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assin’s Creed Valhalla – 내러티브 디렉터 Darby McDevitt으로부터 듣는 새로운 스토리 세부 정보
Assassin's Creed2020년 9월 29일 오후 4:00Assassin’s Creed Valhalla의 새로운 트레일러는 11월 10일 출시되는 바이킹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레일러는 에이보르의 형인 시구르드를 소개하면서 암살검이 바이킹 습격자의 손에 들어온 계기를 보여줍니다. 또한 시구르드가 에이보르에게 고향인 노르웨이를 떠나 잉글랜드로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떠나자고 설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에는 여러 왕국과 지배자들이 있으며, 모두들 자신의 땅과 부, 그리고 권력을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러가 끝나기 전에 더 큰 비밀스러운 갈등이 벌어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러는 해답보다는 많은 의문을 던져주고 있기에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내러티브 디렉터 Darby McDevitt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가 Assassin’s Creed Valhalla의 스토리에서 플레이어가 기대할 만한 점들을 자세히 밝혔습니다.
이 트레일러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것 중 하나가 에이보르에게 형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 관계에 관해 들려주실 이야기가 있습니까? Odyssey에서는 형제 중 하나가 주요 적 중 하나로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까요?
Darby McDevitt: 예. 시구르드 스튀르비요른은 입양된 에이보르의 형제입니다. 에이보르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시구르드의 아버지인 포르베르의 스튀르비요른 왕에게 입양되었습니다. 노르드의 전통에 따라 에이보르는 스튀르비요른 가문의 아이로 자랐고, 혈연 관계와 입양 관계 사이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시구르드는 에이보르보다 5살 많았고, 에이보르가 전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왕의 아들로서 시구르드는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부족을 이끌면서 에이보르를 곁에 두기를 기대합니다. 시구르드는 자부심과 카리스마를 갖고 있습니다. 자신감과 모험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하죠. 하지만 그에게도 어두운 면이 있으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그런 어두운 면이 에이보르에게 시련이 되기 시작합니다.
트레일러는 에이보르의 다양한 면모를 강조합니다. 캐릭터의 다양한 면을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다른 캐릭터나 사람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나요?
DM: 노르웨이로 여행을 떠나 직접 바이킹의 정신을 체험하고, 고대 노르드 문학을 탐구하면서 북유럽의 감성이라 느꼈던 것들의 표본으로 에이보르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명예, 가족에 대한 헌신, 갈등에도 동요하지 않는 모습, 어리석은 자를 괴롭히지 않으려는 마음, 유머까지 모든 면이 들어가 있습니다. "에길의 사가" 속 에길이라는 캐릭터 또한 참조했는데, 에이보르가 쉽게 기분이 변하고 폭력을 쓰는 에길과는 다르지만 같은 특성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두 캐릭터 모두 기분에 따라 시를 읊고 싶어하고, 맹세와 사람의 평판에 있어서는 확고한 유머 감각을 갖고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에이보르의 성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까?
DM: 에이보르는 일관된 성격을 지닌 고정된 캐릭터입니다. 저희는 Assassin’s Creed Valhalla의 모든 플레이어가 이 캐릭터가 누구인지와 그의 동기가 무엇인지에 관해 똑같이 느끼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대화에서 에이보르의 선택을 통해 장면과 스토리의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자가 술집에서 에이보르에게 도전하는 경우 에이보르는 카리스마 가득한 윙크로 무시하거나 그 자에게 술을 사주고 잊어버리라고 하거나 도전을 받아들여 싸울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선택은 상황에 따라 일관적인 에이보르의 성격을 보여줍니다.
시구르드는 암살단과 함께 암살검을 들고 여행에서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그는 어디에 있었고 그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DM: 게임 초반에 시구르드는 콘스탄티노플로의 먼 항해에서 돌아옵니다. 그곳에서 그는 감추어진 존재를 만나 친구가 되고, 그들의 많은 전통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감추어진 존재들의 손목 검이었고, 그걸 에이보르에게 선물합니다. 선물을 주는 것은 노르드인에게 중요한 관습이었고, 이를 통해 시구르드가 에이보르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보여줍니다. 감추어진 존재들이 이 선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게임을 플레이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알프레드 왕의 또 다른 모습과 새로운 세력인 라그나르의 아들들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스토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DM: 알프레드는 바이킹 침공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있는 잉글랜드의 유일한 왕국인 웨섹스의 왕으로, 자부심이 높고 강력합니다. 알프레드는 독실한 사람이지만 바이킹은 물론 궁정 안에서 권력을 노리는 다른 사람들까지, 사방에 적이 있는 상태입니다.
라그나르의 아들들은 약 10년 전에 머시아의 왕 앨라의 손에 목숨을 잃은 바이킹의 왕, 전설적인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아들이라 칭하는 바이킹 침략자들입니다. 로드브로크의 아들들인 이바르, 우바, 하프단은 5년 째 잉글랜드에 머물면서 아버지를 죽인 자들과 왕국에 대한 복수를 맹세했습니다. 라그나르의 아들들은 각각 독특하고 매력적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바르는 거칠고 예측할 수 없으며, 우바는 데인족과 색슨족이 잉글랜드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꿈을 굽히지 않습니다. 하프단은 현명하고 강하지만 힘들게 모은 것들이 끝내는 사라질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에이보르가 다양한 지역의 왕들과 연합을 맺을 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누구와도 연합을 맺을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식으로든 적이 되는 경우도 있나요?
DM: Assassin’s Creed Valhalla의 모든 연합은 게임 시스템이 아닌 스토리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에이보르와 어디와 연합을 맺을 수 있는지에 관한 변수는 있지만 스토리에 대체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지점에서 템플 기사단 십자가로 보이는 것을 봤습니다. 템플 기사단과 암살단의 갈등이 에이보르의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펼쳐지나요?
DM: 고대 결사단은 Assassin’s Creed Valhalla 속 감추어진 존재의 적이며, 자신들의 사상을 퍼뜨리기 위해 잉글랜드에 들어왔습니다. 저희는 게임 속에서 고대 결사단의 신념을 자세히 살펴보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지금의 템플 기사단의 신념과는 다른 신념이죠. 그래서 Assassin’s Creed Valhalla의 핵심은 에이보르와 시구르드, 그리고 이들의 클랜이 감추어진 존재와 고대 결사단, 이 두 조직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스토리의 접근 방식은 어떤가요? 에이보르의 이야기를 전하는 건가요? 아니면 에이보르가 얽힌 9세기 잉글랜드와 색슨족과 데인족의 분쟁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DM: 서구 문학의 초기 예시라 할 수 있는 노르드 전설을 기반으로 Assassin’s Creed Valhalla의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돈 키호테"나 "허클베리 핀의 모험"처럼 피카레스크의 느낌이 강하게 들 것입니다. 명예, 명성, 영광,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작은 이야기들로 채워진 거대한 여정입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감동적은 스토리가 핵심을 이루고, 플레이어는 에이보르가 온갖 역경을 겪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전설이 펼쳐질 것입니다.
엔딩이 여러 개일까요? 만일 그렇다면 몇 개나 될까요?
DM: 이 질문에 온전히 답한다면 플레이어들을 위해 깜짝 선물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것입니다.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운명에 맞서 싸우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려 하지만 항상 실패하는 고전 노르드 전설에서 따온 거대한 스토리를 여러 갈림길로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Assassin’s Creed Valhalla는 11월 10일 Xbox Series X, Xbox One, PS4, PC(UPLAY+ 포함), Stadia에서 출시되며, 11월 12일에는 PlayStation 5로도 출시됩니다. 모든 게임 관련 최신 뉴스는 Assassin’s Creed Valhalla 뉴스 허브를 방문해 보세요.
유플레이 클라이언트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아닌 것 같은데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18249
스토리보다는 얘네들 컷신에서 연출이 너무 저질인 게 문제인데.. 오딧세이에선 죄다 쿨병환자들만 모였는지 눈앞에서 부모가 죽어나가도 그저 하하호호 십몇년만에 죽은줄 알았던 자식을 만나도 3초 잠깐 감동한 다음 무덤덤하게 할 일 하고 마지막 스토리 엔딩엔선 이게 정말 성인들 보라고 만든 건지 의심스러운 초딩 학예회 연극보다 못한 연출로 정떨어지게 만들어서
이번엔 컷씬 연출이 좀 좋아졌으면 좋겠음 오디세이는 오리진에 비해 퇴화한 느낌이라
메모장에 붙여넣기하고 복사 붙여넣기하면 검은거없어짐
걍 오디세이 스킨만 바꾼버전일거같은데
아닌 것 같은데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18249
귀신은 절름발이
이번엔 컷씬 연출이 좀 좋아졌으면 좋겠음 오디세이는 오리진에 비해 퇴화한 느낌이라
메모장에 붙여넣기하고 복사 붙여넣기하면 검은거없어짐
먼가 위쳐스러워져서 기대했는데 게임영상보면 걍 여느때의 어쌔신 크리드
스토리보다는 얘네들 컷신에서 연출이 너무 저질인 게 문제인데.. 오딧세이에선 죄다 쿨병환자들만 모였는지 눈앞에서 부모가 죽어나가도 그저 하하호호 십몇년만에 죽은줄 알았던 자식을 만나도 3초 잠깐 감동한 다음 무덤덤하게 할 일 하고 마지막 스토리 엔딩엔선 이게 정말 성인들 보라고 만든 건지 의심스러운 초딩 학예회 연극보다 못한 연출로 정떨어지게 만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