이머즈... 잊어지지가 않음
자랑이다-_-
시간내에깃발모으기..? 이거 어크4에 음표모으기로 있었는데..하..생각만해도 빡친다
내가 저런것들때문에 어크오리진 엔딩보기 전까지 어크 시리즈 엔딩본 게임이 단하나가 없없지
유비식 퀘스트..
이건머 인디게임에서나 벌어질 참사인데
오디세이에서 황당한게 아무리 서브퀘라지만 자연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늑대 몇마리 풀어주기 미션수행하고 바로 늑대 몇마리 죽이기 미션 ㅋㅋㅋ
이게 유비식 오픈월드의 시작이구만
내가 유일하게 엔딩보고 1000점 찍은게 어크1 이었는데.. 나름 재미있게 했어요 사실 그후로 다른 어크는 해본적 없음 오리진만 초반 살짝 깔짝대다가 멈춤
처음 나왔을땐 중세뽕+카운터뽕+파쿠르뽕때문에 그 지겹도록 반복되는 미션 디자인도 미친듯이 하고 엔딩보고 나선 할게 없어서 암살검으로 카운터하는 맛으로 킹덤 맵에서 깽판쳤는데 지금 하라면 도저히 못할것 같네요
아직 정신 못차린 유비 이번에도 제대로 망해봐야 정신차리지
비키니 아머 보고 궁금증을 표한 딸아이의 말에 그때부터 통째로 와우는 물론이고 회사 노선까지 바꿔버린 마이크 모하임이 생각나는 일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