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닌텐도 뮤지엄 오픈을 앞두고 미야모토 시게루는 업계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독창성을 유지한다는 닌텐도가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미야모토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닌텐도는 요구에 굴복하기보다는 항상 고집을 고수하며 자신이 진심으로 믿는 제품을 출시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콘솔 전쟁 이야기에 그다지 투자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언제나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닌텐도를 신뢰할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미야모토의 인터뷰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고에 재워놓기에는 아까워서 직원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내놓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중장기 전략과는 무관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3대에 걸친 사람들이 이 박물관에 와서 “닌텐도는 흔히 말하는 라이벌 게임 업체나 새로운 첨단 기술과는 무관한 회사구나”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술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애널리스트나 다른 곳에서 “왜 네트워크를 하지 않느냐?”, “모바일은 어때?”, “왜 최첨단 칩을 사용하지 않느냐?” 등 다양한 말을 했지만, 차분하게 전시물을 보면 우리가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적절한 시기가 왔을 때 제품을 상용화하는 것이 닌텐도의 역사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닌텐도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주주와 IR이 닌텐도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중장기적인 전망이라고 생각합니다."
Wii, DS, Switch 또는 기타 닌텐도 콘솔을 플레이해 본 사람이라면(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실제로 작동하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닌텐도는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경향이 있으며, 그 결과 이상하고 예상치 못한, 그러나 여전히 훌륭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닌텐도 뮤지엄이 이러한 개발 방식을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이 새로운 명소는 10월 2일에 개장할 예정이며, 닌텐도의 역사에 대한 심도 있는 투어와 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물을 통해 흥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당연히 독점 굿즈도 꽤 멋져 보입니다.
그저 오래 사십쇼..
그건 그렇지
게임의 본질은 재미야. 게이머가 그걸 잊어버리면 어떡하냐.
고성능 거치전용기기만이 정답이 아닌건 이미 스위치판매량이 증명한거아님? 위때랑 다르게 패드구조도 일반적이고 거치기종 휴대기종 성능차 제일 적어진게 스위치라 이번엔 서드도 많았는데요
닌텐도는 후계 양성이 가장 잘된 경우입니다 실질적으로 미야모토 시게루는 일선에선 내려온 상태에서 젤다 마리오가 계속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타 사토루 사장 이후로도 잘하고 있고요 인터뷰 내용처럼 닌텐도의 길을 가고 있는거죠 그리고 스위치2가 어떻게 나올지 공개된 것도 없는데 무슨 패턴이에요 ㅋ
그건 그렇지
근데 최소한의 개발자들이 개발하기 용이한 성능은 제공해줘야지 지금도 똥꼬쇼하면서 개발하거나 이식하고 있을텐데 적어도 넓고 큰 캔버스는 준비해주는게 맞지 않나?
그러게요 8년전에 훌륭한 성능의 모바일칩이였다지만 결국 그래봐야 모바일칩이고 지금 8년 다되가는데 아직도 차세대기가 안나온다는게 참 ㅋㅋ 그거라도 나와야 뭐가 더 개발하기 수월해질듯요. 지금 스위치는 GT 730~740급 성능 ㅋㅋ
최근 유출되는거 보면 후계기 조만간 일듯 이정도로 상세하게 스펙 디자인 유출된다는건 발표 임박했다는거니..
루리웹-4190978970
고성능 거치전용기기만이 정답이 아닌건 이미 스위치판매량이 증명한거아님? 위때랑 다르게 패드구조도 일반적이고 거치기종 휴대기종 성능차 제일 적어진게 스위치라 이번엔 서드도 많았는데요
루리웹-4190978970
게임의 본질은 재미야. 게이머가 그걸 잊어버리면 어떡하냐.
이식 게임은 닌텐도가 이식해라 이런 게 아니라 자기들이 이식하는 것들임 깔린 게 많으니까 그렇게라도 내는 곳도 많고 진짜 깔린 것만 믿고 대충 내는 곳도 있음
그저 오래 사십쇼..
안어벙
역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승부수를 띄우는 게 이게 진짜지...
문제는 천재적으로 시대를 이끌어온 이 형님이랑 기존 닌텐도를 이끌어온 명인들의 물리적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거지......... 이분들이 다 없어진 뒤에도 그 가치를 이어갈 후계자를 찾았고, 점 찍어 놓으셨다면 그게 이어지겠지만, 미야모토 정도 되는 큰돌이 빠졌을때.... 그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가 문제임.... 스위치2도 지금 공개된것만 보면, 스위치1 에서 크게 변동 안주고 스펙업 기기 인데......... 보통 wii 에서 대성공하고 비슷한 wii U 턴에서 대실패하고 다시 ~ 새로운거.....이런거 반복하는 패턴이면.....어찌될지.....
랜서팬더
닌텐도는 후계 양성이 가장 잘된 경우입니다 실질적으로 미야모토 시게루는 일선에선 내려온 상태에서 젤다 마리오가 계속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타 사토루 사장 이후로도 잘하고 있고요 인터뷰 내용처럼 닌텐도의 길을 가고 있는거죠 그리고 스위치2가 어떻게 나올지 공개된 것도 없는데 무슨 패턴이에요 ㅋ
닌텐도 외 다른 메이저 게임기기들은 너무 비쌈.
그래픽 크게 안 보는 입장에서 성능 낮더라도 저렴한 포지션으로 계속 가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렴함 = 성능 낮음 = 게임 제작비 낮음 닌텐도 입장에서도 나쁠게 없죠. 장사를 잘하는 것임. 엑박, 플스가 본체를 밑지고 팔던 시절에도 닌텐도는 본체에서도 이익을 보고 팔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