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 6 - 10 / 10 / 10 / 10 [40/40]
[요약]
- 한층 더 심화된 격투 게임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접근성을 겸비했다
- 격투 게임을 잘 못하더라도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게임성이 대단하다.
- 월드 투어 모드가 재미있고 도전 의욕이 생긴다.
- 드라이브 게이지 시스템은 신선하고 쉽게 적응할 수 있다.
-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러가지 돌파구가 있어 캐주얼하게 선택할 수 있는 독창성.
-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격투 게임을 플레이 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와 결의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 월드 투어 모드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세계에서 강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진진하다.
- 배틀 허브를 통해 직관적인 대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 "요즘 격투 게임은 승률에 연연하며 온라인 대전을 즐기는 사람들만 하는 거 아니냐"며
입문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스트리트 파이터 6 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오 대전으로 죠죠랑 동률인 건 처음 보는 것 같네요
DC판 소울칼리버가 먼저 떠오른 나는 아재인가 ㅠㅠ
내가 이기면 만점겜 내가 지면 개똥겜 ㅋㅋ 고수가 되고 싶다.
드림캐스트판 소울칼리버1 이후로 처음인 것 같네요. 그때는 패미통 만점의 무게감이 엄청났지만 지금은 만점 주든 말든..
죠죠 ASB : 스트리트 파이터. 넌 확실히 강해졌다. 나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야
패미통 만점이 죠죠 왕눈 그리고 이제 스파?
오 대전으로 죠죠랑 동률인 건 처음 보는 것 같네요
Dark Road
DC판 소울칼리버가 먼저 떠오른 나는 아재인가 ㅠㅠ
초월이식의 대명사
위로 나왔던 대난투X도 만점 아니었던가요?
솔칼은 죠죠보다 먼저 나온거라 조롱의 대상이 아니죠
솔칼땐 패미통만점이 시오 베이그란트스토리밖에 없지않았나요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격투 게임을 플레이 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와 결의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이게 폼나는거같음
죠동급
디절빗
내가 이기면 만점겜 내가 지면 개똥겜 ㅋㅋ 고수가 되고 싶다.
드디어 죠죠급의 대전격투가 나왔구나
죠죠 ASB : 스트리트 파이터. 넌 확실히 강해졌다. 나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야
월드투어가 조금 끌리긴 했는데 그것만보고 사도될지 판단이 안서네
월드투어 초반엔 내 캐릭터 만들어서 메트로시티 돌아다니며 시비 걸고 시비 걸리는 재미가 있는데... 아무리 격겜 베이스지만 월드투어는 rpg이다보니 무턱대고 스토리만 진행하다보면 어느 순간 상대가 너무 아픈 순간이 옵니다. 물론 격겜 베이스이다보니 어떻게든 안 맞고 다 때리면 이길 수는 있는데 결국 성장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문제는 그쯤되면 계속 해온 거 반복이라 지루해지기 시작해요. 새 스승에게 새 기술 배워도 어차피 내 손에 편한 기술만 세팅해 놓는 게 유리하기도 하고, 역시나 겍겜 베이스다보니 어차피 중복되는 커멘드는 하나 밖에 사용 못하거든요. 아직 월드투어 엔딩은 못 봤습니다만 흐름상 엔딩 내용도 알 거 같고... 스승 호감작을 할 수 있는데 아무리 좋아하는 선물 가져다줘도 올라가는 속도가 꽤 느려서 outpit2 얻는 건 시간 은근 걸릴 거 같고... 아바타 세팅 해놓은 걸로 아바타 배틀 짬짬히 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만 결국 스트리트파이터는 대전이 핵심이지 싶네요. 일단 저는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드투어 하나 보고 추천하라면?? 그렇게 구입하시는 건 돈 아까우실 거 같아요.
하긴 베이스가 격투니까 결국은 나한테 편한 프리셋만 쓰게 될거고 스토리도 부가적인 느낌이라 그거만 보고 사긴 좀 그렇네요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스킵하고 나중에 세일이라도 하면 그때 찍먹이나 해야겠네요
철권러 입장에서 2d격겜은 항상 뭔가 아닌거 같았는데 이렇게 평가가 좋으면 한번 해볼까 싶기도 하고...
거리조절과 프레임 공방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철권과 스파는 상호 적응이 제법 쉬우니 유저가 많을 때 가볍게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십수년 철찌라 5는 영 적응 못하겠었는데 이번엔 철권 앞대쉬 느낌으로 러쉬 쓸수 있고 템포도 엄청 빨라서 재밌게 하고있어요
드림캐스트판 소울칼리버1 이후로 처음인 것 같네요. 그때는 패미통 만점의 무게감이 엄청났지만 지금은 만점 주든 말든..
소울칼리버1은 초명작이죠. 아케이드 초월이식에. 가정용으로 이식하면서 여러가지 컨텐츠 넣어서 혼자 플레이해도 엄청 오래 즐겼습니다. VGA출력해서 그래픽도 엄청 좋았어요.
파판10-2 과 동급이네
6월 2일에 바로 사서 플레이하고 있는데, 콤보를 자동으로 넣어주는 초심자용 모드가 있어서 어느정도 실력차 까지는 커버가 가능합니다. 초심자용 모드로 플레이하면 버튼 연타만으로 지정된 콤보가 끝까지 다 들어가기 때문에 이게 상당히 위협적이더라구요. 슈퍼캔슬까지 알아서 다 됨. 클래식 모드로 할 경우 심리전이나 상황 대응면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지만 타이밍이나 입력 미스같은 변수가 생길 수 있고, 초심자용 모드로 할 경우에는 버튼 입력 체계가 달라지고 콤보 패턴이 좀 단순화되어서 심리전에는 약해지지만, 대신 기습적으로 내민 약 기본기에서 풀 콤보를 깔끔하게 다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대미지 보정은 좀 들어가긴 하지만요. 그래서 중수 정도까지의 실력차는 초심자 모드로 충분히 커버가 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초심자 모드를 사용할 경우 버튼 입력 체계가 아예 바뀌기 때문에, 중수나 고수가 초심자 모드를 쓴다고 해서 더 이득을 보는 것도 아니구요. 적어도 초보자 입장에서는 잘 모르고 불합리하게 얻어맞다가 지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어서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던모드는 고수가 쓰면 훨씬 좋습니다 노모션 SA나 개미친 대공반응이 나오기때문에.. 그리고 특정캐릭(켄,루크)는 심지어는 클래식보다 좋단 소리도 나와서 존타케는 아예 모던켄으로 갈거라 하니
장기에프는 스크류가 그냥 키 하나로 나가는데 이거 하나만 해도 무시무시하죠 ㅋㅋㅋ
기존 5 익숙한 사람들도 모던 모드로 즐겁게 플레이 하더라구요. 심리 공방에 좀 더 초점을 두고 콤보는 거들뿐 같은식.
어제 구매했다가 취소했는데...고민되네요. 전설의 패미통 만점....ㅎ 그.....패미통 만점은 손에 꼽는데...간만에 조보딸 생각나네.
모던타입때문에 할만함...이거하다 디아하다 반복
스파6는 만점 받을만한 작품이 틀림 없습니다.
분명 별거 안했는데 어어어 하면서 호쾌하게 들어가는 캄-보 맛볼수록 헤어나올수 없는 맛이 가득
확실히 격겜치곤 입문도 쉽고 뉴비도 대충 해도 어느정도 즐길수는 있는게 큰 듯 격겜이 이정도 접근성 이면 대단하지
대전격투 손 놓은지 오랜데 꿈틀꿈틀한 기분이 살아나네
그냥 초보자용 생색내기가 아니라 제대로 모던타입 조작체계를 실전 랭크게임에서도 쓸 수 있도록 다듬었다는게 대단함 모던 타입으로 마스터 찍는 사람들도 나오는거 보면 격겜 입문자도 모던타입으로 가볍게 입문해볼 수 있을 듯
요즘 격투게임에서 으레 나오는 쉬운 조작타입이라고 나와도 온라인에는 못쓰게하는게 대부분이어서 또 그런갑다 하고 아예 무시했는데 이거 모던타입이 엄청 할만하게 나왔더라구요 아니 저같이 나이좀 있는 유저들은 그냥 모던하는게 훨씬 더 나을꺼같아요 무조건 모던조작이 아니고 특정 커맨드는 커맨드입력으로 할수있게 되어있어서 모던+클래식이 가능합니다. 물론 삭제되는 기본기가 존재하긴 하나 컨트롤 삑이 안난다는것과 커맨드가 생략됨으로해서 칼대공같은게 나도 가능하다는거에 무한재미 느끼는중 격투겜 똥손들도 모던으로 어느정도 비벼서 중수이상 노려볼만하다 이겁니다
드디어 죠죠에 필적하는 격겜이 나왔군
모던컨트롤이 신의 한수 드디어 손고자에서 벗어나나 햇는데 그 쉬운 몬던 연계도....결국 연습이 필요하더군요
월투 모드도 하다 보니 괜찮더군요. 지하철 내부에서 싸울 땐 파이널 파이트 같은...^^; 모던 타입이 저같은 고자손에겐 축복!!
죠죠 대전격투가 평이 좋은가요? 가끔씩 짤방만 몇개봐서...ㅠㅠ
1년에 만점이 2개씩이나 ㄷㄷ 글구 소울칼리버 이후로 격투겜 만점 처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