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즈 폴' 공식 자체 인터뷰 영상 요약
■ 개발 경위
스퀘어에닉스 개발자들 (사이토 요스케, 드퀘10, 니어, 스퀘어에닉스 이사)
-'플래티넘 게임즈'는 액션에 있어서 세계 굴지의 개발사라 생각하며, '니어 오토마타'를 통해서도 증명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그들의 훌륭한 액션을 보고난뒤, 그들이 만들어낸 캐릭터들의 훌륭한 움직임을 사용한,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MORPG'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솔직히 느끼게 됐다
-'니어 오토마타'의 액션을 좀더 즐길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논의하여 선택한 것이 바로 '핵앤슬래시'였다
-그래서 이번 '바빌론즈 폴'의 컨셉을 단적으로 말하자면 '니어 오토마타'의 액션을 이용한 '핵앤슬래시'라는 장르를
즐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플래티넘게임즈 개발자 (켄지 사이토, 디렉터)
-(스퀘어측이) '플래티넘 게임즈'의 액션을 이용한 '핵앤슬래시'를 만들어 보고 싶고
거기에다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고 하였다
-(개발) 난이도적으로 봤을때 '하드 모드' 같다고 느낀것이 첫 인상이었다
■ 핵심 개발진
-디렉터
사이토 켄지 (플래티넘게임즈)
메탈기어 라이징(디렉터), 아스트랄 체인(프로듀서)
스기야마 타카히사 (플래티넘게임즈)
게임 디자이너
-프로듀서
에하라 준이치 (스퀘어에닉스)
니어 오토마타 프로듀서
-음악
야마구치 히로시 (플래티넘게임즈)
오오카미, 베요네타1, The Wonderful 101 등
■ 게임 시스템 관련
-'핵앤슬래시' 타입의 'MORPG'라는 형태로 4인이 모험하는 게임이다
-물론 1인 혼자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하지만 (게임 방향은) 4인이 던전을 공략하는 게임으로 되어있다
-운영형 게임이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업데이트는 새로운 액션이 스킬 형태로 추가되는 등,
다른 형태로 게임을 더욱더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플레이어들은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던전을 클리어하여 상층을 목표로 해서 나아가다 보면
계층마다 다른 장소가 나타나고 그 계층의 마지막에 강력한 보스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적을 잡고나서 입수한 장비나 소재를 모아서 제작하는 장비가 있을 것이며,
그런 것들을 모아서 캐릭터를 강화하여 커스터마이징 해가는 것이 게임의 흐름이 될것이다
-이 게임은 정통적인 '핵앤슬래시' 형태이긴 하지만, 기존 이런류 게임들은
무기와 장비 그리고 스킬을 조합하는 것을 통하여 빌드 성립 및 완결시켜가는 방식이지만,
'바빌론즈 폴'의 핵심은 액션과 스킬과 같은 강한 힘을 끌어내기 위한 트리거가 된다는 것이 다르다
예를 들어 '저스트 회피' 를 통하여 매우 강한 효과가 발휘되기도 하고,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것으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번 게임에선 캐릭터의 등에 있는 '기데온코핀' 이라는 것이 '키 아이템' 으로 되어있으며 스토리와도 큰 관계에 있다
그리고 유저들의 액션에 있어서도 핵심이 되는데, 이 장치에서 나타나는 '기데온 갓'을 사용하면 여러가지 액션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소형 무기 2개 외에도, '이데온 암즈'라고 불리는 부분에 추가적으로 무기 2개를 장비할 수 있다
그 2개의 무기는 플레이어의 상태와는 상관 없이 자유롭게 휘두를 수 있기에
무기의 조합에 따라서 여러가지 액션이 추가되며, 여러가지 콤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무기 종류는 현재 검, 망치, 활, 지팡이, 방패, 이렇게 5가지가 있다
-'행잉가덴' 이라고 하여 '바빌론즈 폴'을 플레이하지 않는 동안에도 게임 세계와 연결되는 기능들을 두루 탑재한
외부 사이트가 있을 예정이다.
게임내 캐릭터 장비 변경, 장비 제작, 장비 변경 같은 식으로 빌드를 짤 수 있는 외부사이트가 될 예정이다
■ 게임 세계관
-'플래티넘 게임즈'에게 부탁한 것은 굉장히 간단한 것이었다
즉 '하이 판타지(High Fantasy, 현실적인 것과 연관 없는 완전 독립형 세게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위하여 오리지널리티가 높은 그림을 그려줄 수 있는 아티스트를 '플래티넘 게임즈'와 함께 물색하였고
디렉터들과 상의한 끝에 만장일치로 선택한 사람이 '타지마 코우지'였다
■ 캐릭터 디자인
타지마 코우지
-컨셉 아티스트 및 캐릭터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베놈', '블레이드 러너 2049', '신비한 동물사전 1' 관련 작업을 하였습니다
-평상시는 실제 영화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보니, 게임 의뢰가 왔을때 완전히 다른 별개의 것이라 염려하였습니다.
-하지만 하이판타지 느낌이란 얘기를 듣고나서는 제 자신에 맞는 스타일 같았고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 시나리오 라이터
-시나리오 라이터는 케이이치 이와오 (WODAN.inc) 이다
-그는 온라인 게이머라면 들어보셨을지도 모르겠다, 그는 파판11의 세계관 및 시나리오를 구축한 사람이다.
-나와 같은 개발진도 한때 11을 즐겼던 유저였기 때문에 그가 담당이 된다고 들었을때 솔직히 기뻤다.
■ 음악
야마구치 히로시 (플래티넘 게임즈, 리드 뮤직 작곡가)
-이번 게임의 그래픽은 유럽의 유화풍 필더가 들어간 것 처럼 되어있다
-거기에 맞춰서 음악쪽도 중세 유럽의 '미디벌 사운드(중세풍 음악)' 같은 느낌으로 되어있고
회사내에서도 이런식으로 부르고 있다
-단순하게 중세풍 음악을 제현한다기 보단 게임성과 세계관에 맞출려고 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여러가지 공부를 통한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음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 불가리아에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을 하였다
후략
■ 마무리 인사
사이토 요스케
(개발이) 길어지다보니 '언제 나오나요?, 언제 나오나요?' 라면서
요코 타로에게 "이미 바빌론즈 폴은 죽어버린거 아닙니까?" 라는 얘기를 듣고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마침내 여러분들에게 이러한 형태로 발표를 할 수 있었고, 저희들로서도 정말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분명히 앞으론 개발에 있어서도 좋아질 것이고 최선을 다해갈 것이오니
여러분 모두 계속해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임좀 하세요...
첫 공개 영상은 암만 봐도 핵 앤 슬래시가 아니었는데... 그래픽도 그렇고 개발도중에 무슨 일이 있었던겨
혼자 뭔 생각을 하면서 설마 설마 에이설마 ㅋㅋㅋ 하고 계시는지...
ㅋㅋㅋㅋㅋㅋ 지맘에 안들면 페미 ㅋㅋㅋ 아스트랄체인 액션평가 겁나 좋았던건 아시죠?
최신 영상 보니 첫 공개로 나온 트레일러보다 스피디함이나 플래티넘 특유의 액션의 시원한 느낌이 많이 죽은 것 같아서 안 좋은 의미로 놀라웠고, 싱글보다 코옵멀티가 중점이라고 해서 기대감 많이 떨어지더군요. 거기다가 멀티플레이를 위해 기존의 속도감이 희석된 것인지 이번 신작에 4인 코옵을 중점으로 내세웠다는 정보를 보게 되니 문득 플래티넘이 개발에 하차하게 된 예전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의 4인 남기사단 드래곤보스 코옵 영상때와 느낌이 비슷하게 보이던데, 그때도 4인 코옵 멀티플레이가 시연 특징으로 전면에 나섰던 걸 기억하면 당시 작업의 영향이 이번 신작 바빌론즈 폴 에도 끼친 것 아닌가 괜한 억측까지 하게 될 정도로 속도감이 떨어진게 너무 두드러지는데 아직 출시까지 한참 남은 것 같으니 좀 더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원한건 싱글게임이지 멀티코옵게임이 아니라고
첫 공개 영상은 암만 봐도 핵 앤 슬래시가 아니었는데... 그래픽도 그렇고 개발도중에 무슨 일이 있었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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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481914165
게임좀 하세요...
루리웹-7481914165
혼자 뭔 생각을 하면서 설마 설마 에이설마 ㅋㅋㅋ 하고 계시는지...
루리웹-7481914165
? 네 님은 그렇게 생각하면 돼요 그리고 게임 좀 하세요
루리웹-7481914165
플레티넘은 액션가지고 까기는 힘든곳.. 액션 하나로 버티는 회사인데...
루리웹-7481914165
네... 님 말이 다 맞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게임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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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481914165
ㅋㅋㅋㅋㅋㅋ 지맘에 안들면 페미 ㅋㅋㅋ 아스트랄체인 액션평가 겁나 좋았던건 아시죠?
애써서 병먹금 했는데 괜히 걍 스트레스 풀러 오는 애한테 낚여서 진지하게 게임 이야기 시작하면 그게 바로 님 인생의 손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7481914165
매드 월드, 맥스 아나키 메탈기어 라이징 뱅퀴시 니어 오토마타 등 .. 물론 베요네타는 이미 언급했으니 .. 대박친거는 많지않지만 액션은 다 좋았음 근데 이런게임 해봤어요??
루리웹-7481914165
또 유게가 부캐파서 똥댓글 쌌네요…에휴
이런 애들의 병증 대부분이 남이 자기를 설득해줘야 한다고 믿는건데(근데 남이 자신을 설득 안하기 때문에 자기가 옳다고 확신함) 왜 남이 지를 설득해요. 지가 남을 설득해야지. 그러니까 걍 자기가 알아서 사람들 열심히 설득하게 냅두시면 됩니다 냅두세요 걍
루리웹-7481914165
플레티넘자체가 캡콤에서 액션게임만들던 사람들이 나와서 세운회사인데...님 혹시 좀 모자라요?
애스트럴 체인은 전투 이외의 부분이 하도 허접해서 문제였던 거지 전투로 까기는 힘듭니다.
정작 본인 혀가 왜케 기냐ㅋㅋㅋㅋㅋ 캡콥 들이미는 거도 개웃기네 규모 차이가 얼만데... 심지어 불과 몇년전까지 그 허우대도 없다고 개껌이라 욕먹던ㅋㅋㅋ 뇌가 없이 대화 하시나
그럼 코지마가 코나미에서 메탈기어 만들다가 퇴사하면 메탈기어가 코지마가 만든게 아닌게 됨?? 니가 결혼해서 애놓고 살다가 바람나서 가출하면 니 새끼 니 자식아님??
의미없는 인터뷰... 그냥 '그래픽 개선하겠습니다' 한마디하고 도게자 박는 게 훨씬 유익했을듯
필터 효과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던데...
최신 영상 보니 첫 공개로 나온 트레일러보다 스피디함이나 플래티넘 특유의 액션의 시원한 느낌이 많이 죽은 것 같아서 안 좋은 의미로 놀라웠고, 싱글보다 코옵멀티가 중점이라고 해서 기대감 많이 떨어지더군요. 거기다가 멀티플레이를 위해 기존의 속도감이 희석된 것인지 이번 신작에 4인 코옵을 중점으로 내세웠다는 정보를 보게 되니 문득 플래티넘이 개발에 하차하게 된 예전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의 4인 남기사단 드래곤보스 코옵 영상때와 느낌이 비슷하게 보이던데, 그때도 4인 코옵 멀티플레이가 시연 특징으로 전면에 나섰던 걸 기억하면 당시 작업의 영향이 이번 신작 바빌론즈 폴 에도 끼친 것 아닌가 괜한 억측까지 하게 될 정도로 속도감이 떨어진게 너무 두드러지는데 아직 출시까지 한참 남은 것 같으니 좀 더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가오갤,파판 오리진 보다 더 심각해 보였음 정말 내가 알고 있는 플래티넘 게임즈가 맞나 싶을 정도...
... 동감임 ... 정말 그대로 나올건지 원 ...
루리웹-7481914165 //어디 갔니 반박해봐 !!!ㅋㅋ 어디갔어 !!! 튀었어?? ㅋㅋ
댓글 보니 발전이 아니고 퇴보인가 보네요
그래픽도 저번 트레일러가 훨씬 좋아요 선명하고 무슨 말도 안되는 필터를 씌워놓은건지 게임이 찰흙더미가 되었음
https://youtu.be/PckcAblyGB4 첫 공개때는 괜찮았는데 왜 그래픽을 찰흙으로 바꾼건지
루리웹-7698323387
무기모션이랑 포드액션은 진짜 좋았는데요 레벨디자인이 별로였던거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7698323387
액션이랑 연출이랑 다른거
으음 액션도 그냥 그랬던거 같은데용
레벨디자인이 별로였던거지 액션은 진짜 좋았음
모션은 예술로 뽑았는데 그걸 제대로 활용을 못했음
1회차는 할만은 했는데 스토리만 보고 2회차는 못하겠더라구요 재미가 좀 없었어요 ㅎㅎ 연출 음악은 참 좋았네요
니어 액션에 감명받았다라 음...
니어액션 진짜 감흥없는 전투였는데;;; 그걸
솔직히 니어 오토마타가 흥한이유는 "액션"보다는 "스토리"때문에 흥했다고봄 본인 또한 니어오토마타 너무 재밌게했는데 전투가재밌던게아니라,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였지..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니어 오토마타에 2B 없었으면 지금처럼 많이 못팔았음
액션게임으로 치면 겉보기만 그럴싸 하지 수준 이하던데 그걸 보고 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