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쇼기 붐+유류캠△+우마무스메+카메라를 멈추지 마! 등
당황스러울 정도의 최신 정보까지 정리한
이제는 그 끄트머리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오타쿠" 황금기의 유행, 흥망성쇄, 그리고 현재까지 담은
오타쿠 역사서!
사전에 「BL」을 등록시킨
일본 최초 학자예능인 생큐 타츠오와
일본 최초 Twitter 공인 아나운서
요시다 히사노리의 특별대담 수록!!
한자 문화권에서는
하나의 왕조가 지나가면
다음 왕조가 이전 왕조의 역사를 정리해
역사서를 엮는 오래된 풍습이 있습니다.
고려가 삼국의 역사를 정리하고
조선이 전조 고려의 사서를 지었듯
오타쿠의 "시대"는
이 "축제" 혹은 "놀이"는
정말 어제처럼 계속될 수 있을 것인가.
무언가가 결정적으로 바뀌어가는…
그런 시대적 "감촉"이
어렴풋이 느껴지는 이 시대.
한 책이 과거와 현재를
엮고 있습니다.
기기의 발전, 게임의 발전,
모바일, 인터넷, SNS 등
온라인 환경의 발전,
미소녀게임, TCG의 개발 같은
"놀이법" 그 자체의 발전 등
지난 30년의 '오타쿠 문화' 발전이
얼마나 놀라운 변화였는지를 살피고
과거에 묻혔던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다시 불러오는
('졸업'은 몇년 만에 들었는지)
정통파 오타쿠 역사서.
깜짝 놀랄 만큼
어제같은 이야기까지 모두 담긴
단 하나의 책.
오 재미있겠다 전자책은 안나올려나
오타쿠.. 애니, 만화 캐릭터를 집착할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칭하기엔.. 드라마, 가수, 영화, 연애인등에도 그런 현상이 다 있음..
같은 오락문화라고 해도 미묘하게 다름 주로 향유하는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음 이상한 방향으로 마이너하고, 오타쿠 스스로도 마이너를 지향하고 있다고 해야할까.. 연예인 중에서도 일부 아이돌팬들은 같은 선상에서 논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음
다른 겁니다. 님이 말한건 대중들이 좋아하는거고... 오타쿠 문화는 소수만 좋아 하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는 문화가 싫어서 소수 문화를 좋아 하는 거죠. 가수를 싫어하지만, 보컬로이드를 좋아 한다던지.. 인기 아이돌은 싫어하고 지하 아이돌을 좋아 한다던지
오 재미있겠다 전자책은 안나올려나
오덕역사는 앞으로도 계속 되겠죠?
요시다가 이걸
대충 봐도 전부 너무나 익숙한 내용이라서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