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로 키트화된 페넬로페.
가격은 7,480엔입니다.
부속품은 스탠드, 빔 라이플, 칼날 2개, 교환용 덕트 파츠, 교환용 고관절 파츠,
오른손 총잡이 손, 편손이 부속.
화상 아래의 지주는 잉여 파츠입니다.
씰은 센서 외, 각부의 세세한 색분할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키트화된 페넬로페.
이 쪽은 소체가 되는 오디세우스 건담입니다.
픽스드 플라이트 유닛을 분리한 상태로
양팔에는 컴포지트 웨폰 유닛이 장비되어 있는데 그 이외에는 비교적 심플한 모습입니다.
키트는 이번에 완전 신규로 폴리캡은 사용되지 않으며, 모두 KPS 관절로 되어 있습니다.
축이 굵게 만들어진 곳도 많고 거대한 기체에 대응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크기도 18m 정도의 MG와 동등한 크기이지만, HG라서 분할은 심플.
세밀한 프레임 같은 것도 없이 착착 조립할 수 있습니다.
배색도 거의 재현되어 있지만, 종아리 밑의 슬라스터 등 미세한 그레이는 일부 도색이 필요합니다.
헤드 확대. 트윈 아이는 씰을 붙이고 있지만 특별히 클리어 파츠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뺨이나 턱 등 미세한 파츠도 개별 파츠화되어 있습니다.
머리는 접합선이 나오지 않는 분할로 안테나나 머리볏 모양이 재미있습니다.
흉부는 육각형 몰드가 들어 있고 덕트 형상도 좀 특이합니다.
백팩은 심플하고 2개의 슬라스터만 있을 뿐입니다.
팔의 경우 어깨가 앞뒤 분할로 접합선이 있습니다.
팔꿈치 원형부는 색분할되어 있고, 주먹과 손바닥도 부속되어 있는 것이 좋네요.
어깨는 변형의 사정으로 인출 가능하지만 스윙 기믹은 없습니다.
어깨 끝의 돌기는 가동되며, 팔목에는 롤축이 있습니다.
컴포지트 웨폰 유닛은 중앙의 메가입자포의 포신이 꺾일 수 있도록 전개.
일부 접합선이 있습니다.
허리는 아머류가 모두 가동됩니다.
리어 아머는 2분할되어고 있습니다.
또 리어만 뒷받침 파츠가 있지만 프런트와 사이드는 없습니다.
고관절은 스윙 가능.
이번 스탠드 구멍은 무게를 견디기 위해 꽤 굵직한 축으로 되어 있으므로 3mm 축 등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고관절이 BJ(볼 조인트)로 되어있지만, 롤축은 있습니다.
발끝까지 하얀 것이 특징적인 다리.
이 쪽도 원형부는 색분할되어 있습니다.
허벅지는 앞뒤 분할로 접합선이 있습니다. 종아리 측면에는 유닛을 달아주는 조인트 구멍이 있습니다.
발바닥은 접속용 조인트가 있지만 골다공증은 없습니다.
발목은 발끝이 가동됩니다.
가동 범위 등.
무게 등에도 신경을 썼는지 최근 키트 치고는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어깨는 스윙을 할 수 없고 허리도 약간 스윙할 수 있을 뿐입니다.
또한 상반신부터 붉은 프레임과 같은 파츠가 뻗어 있어 허리를 회전시키면 바로 간섭하므로
이 쪽도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반신의 경우 이 쪽은 최신 키트 수준으로 움직입니다.
단지 발목은 BJ(볼 조인트)라서 접지는 그럭저럭.
무장은 심플하게 빔라이플 뿐입니다.
빔 라이플은 오른손만 총잡이 손이 있습니다.
총구 부분의 붉은 색 등 세밀하게 색분할되어 있지만, ○ 몰드의 그레이 등 일부 도색이 필요한 곳도 있습니다.
또 좌우로 끼우는 분할이라 접합선도 생깁니다.
스탠드는 1/100에 부속하는 타입의 유용으로 지주만 신규입니다.
2단계 각도 변경이 가능하고 끼우면 일단 연결 축으로 회전도 가능.
단단히 꽂으면 회전하지 않고 단단히 고정할 수 있습니다.
컴포지트 웨폰 유닛은 포신의 전개 외에 사벨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부속 스탠드 이외의 것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액션 베이스 등에 부속된 コ자 모양의 조인트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HGUC 건담과 사이즈 비교.
오디세우스의 시점에서 상당한 크기가 있어서 마치 MG입니다.
이전에 출시된 KaSignature의 오디세우스와 사이즈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이어서 FF(픽스드 플라이트) 유닛.
페넬로페로 만들기 위한 파츠를 정리한 것 같은 기체로 되어 있습니다.
이 쪽은 부속 프레임을 사용하여 조립합니다.
꼬리나 프런트 아머 등 움직일 수 있는 부분도 제법 있지만 아직은 후두둑도 없이 안정적입니다.
새의 머리와 같은 기수 부분은 일부 클리어 파츠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페넬로페 때와 비교해도 화려한 파츠 이동은 없고, 본체를 뺀 각 파츠가 그대로 붙어 있는 듯한 형상입니다.
어깨의 포신은 회전과 스윙이 가능.
각 유닛의 뒤쪽에 있는 화려한 노란핀도 확실히 개별 파츠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오디세우스와 나열하면 이 정도의 사이즈로 본체에 뒤지지 않는 크기입니다.
이 쪽도 부속 스탠드로 장식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페넬로페로의 환장입니다. 우선은 FF 유닛을 뿔뿔이 분해합니다.
FF 유닛에 사용하던 프레임 파츠 2개는 잉여가 됩니다.
환장시키기 전에 오디세우스의 고관절을 넓은 타입으로 교환해 놓습니다.
상반신은 안테나를 접고 골반 부분의 조인트를 전개. 어깨 관절도 확장해놓습니다.
이후로는 각각 흩어놓은 유닛을 장착해 나가는 것 뿐이지만
동체 부분을 씌울 때는 안테나를 파손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시 유닛을 다 장착하면 안테나를 열어 놓습니다.
동체, 어깨, 다리에 FF 유닛을 달아 페넬로페의 완성입니다.
MS라고 생각되지 않는 방사선상으로 펴진 모습이 압권으로 HG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각 파츠는 큰 조인트로 접속되어 쉽게 떨어지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꽂기만 하기 때문에 환장 자체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쪽의 배색은 동체 유닛의 핀 등 일부 씰을 사용하는 부분은 있지만
대체로 이미지대로 마무리됩니다.
이 크기여서 상당히 중량이 있고, 제 물건은 조정하지 않으면 금방 고관절이 벌려지게 되어 버렸습니다.
다른 건 꽤나 유지력이 있어서 문제가 없었는데 고관절의 BJ(볼 조인트) 부분만은 조정이 필요할지도.
머리는 가슴이나 뒷면의 기수 부분에 푹 파묻히는 듯한 모양이 되었습니다.
기수 & 꼬리 덕트나 핀의 일부는 씰로 보완하게 되어 있지만 붉은 색도 그럭저럭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흉부의 경우 취향에 따라 덕트 모양의 파츠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어깨의 유닛은 상하로 벌릴 수 있습니다.
축도 굵었고 유지력도 탄탄했습니다.
또한 어깨 장갑은 교체로 판넬 미사일 발사 상태로 할 수 있습니다.
유닛 뒤의 노란 핀은 기본적으로 1파츠로 착착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테일 부분은 꺾여지는 것처럼 가동합니다.
이 부분은 좌우로 끼우는 분할이라 접합선이 있습니다.
거대한 허리 아머는 뒷면에 판넬 미사일 몰드가 있습니다.
다만 떼어낼 수 없고 고정입니다.
다리도 단번에 볼륨업.
발 파츠도 추가되어 거대화되고 있습니다.
이 쪽의 파츠도 골다공증은 없습니다.
약간 흔들려 버리지만 부속 스탠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동 범위는 더 좁아지고 팔을 앞으로 내놓는 정도가 고작인 데다 목도 제한되니
상반신으로 화려한 포즈를 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반신은 그대로이지만 역시 고관절이 무게에 처지기 쉽습니다.
바짝 고관절의 BJ(볼 조인트)를 밀어 넣으면 고정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조금만 움직이면 처지게 되므로 역시 조정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벨 칼날은 어깨의 포신이나
라이플에도 장착 가능합니다.
어깨 발사구를 전개.
판넬 미사일이 몇 개 부속됐으면 기뻤을지도.
이어서 플라이트 폼으로의 변형입니다. 우선은 안테나를 접은 기수 부분을 전방으로 전개해 씌우도록 하겠습니다.
테일 부분은 꺼내서 펴고
다음은 리어 스커트를 올려 허벅지 조인트 구멍에 뒷면의 프레임을 접속.
다음은 허리 아머를 들어 팔을 뒤로 돌리고 발목을 쭉 뻗으면 완성입니다.
초음속 비행이 가능해진다는 플라이트 폼.
FF 유닛과 같은 형상으로 변형되어, 그야말로 비행 형태와 같은 인상의 실루엣으로 변화합니다.
허벅지가 조인트로 고정되기 때문에 유지력은 딱히 문제없습니다.
이 모습에서도 곳곳이 여러 방향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볼 만합니다.
HGUC 건담이나 최근 소개한 하이젠슬레이 II와 크기 비교.
하이젠슬레이에서도 상당한 크기였지만 이 쪽은 전 방향으로 펼쳐져 있기 때문에 볼륨은 압도적입니다.
유닛은 HG가 더 큰 인상입니다만 역시 이 쪽도 키가 비슷했습니다.
당시 1/144에서 이렇게 클까 했습니다만 역시 이 정도의 크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 HGUC 페넬로페 리뷰였습니다.
크시보다 먼저 섬광의 하서웨이 시리즈로 키트화된 페넬로페지만,
역시 이질적인 디자인과 크기가 어쨌든 임팩트가 있습니다.
18m급 키트와 나란히 하면 정말 같은 스케일로는 보이지 않는 크기로 다양한 기체와 나란히 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자 등도 크지만, HG 범주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세밀한 파츠는 없고 착착 조립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디자인이라 가동은 제한되고, 그다지 화려한 움직임은 잡지 못하지만
오디세우스 환장이나 플라이트 폼으로의 변형 등 기믹도 다양하고 좋아하는 형태로 꾸미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추천 키트입니다.
다만 제 물건은 고관절 유지가 별로였기 때문에 그 근처는 조정이 필요할지도.
와.. 진짜 오디세우스 소체만 팔아도 되겠다...
이거 mg나오면 덩치가 pg크기이고 pg나오면 메가 싸이즈 크기겠지 가격은 ㄷ ㄷ ㄷ
와.. 진짜 오디세우스 소체만 팔아도 되겠다...
이거 mg나오면 덩치가 pg크기이고 pg나오면 메가 싸이즈 크기겠지 가격은 ㄷ ㄷ ㄷ
PG가 나오면 메가사이즈는 뛰어 넘죠
보통은 프라들이 볼륨이 좀 아쉽게 나오던데 이번 페넬로페는 각 부분 들이 로봇혼에 비해 큼직큼직하네요.
뭐 거의 합체 슈퍼로봇이네요
오디세우스 너무 이쁘다... 제발 따로 팔거나 빌다R에서 커스텀킷이라도 나와줬으면...
와 진짜 이쁘다.. 사야되나..
두개비교하니 그저 가성비 킹이네
다음주 토요일에 건베에 입고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