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팰콘을 시작으로 EP9계의 키트화가 시작된 반다이 스타워즈 시리즈.
이번에는 카일로 렌이 EP9사양으로 다시 키트화되었습니다.
가격은 3,960엔입니다.
부속품은 베이스, 편손 2종, 무장손, 교환 후드,
라이트 세이버, 거기에 이펙트 부착된 라이트 세이버 칼날이 부속됩니다.
데칼류는 마스크의 은색 부분을 보완하는 습식 데칼과 마킹 씰이 부속.
잉여 파츠.
EP7 카일로 렌의 파츠가 유용되고 있으므로 머리 등이 남습니다.
다만 복장은 바뀌고 있으므로 EP7 사양으로는 조립할 수 없습니다.
EP9 사양으로 다시 키트화된 카일로 렌.
이번에는 EP7판의 관절이나 손발 파츠가 유용되고 있지만 신규 부분도 많고
다스 베이더를 연상시키는 로브 모습으로 변한 것이 특징적입니다.
로브는 후드 부분은 TPE라는 연질고무와 같은 파츠로
몸을 덮는 부분은 부직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부직포는 캡틴 파스마 등과 같은 타입이며
가볍고 가동에도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약간 비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로브 없는 모습.
배색은 거의 검은 색인 것도 있고 성형색으로 거의 재현되어 있습니다.
마스크의 실버 부분은 씰이 있는데,
이 쪽은 개별 파츠화되어 성형색으로도 색분할되어 있었습니다.
헤드 확대.
머리는 신규 조형물로 사진 왼쪽이 이번 것입니다.
EP8로 스스로 파괴해버린 마스크는 꿰매붙인 것 같은 형상이 되었습니다.
상처처럼 보이는 내부의 빨간색 파츠가 좀 아파보이는 느낌입니다.
세밀한 직물의 몰드가 있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꽤 세밀하게 분할되어 있고 붉은 상처 부분도 잘 색분할되어 있고
EP7판에 있던 접합선도 없어졌습니다.
부직포 망토는 목 조인트를 통해 목 파츠로 끼워 넣는 방식이라 쉽게 분해되지 않습니다.
네모난 구멍은 후드티의 조인트를 통과시키기 위한 구멍입니다.
동체는 일부가 신규 파츠.
옷의 몰드가 변경되어 퀼팅 원단이 사용된 것 같은 형상이 되었습니다.
그 쪽에 맞춰 벨트 밑의 파츠도 바뀌어 있습니다.
이 쪽도 후드와 마찬가지로 TPE 소재입니다.
벨트 파츠는 플라스틱제로 커버를 떼내면 3mm핀에 대응하는 스탠드 구멍이 나옵니다.
팔부는 EP7판과 별 차이 없음.
앞뒤 분할로 접합선이 있습니다.
손목은 통째로 교환하는 방식.
다리도 특별히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쪽도 앞뒤 분할로 접합선이 있습니다.
관절은 일부 폴리캡을 드러낸 곳이 있지만 주름 표현 등도 자연스럽습니다.
가동 범위 등.
관절 구조는 EP7판과 다르지 않습니다.
뒷면 로브는 부직포이기 때문에 가동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허리천도 연질 파츠이므로
가동 범위도 EP7판과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리를 덮을 로브가 없기 때문에 이 쪽이 약간 움직이기 쉬운 인상.
뒷면 후드는 교환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사진처럼 후드를 쓴 모습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다만 TPE와 부직포의 조합이기 때문에 질감의 차이는 아무래도 눈에 띄는 점이 있습니다.
로브는 목 뒤로 고정되기 때문에 얼굴을 약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베이스는 시리즈 공통의 것으로 왼쪽 다리를 고정 가능.
기립 상태로 장식하기에는 충분하지만 다리를 벌리면 튀어나와 버립니다.
독특한 형태의 라이트 세이버.
허리에 부착되어 있던 것을 떼내고, 소지용을 들게 합니다.
이 쪽도 유용으로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망토는 큰 문제가 없지만, 후드는 둘 다 움직이면 약간 목덜미부터 뜨기 쉽습니다.
이번에는 새로 잔상과 같은 이펙트가 달린 칼날도 부속.
한 번 그립을 분해하여 장착합니다.
관절의 유지력은 어디나 문제없습니다.
라이트 세이버는 앞뒤로 끼우는 분할이라 접합선을 지우거나 하면 그대로는 칼날을 교환할 수 없게 되므로 가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P7판 혹은 2개 준비하는 것이 가장 빠를지도.
EP7판과 비교.
로브가 바뀌어 보다 픈격이 있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색 자체는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 반다이 1/12 카일로 렌(스타워즈/스카이워커의 새벽) 리뷰였습니다.
EP7판을 바탕으로 일부 신규 파츠를 추가한 키트가 되었는데
로브의 형상이 크게 달라졌고 옷도 일부 변경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신규 머리의 구성도 뛰어나서 분할이 상당히 세밀하고,
붉은 상처 같은 몰드도 확실히 색분할되어 있고 접합선도 나오지 않게 되어 있는 것이 놀랍습니다.
부직포 로브도 가동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다루기 쉽지만,
후드와의 질감 차이가 두드러지는 부분도 있으니 뭔가 별개의 Ver을 내거나 할 때에는 파즈마처럼 형상 우선의 로브도 함께 달아줬으면 좋겠네요.
헬멧 8편에서 아주 쿨하게 부셔버리더니 9편에서 본드로 붙여나오는거 왤케 귀엽지
헬멧 8편에서 아주 쿨하게 부셔버리더니 9편에서 본드로 붙여나오는거 왤케 귀엽지
진짜 뚝배기 깨짐.
저정도 내줄 퀄리티면 다스 시디어스랑 다스 몰도 좀 내줘라...
성공한 이광수
남은 헬멧으로 온갖것을 할수있겠군
시대 잘만나서 상품화 잘되는 캐릭터같음 옛날 캐였음 한정품으로 더 봤을듯한
아버지까지 죽이는 최종보스일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스베이더 덕후....
이미 망한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