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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삶에 짜릿함을 약속하는
죽여주는 여자.
영화가 재미없게 느껴지는 그런 순간,
치고 들어오듯 손을 잡아주는-
누구든 붙잡아버릴 줄 아는
죽여주는 여자.
더이상 도망칠 수 없는 붙들린 남자.
놓아줄 생각이 없는 죽여주는 여자 앞에
새로운 여자들이 나타납니다.
친절을 조심하는, 아직은 보호가 필요한
미래가 불투명한 소녀.
학창시절 동경하던 선배,
이제는 없어져버린 남편을 찾고 있는
과거의 여자―.
그들이 서로 만날 때
"죽여주는 여자"는
다시 입맛을 다신다―
짜릿함에 애절함이 더해지고
이야기는 돌이킬 수 없는 곳으로.
『죽여주는 여자』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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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멀고 날은 짧으며 길은 막히고 차는 많습니다.
귀갓길, 귀성길, 여행길 어떤 것이든
그 끝에 넉넉한, 생각 이상의 만족이 있으시길.
편안한 한가위 되세요.
이 분은 참 파격적인 소재를 가지고 잘 만드는 듯.
연상의 그녀 3권은 안나옴???
1권이후 소식없었던거같은데 언제 2권이 나왔던거지;
여주도 뭔가 정상은 아닌것 같음
제목 그대로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