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래곤 퀘스트 유어·스토리"에서 주인공 캐릭터 이름 "류카"를 무단 사용됐다며 "소설 드래곤 퀘스트 V" 작가 쿠미 사오리 씨는 작12월 13일 영화 제작위원회 등을 사기 및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쿠미 씨는 1994년에 발행된 "소설 드래곤 퀘스트 V"의 저작자로 소설판의 주인공 류케이롬 엘 켈 그란바니아 이름이 영화 내에 무단으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쿠미 씨에 따르면 적어도 "류카"라는 단어는 노벨라이즈판에만 487곳에 걸쳐서 사용되었으며 영화 광고에서도 "주인공의 이름은 소설판의 "류카"랑 같다고 고시했는데, 영화가 소설을 원작으로 한 걸 혼동하고 실제로 보러 갔다고 전한 사람이 적어도 네 명 있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 과실이 아니라 팬 여러분을 혼동시켜 관객을 모으려는 명확한 [고의]가 애초부터 있어 류카를 무단으로 이용·사용했으니, 그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고 밝혔습니다.
용의는 사기 또는 배임 또는 업무상 횡령,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장은 12월 5일 도쿄 지방 검찰청 및 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허락도 안 구하고 지들 맘대로 뜯어 고쳐놓고 흥행도 폭망했으니 당연 하다면 당연
갬 신작들에선 아벨이란 이름이 디폴트라는 데 추억 장사하려고 무단 전제한 거였나.. 그래놓고 결국 능욕으로 마감했으니 작가가 빡칠만 하네요
그냥 그대로 영상화 했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쓸데없이 사족을 붙여놓아서 흥행도 망하고, 욕도 바가지로 먹고...
메세지좀 넣는다고 간지나는줄 알았나??? 하려면 레고무비처럼 했어야지
저걸로 고소가 되나요?
루리웹-3166949261
번호사도 선임해야 되고 제대로 족칠려고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았나 봄.
루리웹-3166949261
준비가 꽤 걸릴겁니다
허락도 안 구하고 지들 맘대로 뜯어 고쳐놓고 흥행도 폭망했으니 당연 하다면 당연
갬 신작들에선 아벨이란 이름이 디폴트라는 데 추억 장사하려고 무단 전제한 거였나.. 그래놓고 결국 능욕으로 마감했으니 작가가 빡칠만 하네요
루리웹-3166949261
최근 게임들에선 아벨로 정해졌음에도 추억 장사하려고 류카 끌어왔단 소립니다
저걸로 고소가 되나요?
고소가 되요 허락도 안하고 자기 자신의 작품을 맘대로 뜯어 고치고 그랬으니............. 만약 원작자 도 허락하에 진행했었다면 고소가 안됐을때지만...
역사가 오래된 프렌차이즈 IP 에서 꽤 주요하게 문제되는 부분입니다. DQ5 소설은 DQ 라는 IP에서 파생된 2차 저작물인데 여기에서 또 새로운 요소나 캐릭터들이 만들어 졌을 수 있겠죠? 그러면 이 새로운 요소들을 '계약에 명시되어 있지 않는 한', 타 DQ 시리즈에서 가져다 쓰지 못합니다. 줄기와 잎같은 루트 구조로 본다면, DQ라는 줄기에서 각 상품이라는 가지/잎/꽃으로 영양분은 가는데, 다른 가지/잎/꽃의 것들을 뽑아서 다른 가지로 옮기진 못하는거죠. 그래서 건담 에서도 다른 건담 창작물에 나온 오리지널 요소를 다른 게임에 합해 사용하려면 다 계약이 필요합니다. 그런게 빈번해지니 요즘은 창작물의 기획때 계약 상에 이러한 2차 이용을 용인하는 조항을 넣습니다.
그냥 그대로 영상화 했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쓸데없이 사족을 붙여놓아서 흥행도 망하고, 욕도 바가지로 먹고...
메세지좀 넣는다고 간지나는줄 알았나??? 하려면 레고무비처럼 했어야지
허락 받고 영화라도 제대로 만들었다면 모르겠는데 영화도 폭망이니.
이거 만든 제작진들한테 도대체 왜 이런 미/친짓을 해서 무슨 수익을 얻으려 한건지 물어보고싶네...
지딴에 일침놨을거라고 생각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