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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권.
이쯤 했으면 술로 할 이야기도
할만큼 했을 것 같은데
술만 앞에 두면 작가는
말은 많아지고 나이는 적어집니다.
작가가 직접 해봤다,
낮술로 6차(!)까지 술집 돌기.
집에서 해먹는 안주로
버섯을 꺼내올 때는 놀랐습니다.
아니 그걸 또 회를 쳐…?
양송이와 목이 버섯은
생으로 먹어도 된다니,
그런건 또 어디서 알아낸 걸까요?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됫병 문화 특유의 현상.
실제로 일본에는
이걸 찾는 술꾼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여기는 술꾼들.
이거 자기가 마시겠다고
때로는 싸움까지 난다네요.
리빙 포인트 :
맥주가 미지근하면 얼음을 넣어 마시면 좋다…?
큰일나죠.
그러면 얼음을 안 넣으면 되잖아!
꽁꽁 얼린 레몬,
차게 식힌 잔, 살얼음 낀 술…
술꾼들의 창의력은 끝이 없습니다.
아죠씨 지갑에 그런거 넣고 다녀요?;;;
일본 젊은이들도 기겁할
아죠씨들의 행운의 부적이란??
44권을 왔어도
여전히 술만 앞에 두면
이야기는 새롭고, 재미집니다.
여러분의 더위를 잠시라도 잊게 해드릴
은근한 맛 스테디 셀러.
오늘밤,
여러분의 더위를 식혀드릴 한 잔을.
『술 한잔 인생 한입』 44권
기간은 7월 28일(일요일)까지!
잘 부탁드려요!!
크 술 땡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