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초인 고교생들은 이세계에서도 여유롭게 살아가나 봅니다! PV

[루리웹-8463607571]

출처 : http://choyo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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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쓰레기 이세계물 중에서도 가장 어처구니없었던 물건

[블랙홀봄]

이게 애니화?!!!!

[벨훼골]

포위섬멸진이나 엘프밥같은 핵 폐기물이랑 어깨를 맞대는 이걸 애니화한다니...

[無力]

고교생이 능력이 개 쩔어서 이세계에서 깽판 친다는 자체는 클리셰 같은거니까 이해할 순 있음

근데 그 개쩐다는 능력을 표현하는게 진짜 어이가 없음을 넘어 수준 미달인 작품

[라우디러프 보이]

이 한 마디밖에 할 말이 없다. 맙소사.

[섹칠공부]

대사없이 ㅉㅉ만 보여주면 볼생각은 있다 대.사.없.으.면

[비빈백]

어느정도 핵폐기물이길래 사람들이 이리 질색하냐

[큐베의기묘한모험]

전 원작 안 봤는데 꺼라위키 나온 몇가지만 봐도 뒷목이 아프더군요

[휼링]

와 작화 좋다..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 이정도 작화수준이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미칠듯한 뒷태]

근데.. 소설이라는게 등장인물, 특히 주인공은 독자와의 교감을 위해 뭔가 부족한게 있고, 그걸 주변인물과 자신의 역경을 극복함으로 인해서 체워나가는게 일반적인 스타일 아닌가?
왜 요즘 라노베는 독자와 아무 연관도 공통점도 없는 살아있다는 느낌도 안드는 인형을 주인공이라고 내세우는 걸까.. 그와중에 제목보니 고난도 없어보이는 개딸딸이물이네. 아니어도 딱히 안미안합니다.
그딴걸 쓰는 인간이나 저걸 단순히 팔린다는 이유로 찍어내는 출판사나 그딴걸 좋다고 사는 인간이나 해적판으로 읽는 인간이나 일러는 좋다고 실드치는 인간이나 다 부질없다. 작품을 까되, 독자를 까지는 말라고 하지만, 저런거에 연관됐으면 그냥 욕먹는게 맞지.
한 번 싹 다 리셋 좀 했으면 좋을듯

[씨앤씨티니]

대충 평을 보니 해당 작품의 작품성이 떨어진다고 유추할 수는 있겠으나
비판도 정도껏 하셔야지 이렇게 혼자만의 생각으로 힐난하는 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굳이 라노베 분야만이 아니라 한국의 경우도 병맛 코드가 유행했다가
이제는 너무나도 일상적인 코드가 된 거 보면 그 마땅한 이유가 사회적으로 있는 거니까요.
저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힘드니까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갈등도 없이 되는대로 흘러가는 스토리가 먹힌다고 생각합니다.

[미칠듯한 뒷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 좋지요. 사람이 항상 고찰하고 복잡한 매체를 추구할 필요도 여유도 없을겁니다 그리고, 안보고 맹목적으로 까는것또한 틀린 행동인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정도가 있어야지요. 저게 뭐하는 글모음인지는 모르겠으나, 제목, 캐릭터디자인을 보면 절대 가치가 있는 글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저게 일상적인 코드가 된건 시장이 그걸 요구하는거고 그런 시장은 한 번 갈아엎는게 맞습니다. 누구도 브레이크 걸 생각을 안하고 특히 외부와의 단절성향이 강한 일본이라는 나라의 특수성에다가 오타쿠시장의 특수성이 더해지면 보이는건 바닥없는 악순환뿐입니다.
저도 중증씹덕이고, 군대생활동안 후임이 몰래 반입한 하이스쿨dd, 왠지모르게 붐이 된 박씨의 고구려같은걸 좋다고 읽은 사람입니다.
이거나 그거나 비슷한 거라고, 이중잣대라고 욕먹을 수도 있습니다. 분명 저 캐릭터들에게 애정을 느끼고 감정이입을 하는 독자도 있겠죠. 하지만 그건 틀린거라고, 세상엔 좀 더 편하게 읽으면서도 소설로서 명백한 스타일을 준수하는 작품이 많다고 몇번이고 말할겁니다. 뭣보다 갈등없이 흘러가는 스토리라는건 재미가 있을 수가없어요. 그런게 있다면 그건 스토리가 아니라 단편적인 글자의 조합입니다.
감자, 꺼삐딴 리, 마지막 잎새, b사감과 러브레터... 작가분들 성함은 기억안나지만 저렇게 짧아서 가벼우면서도 재미도 있는 작품은 많습니다. 저런게 유행하는 사회는 문제있는 사회고, 저런걸 유통하는 시장은 갈아엎어야 하는 시장이에요.

[미칠듯한 뒷태]

저거보다 질떨어지는 것도 있을거고, 또 이렇게 길게 쓴게 무색하게 그런건 또 좋다고 빨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가 잘못된거고, 명백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인거에요.

[씨앤씨티니]

'뭣보다 갈등없이 흘러가는 스토리라는건 재미가 있을 수가없어요.' 이걸 왜 뒷태님이 판단하시고 정답을 내리십니까? 먼치킨물이라는 게 왜 존재하는데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작품간 상대적인 급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취향에 있어서는 급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렵게 오랜 기간 키운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한 달만에 도축시킨 닭고기가 더 맛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입맛이 잘못된 게 아닌 것처럼요. 굳이 길게 말 안 하겠습니다. 끝에 말씀하셨듯이 잘못된 생각 맞아요.

[스팀보오이]

옳은말에 생각짧고 고집불통인 댓글이 달렸군요.
무시해버리세요
바로 저런놈들이 이 초인고교 어쩌구 하는 쓰레기들이 범람하는 라노벨 통을 만든거니까요.

[미칠듯한 뒷태]

동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씹덕인 개인입장으론 라노베 업계가 이 이상 멸시받지 않도록 시장과 고객이 협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덕밥전문점]

그냥 주인공 일행들이 짱짱맨이라 다 쓸어버리고 해결해버려서 긴장감도 없고 개연성 밥말아드신 먼치킨형 망작

[에픽]

일본식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