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선옥
도움 - 김용민, 황현희
출판사 - 필로소픽
쪽수 - 296쪽
가격 - 14,800원 (정가)
‘공정함’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선옥의 젠더이슈
페미니즘과 안티-페미니즘의 이분법을 넘어
최근 몇 년 사이 젠더이슈가 쏟아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극단적인 남성혐오 현상이 나타나고, 또 다른 편에서는 안티-페미니즘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혐오가 혐오를 부추기는 대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공정하게 판단하고 보도해야 할 언론마저 기울어진 보도 행태를 보이곤 한다. 보다 공정하고 명쾌한 시각으로 젠더이슈를 바라볼 수는 없을까?
[우먼스플레인]은 인터넷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유튜브 방송을 엮은 책이다. 저자 이선옥은 일찌감치 '공정'과 '평등'의 관점에서 페미니즘과 안티-페미니즘의 이분법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왔다. [우먼스플레인]에서 저자는 시사평론가 김용민, 개그맨 황현희와 함께 '안희정 사건의 문제점', '이수역 폭행사건의 진실', '20대 남성들이 문재인 정부에 등을 돌린 까닭', '여성도 반대하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 등 사회적 논란을 촉발한 젠더이슈를 특유의 이성적 논리와 정제된 언어로 파헤친다.
목 차
들어가며: 낯선 개념에 휘둘리지 않기
1장. 약자 혐오는 안 되고 강자 혐오는 허용되는가
2장. 유명 페미니스트들의 말, 말, 말
3장. [나의 아저씨]는 여성혐오 드라마인가
■ 이념형 악플러의 등장
4장. 진보언론의 책임을 묻는다: 이수역 폭행사건
5장. 여성은 피해자라는 프레임에 대하여
6장. 기본권이 밀려난다 1: 성범죄 무고수사유예지침
7장. 기본권이 밀려난다 2: 여성폭력방지기본법
■ 스페인 젠더폭력법 살펴보기
8장. 펜스룰은 죄가 없다
9장. 3심까지 피해자로 본다는 말에 대하여
10장. 성인지감수성? 대법원에 이의 있습니다
■ 2차 가해를 생각한다
11장. 문재인 정부에 분노한 2030 남성들
12장. 더 평등하고 행복한, 공정한 사회를 바라며
추 천 사
자극적이기만 한 것이 아닌 명백한 이유와 논리를 통해서 이야기하는 [우먼스플레인]이 최고였다.
- **형님
20대 여성에게는 20대 여성의 문제가 있듯이 20대 남성에게는 20대 남성의 특수한 문제가 있다.
20대 남성의 어려움과 고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공감해 주었으면 좋겠다.
- 냠냠 님
진보진영 전체가 언더도그마에 빠졌다. 이 말에 매우 동의한다.
- **해님
논리적이고 객관적이고 훌륭하다.
- ****choi님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사회이슈와는 동떨어진 교양학술서와 만화라노벨만 읽기 때문에 이런 류의 책을 사보는 일은 별로 없지만 이 책은 바로 주문해야겠습니다.
현대 한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봐야함.
소개글 보니 여타 페미코인 꺼억 하려는 내용은 아닌거같구만요
이거 정확한 출간 일자는 6월 10일입니다. 지금 주문해도 6월 10일 이후에 도착할 것입니다. 혹시나 싶어 발행일자 알려드립니다.
좋은책이네요
롯치나
책으로 엮었다는 건, 유튜브도 마쳤다는 뜻이 아닐까요?
롯치나
음. 유튜브가 다시 시작된다면, 책도 추후에 증보판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롯치나
다시 한다는 소리가 들리드라고요.....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사회이슈와는 동떨어진 교양학술서와 만화라노벨만 읽기 때문에 이런 류의 책을 사보는 일은 별로 없지만 이 책은 바로 주문해야겠습니다.
이거 정확한 출간 일자는 6월 10일입니다. 지금 주문해도 6월 10일 이후에 도착할 것입니다. 혹시나 싶어 발행일자 알려드립니다.
그러네요. 온라인 서점 들어가서 주문하려고 확인하는 중이었는데 아쉽습니다. 다만 발행일은 6월 10일로 되어있는데 온라인 서점들은 모두 6월 3일 발송예정으로 되어 있어 실제 발매일은 발행일보다는 좀 빠른가 봅니다.
드니어 나왔네요
현대 한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봐야함.
오호..
소개글 보니 여타 페미코인 꺼억 하려는 내용은 아닌거같구만요
썬튜브 시작하셨고 우먼스플레인 라이브 얘기도 들은 것 같으니... 책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좋은책이네요
목차를 보니 그분들은 불편해할 책이군요
소개글은 정상인데
이거 유게였으면 꽤 논란잇엇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