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된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로부터 어스리 건담이 키트화되었습니다.
가격은 1,540엔입니다.
부속품은 코어 스프레이 건, 코어 실드, 어스 아머,
백팩용 조인트 2종, 사벨 칼날 2종이 각각 2개 부속됩니다.
씰은 최소한으로 트윈 아이&각종 센서나 어스 아머의 기수 부분을 보완하는 것 뿐입니다.
우선은 코어 건담.
다양한 환장을 하는 것 같아서 왠지 AGE가 생각나는데,
그 쪽과는 달리 아머를 장착하기 위한 코어가 되는 코어 건담 단체에서도 성립되는 기체입니다.
설명서에 의하면 베이스는 RX-78 건담인 것 같습니다
체형은 짤막해서 소년과 같은 독특한 프로포션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되는 폴리캡은 PC-002.
관절 등도 유용은 없고 신규입니다.
이 쪽의 색분할은 성형색으로 거의 재현되어 있습니다만,
뺨 덕트나 어깨의 몰드, 원형부 내부 등 세밀한 부분의 그레이는 도색이 필요합니다.
헤드 확대. 트윈 아이 파츠는 클리어 파츠 등이 아니라 붉은 성형색이었습니다.
헬멧은 앞뒤 분할이지만 몰드화되어 있습니다.
발칸과 덕트 몰드도 샤프했습니다.
흉부는 클리어 파츠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백팩 버니어는 1개로 사벨은 2개 장비되고 있습니다.
사벨 락은 스윙 가능. 버니어 내부도 조형되어 있습니다.
백팩은 사각형 조인트입니다만, 부속된 조인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1 구멍과 2 구멍의 팩에 대응합니다.
일단 뒷면 조인트는 허리에 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 조인트는 백팩 위에 부착할 수도 있고
실드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팔은 어깨 아머도 콤팩트하고 앞팔도 작습니다.
접합선은 어깨 쪽의 일부 이외에는 디테일화되어 있어 보기 좋습니다.
허리는 아머류가 거의 없는 심플한 구조입니다.
노란 파츠는 가동합니다만 뒤쪽은 아머 장착을 위한 조인트 구멍이 있기 때문에 몰드 등은 없습니다.
고관절축의 스윙 기믹은 없습니다.
다리.
허벅지는 장갑이 있지만 정강이는 관절 프레임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쪽도 접합선은 볼 수 없는 구조입니다.
발목은 축이 비스듬히 붙어 있고 접지 등도 양호.
발바닥은 일부 접합선이 생기지만 골다공증은 없습니다.
가동 범위 등.
코어 건담 상태는 어깨 주위의 자유도가 높고 작으면서도 잘 움직입니다.
목이나 팔꿈치등도 꽤 구부릴 수 있지만 허리는 표준적입니다.
어머 장착의 사정으로 어깨는 인출할 수 있습니다.
하반신도 간섭하는 아머 등이 없어 고관절 주위도 유연하고
접지도 좋았습니다.
무기를 장비.
본체에 맞춘 사이즈로 이 쪽도 추가 파츠가 없으면 콤팩트합니다.
이어서 지원 메카 어스 아머.
이 쪽은 지원기 형태로 각종 아머를 기부 파츠에 장착하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가동 부위는 특별히 없고, 윙 등도 고정입니다.
기부 파츠에는 3mm 구멍이 있으므로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수 파츠의 색분할이 부족하지만 이 쪽은 씰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단체로 장식할 수 있는 스탠드도 부속됩니다만, 지주는 짧고 각도 변경 등도 할 수 없습니다.
코어 건담과 함께.
극중처럼 코어 건담을 싣지도 못할 것 같진 않지만
록 기구나 고정 핀 등은 없기 때문에 안정되지는 않습니다.
코어 스프레이 건.
이 쪽은 2파츠 분할이지만 접합선은
몰드화되어 있으므로 보기 좋습니다.
라이플의 센서는 씰로 보충하는 것도 가능.
총잡이 손은 없지만 트리거가 없기 때문에 큰 위화감은 없습니다.
실드는 3mm 조인트가 있는 구조.
손목에 그립을 쥐여 보유합니다만, 각형의 그립이므로 손목 내부에서 맴도는 일은 없습니다.
빔 사벨 칼날은 2종 부속되어 있지만 코어 건담의 경우 짧은 쪽을 사용합니다.
사벨 그립의 양손 들기도 가능했습니다.
이어서 어스 아머 장착으로
아머는 사진과 같이 기부 파츠로부터 탈착합니다.
기부 파츠는 잉여가 됩니다.
이어서 본체는 일단 손목을 떼내고, 견관절을 꺼냅니다.
동시에 백팩 사벨도 세웁니다.
가슴과 허리에 아머를 장착.
백팩에는 윙 모양의 파츠를 씌웁니다.
리어 아머는 사이드 아머와 일체화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팔등에 아머를 장착하고 손에 손등 파츠를 붙여 되돌려 줍니다.
다리는 발목을 펴면 조인트 구멍이 나오므로 거기에 아머를 장착합니다.
마지막으로 어깨 아머를 씌우고 파란 안테나를 추가하면 본체의 완성.
남은 파츠는 스프레이 건과 실드에 장착합니다.
아머를 장착하여 어스리 건담의 완성.
설명서에 의하면 베이직한 배틀 스타일이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좀 편향되었던 코어 건담에서 일전, 팔다리가 늘어난 것으로 익숙한 체형 밸런스로 변화합니다.
컬러링도 단번에 파란 부분이 늘어나서 인상은 크게 달라집니다.
환장은 복잡한 분해 작업은 필요없습니다.
이 쪽의 형태도 배색은 거의 재현되어 있는 것 같아 미세한 그레이를 보완하는 정도로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리는 안테나가 추가되어 4개 안테나로 변화.
흉부는 양쪽에 아머가 추가되었지만 중앙의 클리어 파츠 등은 그대로 보입니다.
상반신은 어깨나 팔등의 디자인이 확 바뀌었습니다.
백팩은 윙과 같은 파츠도 붙어있지만 이 쪽은 고정되어 있어서 팔을 움직일 경우 약간 간섭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어깨 아머 등도 접합선이 생기지 않는 분할.
팔등에는 3mm 구멍이 있습니다.
허리 아머는 프런트만 가동.
뒷면에는 일단 몰드가 있습니다.
다리는 정강이부터 아래가 통째로 추가되어 단번에 길어졌습니다.
이 쪽의 발바닥도 골다공증은 없습니다.
팔등의 파츠를 90도 회전시키고 장착하는 것도 일단 할 수 있었지만
사이즈가 미묘하게 다른지 백화한 곳이 있으니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동 범위의 경우, 아머를 달았기 때문에 어깨의 가동 범위가 조금 좁아집니다.
허리에 아머가 장착되었지만 가동에는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고, 다리 아머의 발목도 꽤 움직입니다.
윙 등이 있으므로 간섭은 약간 늘어납니다만, 코어 건담과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지 않는 인상입니다.
무기를 장비.
무장도 본체에 맞춰 대형화되었습니다.
또 팔등에 3mm 구멍이 추가됐기 때문 손으로 그립을 잡지 않고도 실드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코어 스프레이 건은 빔 라이플로 변화.
개방형 배럴이 장착된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추가 부분도 접합선은 생기지 않습니다.
다양한 파츠가 붙어있지만 지금으로서는 탈착이 신경쓰이는 파츠는 없습니다.
실드도 추가 파츠로 대형화.
라이플과의 접속기믹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빔 라이플과의 접속 기믹.
레일 배럴을 교체하여 펼치고,
실드의 지주를 라이플에 장착하여 실드 쪽의 끝을 약간 구부리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실드에는 에너지 팩이 있어 접속하는 것으로 추가 충전하여 협력적인 일격을 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빔 사벨은 그립은 바뀌지 않지만 칼날은 긴 것을 사용합니다.
또 어스리 건담용 백팩 조인트가 있습니다.
이 쪽은 2구멍만 대응이지만 다양한 팩을 유용 가능합니다.
HGBD 더블오 다이버 에이스와 사이즈 비교.
코어 건담은 꽤 작지만 어스리가 되는 것으로 일반적인 18M 사이즈와 동등한 신장이 됩니다.
이상 HGBD 어스리 건담 리뷰였습니다.
이번에는 코어 건담에 여러 아머를 장착해 모습을 변화시키는 기체인 것 같아
프로포션이나 컬러가 단번에 바뀌는 것이 즐겁습니다.
코어 건담 자체는 꽤 편향되어 있는 프로포션입니다만 이 쪽은 단체로도 놀 수 있게 되어 있어
어스 아머도 단체로 지원기가 되기 때문에 이 키트만으로도 엄청나게 놀 수 있습니다.
아머 장착의 다이나믹한 변화도 재미있지만, 키트 자체의 완성도도 높고
HG입니다만, 접합선이나 골다공증이 거의 신경쓰이지 않는 것은 대단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머가 발매될 것 같아 추천하는 키트입니다.
윙 건담 페니체 있지않음? [메테오 호퍼라는 바이크 타고 나옴] 버스터 라이플 전용 카트리지를 장착해서 엉청난 고화력에 고속주행과 비행도 가능한 만능유닛인데 어째서인지 사용자가 잘 안써먹어서 출연이 거의 없음
미나토 갸 3개 단독 조종 하지 않았던가요? 그 배틀로그 2화였나에서 유우마하고 같이 미션뛸때 혼자서 블랙 트라이온3 몰면서 3대 동시 조종하던데
내일 발매 아니었나요?
일본은 반다이 프라의 경우 출하일에 매장에 풀려서 발매일의 거의 2일전부터 구하는게 가능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하얀기사
빌파외전에서 카를로스 카이저가 아도라스테아 만들어서 함재기 수십대 일일히 조작한적이 있긴하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하얀기사
윙 건담 페니체 있지않음? [메테오 호퍼라는 바이크 타고 나옴] 버스터 라이플 전용 카트리지를 장착해서 엉청난 고화력에 고속주행과 비행도 가능한 만능유닛인데 어째서인지 사용자가 잘 안써먹어서 출연이 거의 없음
하얀기사
부르면 오고 변신도 하는걸 보면 조종하는건 맞는듯한데 조종사가 복수조종을 싫어하는지 거의 버리던걸로...
하얀기사
K-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하얀기사
미나토 갸 3개 단독 조종 하지 않았던가요? 그 배틀로그 2화였나에서 유우마하고 같이 미션뛸때 혼자서 블랙 트라이온3 몰면서 3대 동시 조종하던데
얘도 빌드락처럼 rg로 나왔으면 좋겠다
아이폰 같은 파츠가 하나있네 확실히 벗은? 모습은 대두인데 무장한거보면 괜찮은 디자인인듯
난쟁이 건담 상태가 제일 멋지네요~
얼굴 조금만 더 작았음 좋겠다
갠적으로 합체한거도 좋지만 코어건담이 올라타있는 형태가 좀더 취향이네요ㅎㅎ
항상 궁금한건데 빌드 다이버즈나 이런 시리즈는 HG가 1/1 사이즈 표기가 맞는거 아닌가요???
애니속 게임상에서 주인공들이 탑승하지 않나요?
애니속에서도 조종석은 따로 밖에 있고 들고 다니는 모형만 접속하는 방식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아니면 게임내에서 기존 건프라가 존재하고 그걸 개조한 방식이라고 해서 그런건지...
이런 장면 때문에?
건빌다는 쉽게 말해서 내 캐릭터가 다른 탈것에 탑승한 경우입니다. 건프라를 스캔해서 서버의 맵에 모빌슈트로 구현시켜놓으면 게이머의 아바타가 거기에 탑승하죠.
실물 키트 자체는 HG 사이즈니까요. 게임 내에서 쓰는거야 키트의 데이터로 쓰는거고.
모형을 기준으로 하는가, 설정을 기준으로 하는가 하는 문제 같습니다. 만약 루리웹 갤러리에 유니콘 4호기란 설정의 HG 개조작이 올라온다면 그건 1/144 스케일로 봐야겠죠?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기적적으로 반다이에 채택되어 HG 로 나오더라도 1/1 이 아닌 1/44 고요.
기존 폼들의 성능을 초월하는 궁극의 최종 폼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코아건담 정말 귀엽게 생겼습니다. 저거만 따로 파는 건 없나
에이지도 그랬는데, 이 녀석도 얼굴이 너무 늙어 보입니다. 그래서 코어 건담은 소년이라기 보다는 드워프 느낌. 아스리 아머를 장착하는 과정도 설명서를 보니 꽤 복잡해 보여서 아이들 타겟으로는 무리일 듯. (어차피 아이들 타겟은 아닌가...)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과도기를 컨셉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