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세에 흥미가 없다.일에 필요한 것은 안정된 급료와 휴가뿐--.
그것이 고등학교 조리과에서 파티시에 강사를 맡고 있는 나의 방침이다.
하지만 신입생으로 입학한 이사장 손녀 아오이가 특별수업을 받으러 나를 찾아온다.
일이 늘어나는 건 싫어, 거절한 나지만, 무려 아오이는 내 옆방으로 이사왔어!
필요이상의 일도 쓸데없는 노력도, 나의 스타일이 아닌데도...
아오이의 열의에 져서, 나는 최종적으로 특별 수업을 맡기로.
하지만, 나의 여동생 제자로서 천재지만 트러블 메이커의 소녀 아카사키 에이프릴을 끌어들인 일상은 파란만장하고...!?
과자도 일도 청춘도, 달콤하고 때로는 씁쓰레한 나이차 사제의 학원 러브 코미디!
7/2
나이차연애물 좀뜨는거같으니 여기저기서 내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