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몸을 매력적으로 그리기 위한 테크닉을 근본부터 해설한다!
만화나 애니메이션 풍 여성의 독자적인 ‘골격’와 ‘근육’을 완전 분석! 부드러울 것 같으면서도 탄력 넘치는 허벅지와 엉덩이, 가슴에는 살이 어떻게 붙어 있으며 살의 굴곡을 어떻게 파악해야 그릴 수 있는가. 살과 근육에 의한 부드러움 표현 방법과 함께 그 부드러움을 돋보이게 만드는 「단단한 뼈 부분 표현」을 철저 해부!
질문 : 어떻게 하면 여성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
답변 : 캐릭터 특유의 「뼈」와 「살」을 파악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찾아 오늘도 많은 이들이 붓과 펜, 종이와 태블릿과 씨름하고 있다.
정답이 있는지도 분명하지 않은 그 질문에 한 권으로 답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여기서는 조금 먼저 그 의문에 도전한 저자가 「여성의 몸」으로 그 범위를 한정하고, 수백 권의 캐릭터 「작법서」를 만들고 관여하는 동안 정리한 보다 체계적인 방식으로 문제에 깊게 파고든다.
이 책은 만화나 애니메이션 풍 여성의 독자적인 「골격」과 「근육」을 철저히 해부한다. 여성 캐릭터의 신체는 「리얼한 인체」가 아니다. 얼굴과 머리카락을 시작으로, 몸매나 다리 길이 등에 이르기까지 「데포르메와 생략으로 표현」되어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인체의 골격을 기반으로, 캐릭터 작화를 위해 디자인된 전용 골격, 「캐릭터 뼈」를 이용해 작화할 때 중요한 포인트를 해설한다.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뼈와 살을 어떻게 의식하고 그리는지를 포인트를 짚어 설명하며, 특히 캐릭터 작화에서 사실상 가장 특수하다고 할 수 있는 얼굴 작화를 따로 분리하여 자세히 보여준다.
질문 : 어째서 「뼈」와 「살」일까?
답변 : 여성 캐릭터에게는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인형같다」라는 「부정적」 표현을 생각해보자. 어떤 느낌인가? 팔과 다리가 뻣뻣해서 통째로 움직이고 관절 부분이 제대로 접히지 않으며… 뭐라 말하기는 힘들지만 「뭔가 이상하고 이질감이 든다」는 뜻이다. 그 이유는 바로 「단단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성 캐릭터는 남성 캐릭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곡선을 많이 이용해 그린다. 하지만 살과 근육에 의한 부드러움은 신체의 표면에 드러나는 쇄골이나 관절부 같은 「단단한 뼈 부분 표현」과 대비를 이룰 때 더욱 돋보이게 된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캐릭터의 존재감과 매력이 탄생한다. 쇄골과 팔꿈치, 무릎 등의 관절을 그럴 듯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아웃라인은 「여성의 몸」이지만, 플라스틱이나 비닐 등 「단단한 소재」로 형태만 취한 듯한 인상이 되어 보는 사람이 부드러움을 느끼거나 상상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여성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 나름의 결론을 내린 저자의 해답과 풀이는 같은 질문에 도전하는 당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그림은 머리로 그리는거라 ㅎㅎ
손이 똥이라 그리는건 잘 못 해서...ㅠㅜ
표지가 까먹는책이구만
두뇌:이야!!! 나도이제 그릴수있다!! 손:그런데 ㅅㅂ 난 왜 못그리는데??
근데 미술용 인체 책은 옜날것도 좋은거 많아서...바이블인 루미스 책은 이미 로열티기간도 끝나서 공짜로 다운 받아도 되고..
손이 똥이라 그리는건 잘 못 해서...ㅠㅜ
가온비나리
사실 그림은 머리로 그리는거라 ㅎㅎ
근데 손도 중요하긴 하더군요. 마음은 이리로 가고싶은데 손이 멋대로 다른 방향으로 가고...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싶었는데 삐뚤삐뚤 그려지고...
음 ^^
우왕 보이네요 ㅇㄷ 보여요~~!
골반뼈 투영해서 그리는것 대단하네요
두뇌:이야!!! 나도이제 그릴수있다!! 손:그런데 ㅅㅂ 난 왜 못그리는데??
그림 그리는데 해부학이 졸라 중요하죠. 저게 잘 안되면 결과물이 인삐 되는거임
ㅇㄷ노출 강등?!
근데 미술용 인체 책은 옜날것도 좋은거 많아서...바이블인 루미스 책은 이미 로열티기간도 끝나서 공짜로 다운 받아도 되고..
표지가 까먹는책이구만
똥손은 따라해도 잘 안되서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