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는 발표된 이후 그야말로 문화 전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한 쪽에서는 이를 헐벗은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 "깨어있지 않은"게임 디자인의 정점이라고 부르는 반면 업계에서는 그녀의 디자인에 의문을 제기하는 다른 사람들과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게임이 출시되어 플레이어들의 호평을 받고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지금, 다른 한쪽에서는 시프트업의 특정 의상을 포함하여 게임의 특정 부분이 검열되어 있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또 일부는 플레이스테이션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이브를 위한 게임의 수십 가지 의상 중 일부는 디스크 버전의 게임에서 최종 출시 사이 사소한 방식으로 일부 변경된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이미 한 번 패치되었기 때문에 리뷰어가 갖고 있던 버전은 아니지만, 패치를 하지 않는다면 디스크에선 검열 이전 의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2.문제의 메인 의상은 가슴에 약간의 레이스를 추가하고 엉덩이를 살짝 덮는 토끼 스타일의 수영복입니다. 또 다른 의상에는 가슴 부분에 약간의 그물망이 추가되었습니다. 다른 몇 가지로는 눈에 크게 띄지 않지 변경점이 있지만, 이것들이 현재 제기되는 주요 문제점입니다.
3.다른 관점에서 보면 해당 의상은 여전히 노출도가 있고 다른 12개 정도의 다른 의상들도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플레이어들의 열기가 이렇게 지속되는 것은 이상합니다. 하지만 반대쪽 의견으론 이것은 검열이며 격렬하게 항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4.시프트업은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었던 최종 의상"이 바로 이번 패치에서 나온 의상이라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이는 누군가가 의상을 바꾸라고 강요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개발자의 비전이었다는 점을 지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소니가 이러한 작은 변화를 요구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까요.
5.한 가지 짚고 넘어갈 문제는 시프트업은 이전에 스텔라 블레이드가 모든 지역에서 무검열로 출시될 것이라고 광고했다는 겁니다. 이는 주로 일본의 보수적인 평가 위원회를 대상으로 했던 발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작은 의상 변경을 검열이라 간주하고 게임 자체를 허위 광고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6.최종 게임에서 고어가 검열되었다는 추가 불만 사항이 있지만 플레이어의 설정,성능/품질,다양한 문제로 확실한지 알 수 없습니다. 게임은 여전히 피투성이입니다.
논쟁은 이것이 "강제"되었다는 증거는 없으며 개발자는 이것이 최종초안으로 원했던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게임을 옹호했던 바로 그 군중이 원칙적으로 아무리 사소하거나 하찮은 것일지라도 검열이라 주장하며 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원 밖의 사람들은 그저 고개를 흔들 뿐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심각하게 화를 낸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PS5소프트] 스텔라 블레이드의 검열 논란은 매우 기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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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최종본을 게임 정식 발매한후 업데이트 했기 때문에 "검열없음"이라 말한게 구라가 되버렸음
애초에 무삭제 출시라고 글로벌 광고 해놓고 데이원에 잠수함 패치로 막는게 사기라고 들어도 할말없지 않나..?
핵심은 1.무검열 마케팅으로 광고해서 팔아먹은후 검열 2.심지어 패치내역에는 해당내용 공지 전혀없음
본문이 번역체여서 난해하게 댓글을 달았지만 정리하면 어디까지나 말장난이고 그렇게 마케팅하면 유저를 마찬가지로 우롱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온가족의 플스' 때문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됨
그냥 이렇게 해외에서 욕하는거보니 기분이 그닥 좋진 않네요 앞으로 국내판 선출시 후 해외판 내시죠. 이거 검열에 불 지핀것도 해외발 레딧이더만요 ㅜㅜ 한국은 그래도 자국산 게임이라고 응원 많이 해주는데 저긴 가차없네요
문제는 그 최종본을 게임 정식 발매한후 업데이트 했기 때문에 "검열없음"이라 말한게 구라가 되버렸음
제작자가 검열이 아니라고 하니..수정이지 검열이 아닌 상황이죠. 공식적으론
입장차이 아닐까요 유저 입장에선 검열이 맞고 운영진 입장에선 대놓고 검열이라 말하면 안되겠죠
애초에 무삭제 출시라고 글로벌 광고 해놓고 데이원에 잠수함 패치로 막는게 사기라고 들어도 할말없지 않나..?
사기 맞음 이런 게임은 망해야함 소비자들 상대로 구라 친거지 쒸불
망하는건 아닌거 같고 그냥 롤백하거나 아니면 다른 조치라도 취해야됨
아니 망하라고 까지 말하는게 아닌데 이 논란에 자꾸 이상하게 프레임을 잡네;
검열없다고만 안했어도 이지경 안됬을듯.. 왜 출시전에 헛소리를 해서 ㅋㅋ
할말 없는게 아니라 명백한 사기인거
이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문의 내용대로라면 무검열은 어떤 의미였는지 상세하게 게임사가 소통에 나설 필요가 있겠죠. 무검열이라는 것은 어떤 표현에 대해서 이야기 했던 것이고 어떤 세일즈 포인트에 대해서 광고했었는가? 유저의 기대는 트레일러에서 선보였던 의상과 그 기조에 대한 것을 기대했던 것 아닐까요? 무검열이라는 것은 사실 유저가 얘기한대로 의상에 관한 것도, 유혈에 관한 것도 아니었다고 하면 그 실체는 흐릿해지고 유저가 왜 개발사의 의도대로 기대해주지 않았냐고 하면 그만이겠죠. 예를들어, 패치된 버전이 우리의 의도였습니다. 왜 당신들은 무검열을 우리가 생각한 패치버전으로 이해해주지 않았나요? 하면 어떤 유저가 트레일러와 데모버전으로 이해한 세일즈 포인트와 무검열의 맥락을 벗어나서 무검열과 패치된 버전을 연결지어서 이해할까요?
거머리머대리머머리
본문이 번역체여서 난해하게 댓글을 달았지만 정리하면 어디까지나 말장난이고 그렇게 마케팅하면 유저를 마찬가지로 우롱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대한제국군
구매도 안한거 구라치다 걸린분이 선동하고 다녀봐야 ㅋㅋ
'온가족의 플스' 때문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됨
Gta도 일단은 처음발매 1년은 플스독점인데 ?
그냥 처음의 야사시 한 복장을 기대하고 돈주고 구입했는데.. 지들끼리 자체검열 해서.. 바꿔버린거 때문에 빡친거지... 솔직히 이건 소니나 제작사측에서 잘못한건 맞음
여짓 pc할당제로 고득점 받은 게임으로 정신승리했던 그 기종 팬덤이 반pc로 주목받은 게임이 검열로 욕먹으니까 변태취급함 역대 가장 추악한 팬덤답네요
난 의상은 상관없는데 선혈효과도 검열한건 많이 짜침
게임은 재밌게 즐기고 있어서 불만없지만, 이게 일각에서 문제 제기하듯, '일본 검열판을 전세계 기준으로 맞춘 것'..이라면 다시 갓형태에서 기무라 횬타이로 욕 먹게 될지도 모르겠음. 실제로 출시 직전에 일본 검열판에 대해 이러저러 말 나왔고, 그 직후 '검열판은 없을 것'이라 입 털었기 때문에, 이 두가지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선 전세계 판이 일본판에 기준을 맞추는 수 밖에 없음. 안그러면, 일본판만 검열판이 될 것이고, 그럼 일본에선 단순 스텔라 블레이드 매출 저하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내수 역차별 이슈가 뜰테고, 이로 인해 가뜩이나 닌텐도에게 압도되고 있는 점유율이 더더욱 개박살 날 것이 확실시.. 플스 점유율이 개박살 난다해서, 한국 개발사가 왜 그 손해를 봐야하나..싶겠지만, 지난 한달여간 소니의 전폭적인 지원과 김형태가 CEO로서나 개인적으로 그들에게 감사하고, 존중하며 보인 태도를 보면, 소니의 부탁 내지는 명령을 그대로 수행했을 가능성이 높음. 다시 말하지만, 게임적 완성도야 각자 떠들 수 있겠지만, 결론적 재미를 놓고 봤을 때 생각 보다 훨씬 훌륭함. 이런 상황에서 반페미 선봉장(?)에 서면서, 전세계 게이머의 전폭적인 지지와 판매량을 두고, 위의 가설이 사실이라면, 시프트 업과 소니의 밀월이 최악의 악수로 변해버린 것일 수도 있는 아니러니한 상황..ㄷ
어제보니 혹자는 뭐 일본 잔인한거 검열안한다는게 외설적인것도 검열안한다는걸로 와전됐다느니 열심히 실드치더라만 정작 영어권에서도 저 트윗은 우리랑 똑같이 받아들였음 설사 의도는 그게 사실이라도 그당시에 바로 해명했으면 모를까 발매후에 논란터지고 이제와서 뭔 소리를 해도 그게 먹힐리없지
개인적으로 게임의 네러티브와 미장센에 해를 끼친 정도가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게 검열이라 불릴만한 것인지 의문임 논란이 있는 복장을 트레일러나 홍보에 대대적으로 이용했으면 빼박 문제가 있겠지만 내가 모든 홍보물을 다 본건 아니지만 그런것도 아닌거 같고 뭐 제일 좋은건 걍 ver1.0, ver2.0 이런식으로 가리개 없는걸 하나 더 배포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함 유혈은 본문처럼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캐릭터 얼굴이 너무 피칠갑 되어 있으면 잘 안보이니까 수정한 것 일수도 있고 이게 평소에 소니건 김형태건 이런 말이 안나오게 잘 했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을텐데 하필 이 둘이라 더 논란이 되는거 같음
그런 논리면 이세상에 우리 검열했다고 순순히 인정할 회사가 어디있겠습니까ㅋㅋ 다 자기들은 '검열'한게 아니라 '디자인 수정' 했다고 우기지.
바로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마케팅을 애매모호하게 해서 광고는 광고대로 해놓고 마케팅이 실수였다고 생각했을 때는 '사실 이건 제품 디자인 수정일뿐이야.' 그러면 당연히 구매자 입장에선 배신감이 들죠.. 광고의 아이폰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예약구매로 샀는데 발매당일에 프로덕트 디자인을 수정했습니다. 그러면 애플 스토어가 뒤집히지 않을까요..
마케팅이 애매한건 동의 하는데 뒤에 후술하신 아이폰의 예시와는 다르죠 후술하신 내용에 비슷하게 한다면 복장이 아니라 캐릭터 전반적인 모습이 달랐어야 맞겠죠 한 40kg은 더 살이 찐 모습인 육중한 이브라던가
어디까지가 수정이고 어디까지가 검열인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당연하니 논란이 있을 수 있고 이게 나쁘다 생각안합니다. 저 같은 사람은 전반적으로 크게 문제 없으니 별 상관없다지만 누군가에겐 큰 문제일 수 있으니까요
이브의 복장은 캐릭터 전반적인 모습에 왜 해당이 안되나요? 아이폰에 카메라 섬 위치나 노치, 테두리 사소한 것으로도 디자인은 다르죠. 사소한 차이면 괜찮고 큰 차이면 화내고 그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돈을 지불했으면 상품 설명과 동일한 상품을 받고 싶은게 소비자라고 생각합니다.
제 첫 글에도 적혀있지만 논란의 복장이 대대적인 홍보에 사용되지 않았을 뿐더러 스텔라 블레이드라는 게임에서 복장은 추가 컨텐츠 형식에 더 가까우니 아이폰에 비유하신다면 디자인이 아니라 사용가능한 앱에 더 가깝죠
댓글은 수정이 안돼서 다시 적습니다. 어디까지가 수정이고 어디까지가 검열인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게 당연하니 논란이 있을 수 있고 이게 나쁘다 생각안합니다. 저 같은 사람은 전반적으로 크게 문제 없으니 별 상관없다지만 누군가에겐 큰 문제일 수 있으니까요
저도 의상이 뭐 대단히 중요하다고 롤백 한다고 3회차할건 아닌데 세일즈 포인트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서 개선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게 수정해놓고 어디 행사 인터뷰에 디렉터가 가서 이상한 답변 흘리고 열받게 하니까 짜증이 나네요. 솔직한 마음은 그러네요.
답변을 흘렸다는건 솔직하게 말할상황이 안된다는거죠
이브가 사람이 아닌데, 검열한것부터가 어불성설..
다른 게임들은 옷장사 할만한 복장들 다 풀어주고, 검열 안한 의상들도 충분히 볼만한데 그대로만 갔으면 그저 찬양할걸 괜히 웃기지도 않는 퀄리티 명목으로 건들였다가 안 들어도 될 구설수를 만들어버림.
"그러나 이제는 게임을 옹호했던 바로 그 군중이 원칙적으로 아무리 사소하거나 하찮은 것일지라도 검열이라 주장하며 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발매되기 전에 예상했던것과는 전혀 다른 논쟁으로 흘러가고 있네요
깜냥이 그 정도인 거지
요새는 우리나라 게관위가 딱히 태클을 안걸어서 잘 기억은 못하지만 우리나라도 게관위에서 이미 출시된 게임의 일러스트를 후검열을 해서 강제로 수정당하는 경우가 많았음 솔직히 후검열 들어오면 모델링을 수정하던가 일러를 수정하던가 일단 일거리가 추가로 늘어나는건 확정인데 출시이후에 무슨 버그가 보고될까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마당에 딱히 어디서 검열하라고 한것도 아닌데 자체검열하겠답시고 스스로 일거리를 만든다? 엄청 나중에야 그걸 할수도 있겠지만 당장 데이원패치때 그걸 해야 할정도로 우선순위로 시급한건 아님
이거 냅두면 앞으로 김형태 일당이 r18이라고 야부리터는 게임은 안 살 자신 있음... 지금 초회판 사놓은것도 구매확정 뜨기전까지 입장 나오는거보고 환불하려고함..
역시 메이드 인 조선겜
반pc 선봉에 선 게임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의상을 바꿨으니 배신감이 큰가봄. 게임은 여전히 섹시하고 여전히 잘만든 액션게임인데.
ㅇㅇ 검열때문에 논란이 있어도 그건 변하지 않는 사실임
몇가지 의상 변경을 검열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 이 글처럼 기괴하게 여겨질 수 있음. 왜냐면 그러기엔 더 과한 노출의 의상이 버젓이 존재하기 때문에... 하지만 나도 변경 전 의상이 더 마음애 듬... 그래서 싶업에 강력히 요구함, 이전 의상들도 다시 추가해주세요!!!
핵심은 1.무검열 마케팅으로 광고해서 팔아먹은후 검열 2.심지어 패치내역에는 해당내용 공지 전혀없음
사과라도 하면 몰라 이게 너희유저들에게 보여준 진짜 의상이다 그러니 거짓말은 아니다 이러고 있으니
1. 결과적으로는 공식이 내세웠던 마케팅이 거짓말을 한게 됨 2. 그 거짓말 들키기 싫어서 아무런 공지없이 데이원 패치로 갑자기 수정해놓고 "의도된거다" 발언 결국 저 2개가 지금 사태의 핵심인건데 원래 야하니 괜찮다느니, 패치 안하면 되지않냐 라느니 같잖은 말들 하면서 쉴드치고있으니 나중에 또 무통보 잠수함 패치로 검열해도 "아오 소니가 또 손댔네" 이럴듯
왜 불타나면 불렛걸즈 이후로 검열 하던걸 그대로 한게 뻔히 보이니까 그러죠 다른복장 심한거 많은데? -> 기준 같은거 없이 노출 면적 줄이기(데스엔드리퀘스트1에서2) 데이원 패치로 검열하기(신옥탑메리스켈터2:이건 유통사가 알아본다고 했는데 판매량 직격타될수도 있는걸 시간지나도 입도 뻥긋 안함) 이번에도 데모복장으로 가려던걸 검열먹어서 데이원패치하고 퍼블리셔가 갑인데 계약이면 죽었다 깨어나도 검열당해서 그랬다고 말안하겠죠 당장에 이것말고도 엄청많은데 공식적으로 pc검열한다 이말은 안하니까요 이논란에 복장추가하거나 수정 on/off 하기만 하면 되는데 왜안하겠어요
제노블레이드 3이 생각나네요.
제노블3도 검열이있었나요?
와 포브스 게임 카테고리 메인 ㅋㅋㅋㅋ 도대체 어디까지 바이럴 되는거냐고
난 왠지 소니랑 스텔라가 이 상황을 좋아하고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불이건 구매보류건 그런 유저들의 수는 극소수에 불과하고, 오히려 이건 좋은 노이즈 마케팅이 되고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스텔라가 아니라 시프트업....;; 어여 자러 가야지 ㅠㅜ
원하든 원치않았든 반PC의 선봉장이 되어버려서 그 덕에 인지도 쌓고 게임이 잘 팔렸음 검열없다고 광고까지 한 마당에 누가봐도 수상하게 의상을 조율한게 나왔다면 구매자들은 화가 나지 저거 봤을 때 꼭 PC의 눈치를 보고 항복의사를 내비치는 것 처럼 느껴져서 더 기분이 나빴음 응원하던 사람들 바보 만드는 기분 줏대를 가지던가 검열없다던 게임이 갑자기 왜 의상을 가리는건데
솔직히 PC에 항복해서 검열했다기엔 '이건 왜 냅뒀지?' 할만한 의상이 너무 많아서... 첨 소식 들었을 때부터 굳이 이 옷들만? 왜? 싶었음
나는 괜찮은데 솔직히 논란이 나올만 하다고 생각함 의상 수정 한다는 언급도 없이 본편 발매 직전에 데이원으로 잠수함 패치를 했고 심지어 이 검열된 의상은 트레일러 에서도 나옴
다들 검열에 분노 하셔서 무섭다 ㄷㄷ
검열에 부정적인건 당연한거 아닌가 님 볼권리를 국가권력 혹은 어떤 단체가 제한하는건데 거기에 순응하시게요?
90년 이전 정도까지 우리나라 검열이 장난 아니었던걸 다 겪어봤기때문에 민감한게 당연함. 그때는 남자 장발 불가, 미니스커트 불가, 만화에서는 악당이라도 어른에게 반말 불가에다가 스토리에 대한 지침이 공식으로 있었음. 둘리는 그걸 요리조리 피하기 위한 발버둥에 해당되구요
우리나라는 연예인 염색도 금지였던 시절도 있었죠 ㅋㅋ
이미 정발 만화책은 현재진행형으로 엄청나게 하고있음
난 의상 관련 질문 들어왔을 때 그냥 무응답으로 넘어갔으면 차라리 낫지않을까 생각하는데 설마 소니가 왜 무응답했냐고 자기한테 화살돌아간다고 머라고 할 가능성이있나 그래도 파트너 계약인데
롤백해줬으면하고 디렉터가 검열없다는식의 얘기한건 까여야하는건 맞는데 뭔 벼르고있는애들이 이때다 싶어서 까는 정도가 너무 지나침 물론 구입을 하고 화내는분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다른목적이있는거 같단 말이지
그냥 서양에서 퍼지고 있는 모든일의 원흅인 pc주의 자체가 기괴한거임
PC충 대가리 깨기 선봉대인데 뒤에서 뒷통수치니까 더 열받는듯
뭐 정작 유저점수 높은거 보면 이러니 저러니 게임성은 별개로 평가한것같지만 이례저례 이브란 캐릭터는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을듯..극단적인 의견들 한해서지만 한쪽에선 벗어서 한쪽에선 입어서 욕먹고 있으니 ㅋㅋㅋ
그건 님이 수박 겉핥기 식으로 봐서 그런거고 애초에 그 의상을 우리 눈앞에 안보여주면 노출이 오히려 지금보다 더 적어도 욕안먹음 상황 자체를 굳이 만들어서 욕먹은거임
걍 구라만 안쳤으면 이런 기괴한 논란도 없었던건데 ㅋㅋ
무검열이라고 홍보하고 데이원 패치로 검열하면 사기지
더 벗길줄 알았는데 덜 벗겨서 나왔다고 화내는게 기괴하지 그럼 아님? ㅋㅋㅋㅋㅋ
그건 님이 그런 사상을 갖고 있어서 남들도 그렇게 보는거임 본질은 그게 아님
그냥 다 벗겨야 만족할듯 ㅋㅋㅋㅋ 어찌보면 의상 수정이라고 볼 수 있는건데 애초에 더 노출 심한 비키니도 그대로고 ㅋㅋㅋ 이런 기사는 쓰는 애들도 문잰데 퍼오는 사람도 걍 뇌절하고 잼민이마냥 떼쓰기하는거같아서 안쓰러움 겜해보면 다른 노출도 높은 의상때매 생각도 안나는데 ㅋㅋㅋ 겜을 안샀나
모르겠고 다음 차기작은 멀티프렛폼으로 소니거르고 내자 ㅜㅜ 이미 콘솔 최적화 기술은 쪽쪽 빨아먹을거 아닙니까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뒤로 이 게임만한 대체제가 없는게 너무 큽니다
게임은 참 잘 만들고서 조용히 입장 바꿔 데이원으로 검열 처리한건 욕먹어도 할말 없음 최소한의 재수정은 안한다고 해도 제대로된 입장 표명은 해야지 않나 싶은데
PC충 앞통수 치고 반PC충 뒷통수 쳤으니 이것이야 말로 정치적 올바름인가...
검열 onoff 들어가 있었으면 다들 그러려니 넘어갔을텐데....
사람을 가장 빡치게 하는게 줫다 뺏는건데 애초에 이거 다 주겠다 광고하고 실제로 다 줬는데 하루만에 아 이거 착오임 하고 뺏어가면 당연히 빡치는거지.
기사는 은근하게 의상 수정 검열 문제 제기 하는 사람들을 증거도 없이 풀발기하는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 취급하는 뉘앙스가 느껴지는데.
화많이 났네 난 애초에 패치할거 알고있었는데 유저 ㅈ으로보는건 데챠 섭종 때릴때부터 알아봤는데 철저히 돈을보고 움직이는데 얼마나 단순한지
환불좀 많이 해야할듯
이러면 머하러 청불하는건지 ㅋㅋ 청불 없애라 그냥 청불게임을 하는게 의미가 없어지잖아 검열하는것은
그동안 온갖 바이럴, 언론플레이 해온 댓가라고 보면 될듯 진짜 난 이겜만큼 바이럴 돌린 겜은 본 적이 없음ㅋㅋㅋㅋ
떡씬도 없고 특정 부위가 나오는거도 아니고 왜 성인물?
보면 노출많은 다른 의상 많은데 뭐가문제냐고 하는사람들이 있는데 ‘노출도가 줄은 패치가 문제냐’고 생각하니까 이상하게 보이는거임. 실제로 그게 목적이면 그들 말대로 딴 옷 입히면 그만이고 더 야한 겜 찾아가면 그만임. 사람들이 화내는건 전세계 무검열 홍보하고는 ‘출시 후 패치’로 일부 검열이 추가 되었다는거고, 그 검열 방식 자체도 너무 얄팍하다는거고
우리 키무라횬타이 형이 근본은 어디안간다니까. 사람이 지조가 있어 아주!
무검열로광고하고 데이원으로 검열했으면 사기친건데 이걸 쉴드치는애들이있네ㅋㅋㅋ 이러니 한국기업이 사기안치면 ㅂㅅ이란소릴듣지ㅋㅋㄱㅋㅋ 사기가 합법인나라 킹리안
근데 가슴골 가린거 누가 말안해줬으면 몰랐을사람이 99%일텐데 이난리인거 웃김 ㅋㅋ
일단 난 이게 이렇게까지 불탈일인가 싶긴함.. 물론 검열문제해서 솔직하지못했던거는 진짜 명백한 잘못은 맞는거같고 , 과감하게 디자인해서 내논 게임이 검열맞은거는 소니의 의지인거같아보이는데 여기서 딥하게 들어가면 이문제로 차후 파트너십은 지키고 싶은 어른의 사정으로 별다른 코멘트가 없어 보이는데...
원래 인기작 일 수록 작은거에도 유저들이 민감하게 반응해요. 그리고 이런 사전 공지 없는 검열/수정이 차후에도 소니 플랫폼 게임들에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유저들의 반발심리를 이렇게 라도 표출해서 소니든 개발사든 참고 하게 할 필요도 있겠죠.
국산게임 : 하하하 막내야 또 당했구나
늘 한국인이 먹던 k게임 익숙한 맛으로 시프트업이 출시한거임 K게임은 항상 이래왔음 내가 이래서 국산 갓신생회사게임 아니면 절대 안사는 이유지 엔씨소프트의 게임말 빌려쓰면 출시할때는 검열 없이 출시한거 맞음 패치로 옷이 수정(검열)된다고 말을 안했을 뿐 다들 아는 익숙한 맛이자너 출시전에는 아인하사드 뽑기 없다고는 하자너 나중에가면 출시하고 나옴 시프트업의 본질은 절대 바뀌지 않음 게이머를 고객으로 안보고 호구로 보는 근본적인 쓰레기회사임
모든 걸 이분법으로 봐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음. PC, 반PC, 검열, 비검열 등등.. 과도한 선정성은 게임 판매에 불리하게 작용함. 이를테면 스트리밍 규정에 걸릴 수 있음. 혹은, 매체들의 방향성과도 안 맞을 수 있음. 루리웹 읽을거리에 스텔라 리뷰 있는데 당장 거기에 쓰인 의상은 정숙한 편임. 소울류 영상 올리던 유튜브 채널에서 스텔라 영상을 올렸는데 그 영상에도 그나마 덜 야한 의상이 나옴. 무작정 다 벗기면 비검열이고 거기에 조금이라도 덜 선정적이게 되면 검열이라는 발상은 그다지 합리적이지 않음. 어떤 이들은 덜 선정적인 분위기를 원함. 그들 니즈에 맞춰 의상을 수정하는 것은 검열이 아니라 그냥 단순 수정임.
스트리머는 해당 옷을 수집안하면 되고 레시피를 얻게되면 안만들면되고 만들게되면 안입으면 되는거임 선택권이라는게 있는데 그리고 영상도 그런걸 입고 플레이하는걸 제제하는거면 몰라 개인이 집에서 자기가 혼자 보며 플레이하는데 뭔상관
첫판부터 구라치면 손모가지 조심해야 될텐데.. 왜 그랬을고..
뭐가 기괴하다는 거지? 난 오히려 도무지 맥락을 알 수 없는 검열 적용이 더 기괴한데 노출도가 더 심한 옷들은 그대로 두고, 이해가 안될 정도로 가슴골에 집착해서 수정한 걸 보고 있으면 당최 의도가 뭔지 알 수가 없어서 더 기괴하고 불쾌함 그리고 라오어2 같은 경우는 완전 나체에 가슴 노출, 성행위까지 나오는 걸 그대로 보여주면서 성인용 등급 게임에서 고작 가슴골 보인다고 가려놓은 거 보면 서양 쪽 노출은 예술이고, 동양 쪽 노출은 외설이냐? 란 생각밖에 안듦
디자인 변경이라고 이해하시는게 제일 단순하고 수용하기 편한것 같은데 아닌가요??
게임 내의 그 수많은 의상들이 발매 직전에 만들어진 것도 아닌데 발매 직후에 특정 부분만 일부분 찝어서 수정하는 게 개발자의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라고만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개발자가 그렇게 의도한 거였다면 발매 전 영상에서 수정 전 버전이 노출됐더라도 발매 전에 바꿨어야죠 발매 후에 수정한 것 때문에 빼도박도 못하게 검열이 된 겁니다
잘못한거 맞는데 게임이 그래서 안 야하냐면 스토리 집중이 어려울 정도로 야함 ㅋㅋ
근데 검열없이 발매는 했기때문에 패치없이 할순 있긴하죠
이건 롤백 패치가 필수입니다. 광고의 내용물과 판매 제품의 내용물이 다른 '사기' 니까요. 자동차를 예를 들어서 어떤 자동차의 내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 했는데 실제로 받은차는 내부 인테리어가 광고한 것이랑 약간 다르다 라고 하면 이건 당연히 사기죠. 똑같은 겁니다.
아무런 터치도 없었고 온전히 제작사의 결정이였는데.. 이렇게 부정적으로 얘기가 나온다면, 그냥 기존버전을 다시 패치해서 두가지 모두 게임안에서 유저가 선택하게 되면 되겠네.. 부분적으로 달라도 다른 코스튬으로 사용하던 케이스가 없던것도 아니고.. 기존것도 그냥 사용하게 만들어주면 됨..
노모로 만들어놓고 유모로 팔면 누가삼
GTA6도 GTA5때 플스에서도 가슴까거나 거시기 달고 덜렁거리던 애들은 이제는 못볼수도 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