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HG 1/144 리오(풀 웨폰 세트)의 리뷰를 소개합니다!
HG 리오(풀 웨폰 세트)는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양산형 MS 『리오』 풀 웨폰 세트 1/144 스케일 모델 키트입니다. 각종 무장, 옵션 유닛을 하나로 묶은 『풀 웨폰 세트』로 다방면에서 운용하는 각종 장비류에 가세해 신규 파츠의 패러슈트 팩이나 형태가 잡힌 핸드 파츠를 수록.가격은 2,310엔 (세금 포함).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의 상품입니다.
2018 년 5 월에 발매 된 HGAC 리오(이하, 통상판)를 베이스로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발매된 HGAC 리오(우주 사양)의 우주용 옵션 유닛, HG 리오(비행 유닛 사양)의 비행 유닛, 그리고 신규 조형의 편손(좌우)과 패러슈트 팩 등 각종 장비를 하나로 묶은 풀 웨폰 세트입니다. ※ HGAC 리오(우주 사양)는 2018년 10월, HG 리오(비행 유닛 사양)는 2019년 1월에 발매.
브라운 성형색의 패러슈트 팩과 그린 성형색의 편손(좌우)이가 잉여로 부속됩니다.
리오 각부를 간단하게. 우선 전신부터. 성형색은 통상판과 같은 깊은 그린과 브라운, 그레이 등. 밀리터리풍의 컬러링으로 되어 있습니다. 머리도 클리어 파츠 등을 사용하여 씰에서의 색분할은 없습니다. 도색도 거의 필요없고 세부를 조금 칠하는 정도입니다.
폴리캡은 볼 조인트 형의 것(PC-7)만 사용합니다. 관절 강도는 조립한 직후에는 어느 정도의 강도가 있지만 파츠에 의한 결합 부분이 많고, 서서히 헐렁이는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상반신. 머리는 중앙 센서와 좌우의 슬릿이 든 장갑이 파츠로 색분할되고 있습니다. 센서는 클리어 옐로우 파츠로 재현. 흉부에 묻히도록 조형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를 좌우로 가동시킬 수 없습니다.
동체도 적은 파츠 구성으로 되어 있지만, 리얼한 몰드도 조형되어 있습니다. 팔은 팔목이 앞뒤로 끼우는 타입이라 측면에 접합선이 있습니다. 팔꿈치에서 분리되기 때문에 접합선을 지우기는 용이.
머리 센서는 블랙 라이트로 비추면 발광합니다. 등부의 커버 파츠를 분리하면 무장류를 조인트 가능.
하반신도 적은 파츠 구성이면서 좋은 프로포션으로 조형되어 있습니다. 허벅지, 무릎부터 아래 모두 앞뒤로 끼우는 타입이지만, 허벅지의 바깥면이나 무릎 아래에 있는 접합선은 단락 몰드화되어 있습니다. 허벅지 안쪽에는 접합선이 있습니다.
허리 앞뒤의 버니어 내부는 모두 몰드가 조형.
허벅지 측면의 커버를 분리하면 무장류를 조인트 가능합니다. 발바닥도 몰드가 조형되어 있어서 접합선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리오 본체 각종을 나란히. 바리에이션이 풍부합니다. 취향의 컬러, 사양을 입수해 즐기는 것도 좋네요.
리오의 각부 상세 및 가동성은 아래 링크에서 통상판의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 (_ _) m
이어 유닛 각종입니다.
통상판에 부속되어 있는 105mm 라이플 (드럼 건), 실드, 빔 사벨 칼날 ☓2.
실드는 표면의 몰드가 파츠로 색분할되고, 뒷면에는 사벨 그립을 2개 장비.
105mm 라이플(드럼 건)은 드럼 매거진 그립이 가동됩니다. 본체 부분이나 드럼 매거진은 좌우로 끼우는 타입으로 모두 접합선이 있습니다.
105mm 라이플(드럼 건)과 실드를 장비하고. 통상판과 같은 사양의 리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드는 어깨 아머를 분리하여 설치합니다.
105mm 라이플(드럼 건)은 핸드 파트에 꽂기한 하면 보유가 가능. 그립을 잡은 양손잡기도 용이합니다.
편손이 추가된 것으로, 포즈에 형태가 더해지게 되었습니다.
이어 우주용 옵션 유닛입니다. 어깨 장갑 파츠나 프로펠런트 탱크를 장비한 우주용 백팩 외에 메가 빔포, 롱형 빔 라이플, 쇼트형 빔 라이플, 콜로니용 빔 라이플용 롱 배럴, 콜로니용 빔 라이플 기부(쇼트 배럴 장비) 등 다양한 무장이 부속됩니다.
어깨 장갑 파츠를 재조합하고, 등부에 우주용 백팩을 장착.
프로펠런트 탱크를 장비한 우주용 백팩은 2개 파츠의 간단한 조합으로 상하에 접합선이 있습니다.
우주 사양의 리오와 나란히. 그린의 우주 사양 리오는 수수합니다.
메가 빔포. 4개 파츠 구성으로 포어 그립을 끼우고 조합. 상하 등에 접합선이 있습니다.
포어 그립은 좌우로 가동됩니다.
롱형 빔 라이플. 본체 부분은 좌우로 끼우는 타입으로 상하 등에 접합선이 있습니다.
쇼트형 빔 라이플. 배럴이 짧은 것 뿐으로, 본체 구조 등은 롱형 빔 라이플과 같습니다. 이 쪽도 상하에 접합선이 있습니다.
콜로니용 빔 라이플과 롱 배럴.
배럴은 재조합이 가능합니다. 또한 본체 부분은 좌우로 끼우는 타입으로 일부에 접합선이 있습니다.
메가 빔포를 장비하고. 핸드 파츠에 꽂으면 보유가 가능합니다. 팔이 중량으로 늘어지거나 할 일도 없네요.
이 쪽도 편손을 사용하면 포즈에 형태가 더해집니다.
무장류가 다수 부속되기 때문에 포징의 연출은 더 넓어집니다. 망설여질 정도로 다양한 포즈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비행 유닛입니다. 등부 비행 유닛 외에 숄더 캐논(좌우), 어깨 캐논용 조인트 파츠 × 2, 바주카, 도버 건, 도버 건용 조인트 파츠, 다리 부스터 × 2가 부속.
비행 유닛. 중앙부는 2개 파츠 구성이지만, 좌우에 윙, 하부 하드 포인트에 원형 앵커 접속의 탱크가 증설되어 있습니다.
윙은 접속부가 볼 조인트형 폴리캡으로 상하 등으로 가동됩니다. 탱크는 좌우로 끼우는 타입으로 접합선이 있는 사양.
비행 유닛과 허벅지에 다리 부스터를 장착하고. 비행 유닛만이 가능한 조형과 그린 컬러의 리오, 궁합이 좋은 것 같네요.
HG 리오(비행 유닛 사양)와 나란히
등부 비행 유닛은 상하로 가동합니다.
다리 부스터는 재조합하는 것으로 방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바주카. 포신 부분은 좌우로 끼우는 타입으로 상하에 접합선이 있습니다.
도버 건. 이 쪽도 본체 부분은 좌우로 끼우는 간단한 구성으로 접합선이 있습니다.
포어 그립은 접속부가 볼 조인트 접속으로 플렉시블하게 가동합니다.
도버 건은 어깨에 조인트 파츠를 장착하여 장비시킵니다. 기부 파츠는 볼 조인트 접속으로 플렉시블하게 가동.
도버 건을 장비하고. 간섭받기 쉽고, 유연성이 높지는 않지만, 수수한 리오에 있어 꽤 화려함이 있는 장비로 되어 있습니다.
어깨에 조인트 파츠를 끼움으로써 숄더 캐논을 장착 가능. 숄더 캐논 상단의 포구는 좌우로 가동됩니다.
숄더 캐논을 장비한 리오. 요새와 같은 스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패러슈트 팩입니다. 등에 꽂기만 하는 1개 파츠 구성. 그렇게 표현력은 높지 않다지만, 약간의 씬 연출에 좋은 아이템입니다.
적당히 몇 장 봐주시길.
이상입니다. 다양한 무장류로 바리에이션 풍부한 연출을 할 수 있는 것이 좋네요. 놀이의 폭이 넓어 어떤 장비로 할지 헤맬 정도로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그린 성형색이므로 우주 유닛과 비행 유닛을 짊어질 때는 밀리터리풍의 수수함이 나오는 것도 즐거운 부분입니다.
단점으로는 신규 부속이 패러슈트 팩과 편손만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우주 사양과 비행 유닛 사양을 입수해온 분들에게는 신선함이라는 부분에서 조금 아쉬울지도.
단, 편손이 부속됨으로써 포징의 연출력이 높아져 자연스러운 포즈를 재현할 수 있게 된 것은 기쁩니다. 이것 하나로 유닛이나 무장이 대충 갖춰지기 때문에 여러 대 입수해서 군대적인 리오를 연출하는 등, 극중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하는 리오를 재현하거나 해서 즐기고 싶네요.
와...리오 우주형이란 비행유닛형 사고나니까 이게 나오냐...하...
귀여워 ㅋ
나중에는 hg 리오를 기반으로 바이에이트와 메리크리우스가 발매되려나요.
제발
10개정도 만들었더니 이제 만들기 싫어졌네요. 뭔가 괴랄망칙한 리오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
나중에 자취방 생기면 오즈 만들어야지 ㅎ
마그아낙도 36기 세트가 아니라 이런 옵션 세트로 했으면 싶네요. 각자 취향대로 독창적인 스타일의 커스터마이징을 하게 말이에요. 36기 세트는 너무 많아서.
서고 싶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