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엑박 직원의 대답
이것이 이전 엑스박스 경영진의 발언과 일치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이러한 결정이 필이 내린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와 [마이크로소프트 CFO] 에이미 후드의 지시에 따른 것이며, 이 모든 것이 액티비전 인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이사회 차원의 결정이라고 100% 믿습니다.
엑스박스는 큰 수익원이었기 때문에 사티아는 대규모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이제 게임은 저하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급등하고 있으며 사티아가 엑스박스 주가를 끌어내리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습니다. 물론 이것은 모두 제 의견이지만... 저는 이러한 결정이 엑스박스 경영진만의 결정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대책없이 82조라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금액을 액블 인수에 꼬라박았고 결국 재정적으로 감당이 안되서 엑스박스 산하 스튜디오 중 다른 곳을 폭파시킨건데 궁극적인 원인 제공자가 필스펜서 아니면 누구임?
액티비전 인수가 원인이라고 치자. 그 액티비전 인수는 누가 추진했는데? 결국 필스펜서가 추진한 일 아니야? 하이파이러시 개발사 폐쇄 결정을 필스펜서 본인이 내린게 아니더라도 궁극적인 책임은 필스펜서에게 있는게 맞지.
어쨌거나 엑박이 망했다는건 변함없는데 누가했건 뭐가 중요하냐
세컨드 Eat All
필스펜서고 뭐고 엑스박스 행보는 누가봐도 일단 먹고 단거만 삼키고 쓴건 뱉어내는 행보로 바께 안보임. 기존 게임 팬보이들만 엿먹는거임
ㄷ ㄷ ㄷ
필스펜서고 뭐고 엑스박스 행보는 누가봐도 일단 먹고 단거만 삼키고 쓴건 뱉어내는 행보로 바께 안보임. 기존 게임 팬보이들만 엿먹는거임
액티비전 인수가 원인이라고 치자. 그 액티비전 인수는 누가 추진했는데? 결국 필스펜서가 추진한 일 아니야? 하이파이러시 개발사 폐쇄 결정을 필스펜서 본인이 내린게 아니더라도 궁극적인 책임은 필스펜서에게 있는게 맞지.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요.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해서 인수후에 모든일에 대한 궁극적 책임을 지운다고요??
저기사 처럼 본인이 한 결정이 아닌데도요???
티실
대책없이 82조라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금액을 액블 인수에 꼬라박았고 결국 재정적으로 감당이 안되서 엑스박스 산하 스튜디오 중 다른 곳을 폭파시킨건데 궁극적인 원인 제공자가 필스펜서 아니면 누구임?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총괄 부사장 직함을 단 인간이 인수 후의 저조한 결과에 대해서 책임지는 게 아니라면 대체 누가 짐?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네. 누가 져야 함? 액블 인수전 때 대중 앞에 얼굴 들이밀고 적극 PR 펼치고 인수에 힘쓰겠다고 난리치던 인간이 필 스펜서 아님?
필 스펜서는 그냥 얼굴 마담 하려고 그 자리 차지하고 있는거임?
액블인수는 사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제니맥스 인수전에도 워낙 퍼스트 투자를 많이 해놔서 개발사 규모는 소니 보다 더 컷습니다. 제니맥스를 인수하면 압도할거라고들 예측했던거구요. 그런데 그렇지가 못했죠. 폴아웃 드라마 성공하고 나서 오래전에 발매된 폴아웃4 팔려 나가는 거보세요. IP 자체가 스케일이 다른 수준이에요. 그런데, 그걸로도 빌빌 거리더니 밀리고 밀려서 최후로 받은 것이 700억달러에 가까운 액블인수였고, 이게 결국 엑스박스 사업부에 부채인거죠.
자기 커리어 정점 찍고싶어서 닌텐도 인수하고 싶다는 앤데... 그냥 생각 없고 멍청한 게 필스펜서에요. 그런 사람이 엑박 CEO면 개욕처먹어도 싸죠
그렇게따지면 어떤 회사든 모든 일에서 원인제공 및 책임질 사람 아무도 없게됨.
“책임자”가 뭔지 모르시나보네요 그리고 당연히 막대한 돈을 들여 인수를 할거면 인수 후에 어떻게 할지 계획도 미리 짜놔야하고 예상 매출과 비용도 다 산정을 해놔야합니다
내가 추진은 했지만 아몰라~~~ 내 밑으로 집합! 윗대가리가 이런 마인드면 직장 생활 ㅈㄴ괴롭지.
진짜 역겹네요 쉴드를 이렇게까지 치니까
일잘해오고 있던 탱고 스튜디오가 책임을 졌는데 이것보단 직접 인수추진의 당사자가 책임을 지는게 맞지않을까요
그걸 결정하고 '책임'지라고 있는게 CEO라는 자리입니다.
어쨌거나 엑박이 망했다는건 변함없는데 누가했건 뭐가 중요하냐
얼마전에 폐업한 소식 떠오르네
세컨드 Eat All
그렇다고 책임이 없나?? 무슨 의미야 그게
왼쪽에 문제 있는데 오른쪽 잘라낸거 같은 의료사고 같다
맛있어 보인다고 억지로 먹다 탈난거지
필스펜서가 경영 개똥으로 하니까 아빠가 화난거지 이게 필스펜서가 결정한거 아니라고 면피할 일인가
대규모 인수 러시 한창할때는 자본력으로 거대 서드파티들 먹어치우는게 유저에게 마냥 좋을일이 아니라고 하면 비추 왕창 받고 겜패에 들어오니 무조건 좋은거라고들 하더만
마소는 이전에도 똑같은짓 했다해도 우르르 깡패짓
필스펜서가 엑스박스 사업부 CEO인데 패스해버린거면, 사실상 필스펜서 신임도 날아갔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바지사장에 가깝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앞으로 패스하고 내려질 결정들에 대한 방패막이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마소가 게임시장을 이해못한건 확실하죠
불과 1년 전만 해도 베데스다, 액블 인수로 80조 넘게 밀어주는 사람이라고, 사티아를 엄청 찬송하는 분들 계셨는데... 그 분들 논리가 딱 '높으신 분이 이리 큰 돈 쓰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다. 너가 뭘 알아' 이거 하나였음.
아니 어딜 천조기업이 판단하고 추진하는 사업에 방구석 히키 플빠들이 까불어? 딱 이 개소리 하나로 모든 논리를 뭉갬 ㅋㅋㅋㅋㅋㅋ 그 때 진짜 광신도들의 미친 광기 그 자체였음. 게임패스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면 안 되고, 엑박은 이번 세대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플스와 소니는 몰락할 것이며, 이 모든 건 게이머를 위해 빅픽쳐를 그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의지다 이딴 개소리가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던 시기 ㅋㅋㅋㅋ
심지어 마소가 인수했으면 하는 개발사들 리스트까지 만들어서 맨날 기도들 했더랬죠 그 중 제일 많이 언급된건 세가... 세가 먹혔으면 어후
번역된 글만 보면 이거 쓴 사람 뇌피셜 아닌가??? -물론 이것은 모두 제 의견이지만... 저는 이러한 결정이 엑스박스 경영진만의 결정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윈폰 사업부도 날린 사람이 사티아 나델라인데
필재앙의 결정이었어도 문제고 아니어도 문제임 ㅋㅋ
그럼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스펜서가 한 결정이 아니면 탱고스튜디오가 다시 살아나기라도 하나? 이미 게임 잘만드는 게임사 하나 죽여버려놓고선 우린 하파러시같은 게임이 필요하다고 엑박 수장진중 한명이 아가리 까지 털었는데 이제와서 필스펜서가 그런거 아닌거 같으니까 필스펜서 잘못없음 이지랄 할려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스5 끝났다니 뭐니 하면서 이미 차세대 승리한거마냥 조롱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발매하기 전이 가장 전성기였던 콘솔로 역사에 남을듯ㅋㅋ
지존박스님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지존박스님은 샤니아 나델리편인가요? 필 스펜서편인가요? 항상 필 스펜서편 들면서 스튜디오 정리 옹호했는데 이번 정리건은 필 아닌 샤니아 라델리가 한건데...ㅋㅋㅋ
그 분 말에 의하면 하파러 많이 안 사준 플스유저들이 나쁜 거랍니다.
그분 어둠의 플빠 아님? 대놓고 꼬아서 멕이는 발언만 하던데
그건 다른.사람입니다
아~그렇구나...착각했네요. 지존박스님, 죄송합니다. 잘못된 기억으로 피해를 끼쳤네요.
뇌피셜 돌리는 외부인의 의견일뿐이군 결국 루리웹 하는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입장같은데 100%니 확신이니 하는거 보니 필스펜서 실드 여론조장용 언플 흘리기 정도로밖에 안 보이네
책임지는 자리가 수장인데.. 비난들으니 본인이한거 아니라면.. 수장 뭐하러함?? 잘되면 자기공이고 안되면 내가한거아님??
콜옵 , 디아 , 스타 , 오버워치 , 워크 , 엘더 엑박 독점으로 내고 , 플쓰레기 로 내지말아주세요
내지 말아달라고 빌어도 거지패스단은 돈이 안 되서 플스 가랑이 밑에 대가리 박고 기어들어오던데요 ㅠㅠ
아마 엑스박스 부서랑 마이크로 소프트 게이밍 부서랑 정치싸움하고 있는 것 같음. 근데 우리랑 관계없지 필스펜서가 책임자든 아니든 무슨 상관이야
여기 댓글보면 아무튼 돈이 된다던데 ㅋㅋㅋ
몇번 말했는데 마소가 100조를 고작 니들(이렇게만 말해도 알아 먹겠지?) 콜옵이나 독점으로 하게 해 줄려고 산 게 아니라고 했었지 100조면 게임기 팔고 게임 팔면서 20년 넘게 번 돈보다 많은 돈 일텐데 이걸 고작 니들을 위해서 태워? ㅋㅋㅋㅋ
액블 왜 산거야?
대충 그 필스펜서가 엑박 바쥬카포 쏘는짤
IGN이 원 출처이고 https://www.ign.com/articles/phil-spencer-and-the-battle-for-xboxs-soul 전체 글을 대강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애론 그린버그가 하이파이러쉬 칭찬한게 작년 - 사라 본드가 라이언헤드 문 닫은 것에서 배웠다고 한 것에서 나아진게 없음 - 블룸버그 발표 마소 감원 아직도 진행중 - 엑박에서 오래 일한 전 직원 둘에게 물어봄. 한 명이 말하길 (스튜디오 문 닫는 뉴스들이 나오기 전에) 자기가 엑박 부서 옛 설립자들하고 꽤 길게 이야기했는데 그 사람들은 다들 이제 엑박이 아니라 마소 게이밍이라고 한탄함 - 다른 한 명이 말하길 마소가 너무 커져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힘들고 ABK가 마소 덩치 세배라 합병 과정이 아직 덜 됌 (여기서부터 아래는 이 다른 한 명의 인터뷰) - 엑박 360 발표때는 수백명이었는데 이젠 3만명 - 그래서 엑박 비지니스 결정권이 엑박에 있지 않고 마소에 넘어갔음 - 예전처럼 메세지가 통일되지 않아 보이는 것은 필 스펜서가 아니라 사타야 나델라하고 에이미 후드가 결정을 해서라고 보임 - 예전에는 콘솔이 날개돋힌듯 팔렸고 게임패스도 쑥쑥 자라서 돈을 많이 벌었으므로 ABK 합병은 당연한 것이었음 - 하지만 이제는 콘솔이 덜 팔리고 코로나 이후 경기 둔화에 게임패스 성장도 둔화되었으며 합병은 생각보다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지리멸렬한 과정이었음. 그 결과 사람들과 스튜디오에 힘을 쏟지 못함 - 이건 100% 이사회 레벨의 결정일것임. 엑박은 돈을 많이 벌고 있었으니 사타야가 합병 승인. 이제 마소 주식은 날아가는데 게임 부서 성장은 둔화되었으니 엑박이 마소 주식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할거임 - 물론 내 의견일 뿐이지만 나는 이런 결정들이 단순히 엑박 지도부에서만 나온게 아니라고 확신함 (여기까지가 다른 한 명의 인터뷰) - 물론 필 스펜서는 엑박 총괄자로 책임이 있음 - 하지만 ABK 합병이 가져온 엑박의 변화에 누구를 비난하느냐를 떠나 이제는 필 스펜서가 엑박의 정수를 다시 (그리고 어떻게) 가져올 수 있는가를 봐야 함. 엑박의 브랜드 가치는 무엇인가, 닌텐도와 소니와 경쟁이 가능한가. 그 대답이 예스라면 과연 엑박을 정의하는 것은 무엇인가. 게임패스인가? 큰 독점작들인가? 어디서나 게임을 하게 해주는 경험? 아니면 이 모든 것들? 이 모든 것들이 잘 될 것인가 아니면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는 채로 남을 것인가? 닌텐도나 소니를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하다. 계속 나와주는 좋은 경험의 독점작들. - 이사회의 결정에 필 스펜서는 반발할 것인가? 누구의 결정이든지 이 결정들은 엑박 커뮤니티와 개발자들에게 커다란 짐. 스펜서는 이를 알고 있을 것이며 이걸 고치는 것도 그의 일. - 이번주 까지는 적어도 필의 그 동안의 10년을 하위호환이나 크로스플레이, 접근성 증가, 게임 패스등 게이머들을 중심으로 생각해왔다고 해왔다고 할 수 있었겠으나 팬들을 사로잡을 대작 독점작은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했음. 앞으로는 지금 이 상황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냐로 기억될 것. 엑박, 블리자드, 엑티비전, 베데스다, 킹의 다섯개 스튜디오를 하나로 합쳐서 게이머들과 주주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인가? 이게 가능하긴 한가? - 그러지 못한다면 ABK합병은 결국엔 득보다 실이 많은 것으로 증명될 것. (댓글 글자수 제한에 걸려서 덧붙입니다)
지금 발언권 많이 약해진 상태인가
헤헤 나 탈모 왔지롱 이제 나두 먹튀 각 잡고 있어 어의 짐 라이언 내 자리 있쥐??
필스펜서가 기여했지 뭔소리여 애초에 게임패스 만든게 누군데
아니라면, 필 스펜서는 실드 못칠만큼 발언력이 약해졌다고밖에...
얼마전까지 액티블리자드 먹고 했는데 갑자기 스튜디오들 폐쇄하는거 봐선 나도 이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그렇다고 겜게 수장인 필스펜서가 자유로울순 없지. 윗대가리랑 협상 잘 해서 클라우드 좀 성공시켰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