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무하
#11
지구 생물의 진화와 멸망에 크게 관여하고 있어, 그 공적과 수완을 평가하여, "개조집도의"라고 칭한다.
일종의 프로그램 언어가 된 쉐무하는, 모든 시스템내에 침입. 비록, 자신을 유지할 수 없는 정도의 데이터라도,
상호 연계할수 있다면 거기에서 "재생",증식" 심지어 "진화"까지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미 생체 연산 단말군이 구성하는 뇌파 네트워크를 오염하고 있는 현재 상태에서는, 사실상 완전 복멸 불가능이며,
쉐무하의 반란이란 분단과 봉인하지 않을 수 없는 행성급의 "특이 재해"였다.
유그드라실 시스템
#11
아눈나키들은 지구를 광대한 실험 시설에 비유, 생명을 창조하고 진화를 촉진하고, 개조를 하고, 그 필요가 있으면 폐기해 왔다.
종으로서의 한계를 갔고있던 아눈나키들은, 닫혀 있던 미래의 타개를 시도하고
생명의 끝부분을 규명하기 위해 건조한 것이 유그드라실 시스템이다.
현재, 카자나리 본저를 무너뜨린 가마쿠라의 한 개뿐 아니라, 쉐무하로 인해 세계 각지에 유그드라실 시스템은 임립중.
심포기어 주자가 없는 지구는 그 본연의 자세를 다시 만들어 가는 것이었다.
엔키
#11
인류의 기원에 관련된 아눈나키의 한 기둥.
신화에서는 인류에게 지식을 주었듯이, 인류를 인류답게 하고, 다른 생물과 선을 긋는 탈각을 재촉한 한사람이다.
엔키는 보안·방위를 담당하는 요직도 맡고있어, 쉐무하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도 앞장서 싸웠다.
몇 번이나 죽여도 연산장치의 틈새로부터 부활을 완수하는 쉐무하에 대해,
엔키는 네트워크 재머 바랄에 의한 인류를 분단하기로 결의한다.
그것은, 아눈나키와 인류를 나누는 것이며, 항상 자기 곁에 붙어 있는 한 인간과의 이별도 의미했다.
그렇더라도 엔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그렇지 않으면 진화의 끝에 자신들과 같은 "개인"을 갖춘 생명을, 존엄을, 쉐무하의 위협으로부터 지킬 수 없기 때문이다.
눈치채기 전에 신속하게 긴급 임무 수행 부대를 이끈 엔키는, 격투 끝에, 마지막 혼자가 되어 겨우 쉐무하를 토벌한다.
하지만, 그 때에 짊어진 깊은 상처에 의해, 엔키 또한 목숨을 잃어 버렸다.
임종 무렵에 특별한 존재인 한사람의 인간을 생각하는 엔키.
아무것도 알리지 못한 채, 주고받을 말을 빼앗긴 것을 분명히 슬퍼할 것이 틀림없다.
그런 얼굴은 보고 싶지 않아.이대로 돌아가서 진실을 털어놓고 싶다.
어차피 잠든다면, 이런 황야의 끝이 아니라...
그래도 쉐무하가 다음 부활을 이룰 때까지, 내 목숨이 다할 때까지.
네트워크 재머 바랄을 기동하는 마지막 사명이 엔키의 가슴에 불타고 있었다.
#11
인류의 것
인간 한 사람의 뇌는, 우주 전체보다 넓고 깊다고, 1987년 발표의 제임스 가설에 있듯이
미사용 영역까지 포함하면 초초 고도의 처리 능력을 발휘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 뇌를 뇌파에 의해 병렬로 연결된 인류는 행성 환경 개조 장치인 유그드라실 시스템의 풀 드라이브에 필수적이며,
쉐무하는 그 목적의 수행을 위해, 달의 유적을 파괴하고 바랄의 저주를 해제하고 인류간의 네트워크를 재구축하려 하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이, 엔키의 유지의 진단이었다.
하지만.
현대에 재생을 이룬 쉐무하는, 만전에 미달하는 가동률이지만,
바랄의 저주를 해제하는 일 없이, 유그드라실에 의한 행성 환경의 개조를 개시.
모든 생명을 괴물로 바꾸고자 하는 가공할 계획은 예측을 넘어 진행되었다.
불사조의 프랑메
#11
공진·공명하는 다인슬레이프의 파편이 소각되어 버린 현상
인상된 유니존의 성공 확도는, 원래의 레벨까지 저감해 버렸다.
그래도 마리아는, 달 표면에 개장된 막판에서 아직도 소침한 츠바사에게 부활의 유니존을 제안한다.
확증은 없다. 승산도 없다.
하지만, 두 사람을 연결한 노래의 추억이, 성유물의 조각 등에 뒤쳐질 리 없었다.
공통된 심상에 공진·공명 한 심포기어로부터는, 이전에 개최된 음악페스"QUEENS of MUSIC"에서
츠바사와 마리아가 처음으로 모여서 가창한 악곡을 연주하는 것이었다.
트루 갓 엔키 인류를 위해서 자기를 희생한 진정한 신
불사조의 프랑메 연출은 칭찬해준다 진짜
트루 갓 엔키 인류를 위해서 자기를 희생한 진정한 신
뭐야 쉐무하도 도짓코네
엔키가 진짜 간지남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