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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제 진짜 E3는 역사속으로 사라지려나요..ㄷㄷ 그나저나 X 성의없는 거 보소.ㅋㅋ
대형게임회사는 자기만의 행사는 열 수 있어도 인디게임은 홍보할 장소가 하나 사라져서 힘들겠네
E3는.. 서비스 종료다
E4 로 돌아오자
헐 결국에는...
헐 결국에는...
저때 치킨 먹으면서 리액션 모아 보는 맛이 있는데 ㅠ
와 이제 진짜 E3는 역사속으로 사라지려나요..ㄷㄷ 그나저나 X 성의없는 거 보소.ㅋㅋ
주최측의 빡침이 느껴져요 ㅋㅋ
저건 E3측이아닌 IGN이 올린 소식 이미지에요.
키스마크는 차단해 주세요 사정게 ㅂㅅ입니다
대형게임회사는 자기만의 행사는 열 수 있어도 인디게임은 홍보할 장소가 하나 사라져서 힘들겠네
근데 애초에 E3에 인디게임들이 홍보를 했나요? 부스 낼만한 퍼블리셔가 있으면 디볼버처럼 알아서 이벤트 따로 할텐데. 셀프 퍼블리싱이면 대부분 이미 스팀 넥스트 페스트나 Wholesome Game Direct로 많이 빠졌고요.
서머 게임 페스트는 계속 하기때문에 거기서 홍보를 하면 되겠죠.
윗분이 이미 말했지만 Sunmer Game Fest가 이미 E3와 거의 동시에 열리고 있어서 홍보의 장은 여전히 있습니다. 뭐랄까.. 게임어워드랑 SGF랑 2개를 이제 한 곳에서 주최하니 이런 게임행사의 대세가 바뀐 셈이지요
좋고 재밌는 볼거리가 많고 콘정게에도 수 많은 정보 게시물들이 속속 올라오는 축제와 다름없었는데 E3 자체가 역사속으로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아쉽네ㅠㅠ
E3는.. 서비스 종료다
에.. 혼또?
E4 로 돌아오자
E3 해도 AAA급 신작은 이미 딴데서 풀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예전같이 두근거리는건 전혀 없어진지 좀 됐지...
게임 하나 내놓고 몇년을 우려 먹는게 요즘 트렌드인데 소개할 게임이 있어야 말이지
게임 한개가 5~7년텀으로 나오는거 넘 싫내요
디볼버 이벤트 같은거 이제 못보나
인터넷으로 즐기거리가 없어졌다
인터넷으로 즐길 거리는 안없어짐요. 어차피 자체행사나 섬머 게임 페스트로 하는거나 E3식 발표회 하는거나 그나물의 그밥 다된지 오래라서요. 특히 과거엔 무대에서 발표할땐 개발자 나와서 농담드립 치고, 개발자들 나와서 자기 의견 말하고 그런게 중요했는데, 요새는 신제품 발표회는 커녕, 과거 나온 작품에 대한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에서 조차 개발자들이 나와서 상받고 소감 발표하면 인터넷에서 "쓸데없는 개발자 소리 듣고 싶지 않으니 신제품 발표나 해라!" 하면서 성토하는 시대라서 겜회사들도 개발자 나와서 얼굴 보여주고 욕쳐먹느니 걍 트레일러 공개나 하는 방향으로 선회해서요. 오히려 인터넷으로 즐길 거리가 아니라 오프라인이 망했죠. 박람회장가서 게이머/개발자/기자/크리에이터 등등이 다같이 만나 놀고, 오랜만에 전세계급으로 업계 사람들 모인김에 각종 코스프레쇼나 비주류 게임들의 게임 토너먼트가 근처에서 열리고 그 게임 개발자들이 거기까지가서 인사해주고, 저녁엔 근처 술집이나 호텔에 업계사람들 다 모여서 술마시면서 게임이야기 하고.. 그런 오프라인의 네트워킹이 사라지는거죠.
긴 글 답글을 잘 읽었습니다
말씀 하셨 듯이 그런 오프라인 뒷풀이 같은 것이 정말 재미있고 추억으로 남는 건데 한편으론 아쉽네요.. :-( 그 재미 또한 업계 사람들의 즐거움일 수 있었을 테니!
사실상 E3는 끝이라 봐야겠네요..
이쓰리는 이제 쓰리랑카로 가버려라.
낭만이 사라지고있다..
역사속으로 사라지렴~
이제 대기업은 다 유튜브로 광고하니까 게임 전시회 열거면 인디게임 한정으로 열어야지
각각 퍼블리셔나 플랫폼 홀더들이 쇼케이스를 할꺼라 유저들 한테는 다를게 없죠. 단지 매년 E3 오프라인 행사장이 올해도 없다는것이겠죠.
게임스컴이나 도쿄도 옛날같지않고 그나마 E3였는데 오프행사는 게임어워즈가 짱먹나
씁쓸하네요 ㅠㅠ
미국 경제가 바닥인데 게임쇼나 쳐 하고 있을 상황이겟나
미국 경제가 ㅁㅁ이면…. 너부터 루리웹 끊고 나서 말해
형 좀 겸손 좀 해주세요
미국 경제와 게임 쇼가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에이 세계 최대 기업인 애플은 미요호로 직원도 아닌 팀쿡이 직접 날아갔는데요 뭘
세상이 바뀐게 실감되네요 동경 게임쇼도 그렇고
오락실도 없어지고...ㅠㅠ일본도 예전같지 않고
오락실 없어지는건 맞는데 일본겜 제2전성기고 말그대로 전세계를 쓸어담고있구만 뭐가 옛날같지 않다는거임
결국..
E3 기다리는 맛이 있었는데 아쉽네
살아남은 지스타가 이겼다....
이게 다 중국발 코로나 때문이다.
X는 YES 라 할때는 언제고 ㅋㅋㅋㅋ O라미 붙여야지 ㅋㅋㅋㅋ
근데 이런 행사는 왜 취소지?
대형 게임사들 다수가 참가를 안 하는 등 영향도 있었겠네요
아이고 아예 취소로 가버리네; 다신 못보게 되려나
아쉽긴 하다...
뭔제 문제가 생겼나보네..내부사정도 생기고..갑자기 왜 게임회사들이 안나간다그러지..올해 코로나도 끝나고 화재성도 모을텐데..
게임 시장은 점점 커지는데 E3가 사라지다니 ㅠ 5~6월만 되면 E3 챙겨보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참가비를 줄여야지 인디개발사들도 참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