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부키야 M.S.G 메카 서플라이17 엑스아머D
발매일 : 2020년 1월 16일
가격 : 1,300엔
M.S.G 메카 서플라이17 엑스아머D의 구성
기획의 YUKI입니다.
오늘은 발매한지 얼마 안된 MSG 메카 서플라이 017 엑스 아머 D를
통해 오랜만에 프레임암즈 작례를 소개합니다.
엑스 아머 D에 대한 내용은 헥사 그램 시스템
대응형이라고하는 것으로, 폭넓은 사용법이 가능한만큼,
취급이 복잡하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헥사기어를 접하지 않았던 사람에게 있어서는
재차 사용법을 설명해 주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 결과......
역시 작례를 만든 해설이 가장 좋은가 보다라고
기체명 :진가이
붉은색 외양으로 일본풍의 이미지가 강해서
무사풍으로 마무리 해 보았습니다.
사용 키트
■진라이× 1
■ 메카 서플라이 17 엑스 아머 D × 2
헥사기어보다 스마트한 기체가 많은 프레임암즈이므로
대형 장갑판의 사용처가 달라지게 되는군요.
이번에는 바인더를 화갑옷과 같은 사용법으로
기체의 이미지를 변경해 보았습니다.
무사풍 하면 마가츠키를 떠올리는데,
또 다른 느낌의 장갑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드신다면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그럼 어떤 식으로 부품을 접속하고 있는지를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완성형과 각 유닛을 모두 잘 확인해 주십시오.
[하반신]
정강이에 장착한 아머를 제작하고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작례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M.S.G등의 런너를 잘라내고
제작하는 "3mm축"은 프레임암즈과 헥사기어의
커스텀에 필수적인 기술.
이번에도 여러곳에서 사용하고있습니다.
종아리의 슬러스터 제작
엑스아머 D의 프레임 파츠는 헥사그램 시스템 대응형.
주로 벌크암 등의 인간형 헥사그램 관절로
사용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는것으로 헥사 구멍에 헥사그램 PC를 얻으면
"3mm구멍"로 변환되므로 프레임안즈용
대형 관절 유닛으로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상반신]
등 바인더의 제작.
엑스 아머 D를 2세트 사용하고 있어
2장 포개어 사용합니다.
절삭 등의 가공을 하지 않아서 2mm정도의 틈은 있지만
뒷면이 신경 쓰이시는 분은
이러한 사용법도 있다는걸 기억해 두세요.
같은 부분을 포개고 있으므로 같은 위치의
헥사 구멍에 A-3를 얻으면 고정 가능합니다
진라이의 등에 있는 백팩 측면의 3mm구멍에
제작한 바인더를 답니다.
방금 제작한 종아리 슬러스터도 달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어깨 아머 제작입니다.
여기에서도 런너를 사용한 3mm축이 활약합니다.
나중에 다른 부품을 장착할 테니
조금 길게 잘라 두도록 하겠습니다.
잘라낸 3mm축은 엑스아머의 3mm구멍에 넣습니다.
어깨 아머와 아키텍트의 팔을 연결한 후,
추가로 장갑을 달아 갑니다.
엑스 아머 D C-3와 C-4사이에 B-1을 끼워듭니다.
3mm구멍과 축의 각도를 확이하면서 설치합니다.
어깨 아머의 기본형을 만들면
3mm축에 진라이의 파츠를 답니다.
오른팔용도 똑같이 제작합니다.
왼팔용 캐논 제작.
화상을 참고로 파츠를 접속하는 어깨 아머 안쪽의
3mm구멍에 달아 완성입니다.
진라이[迅雷]에 갑옷을 입혔기 때문에 "진가이[迅鎧]".
지금까지의 엑스 아머보다 큰 면을 구성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제작한 엑스아머 D.
파츠가 크기 때문에 잘 조합하면 실루엣이나
이미지를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상상력 = 창조력
믹싱 테크닉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요?
길다란 웨폰이 잘 어울리는 꽃미남 기체입니다
어떠셨는지요?
오래간만에 프레임암즈를 사용한 작례이므로
비교적 심플한 것이 되었습니다만,
파츠 사용법에 참고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커스터마이즈의 방향성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사용법을 짜내 주면 기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발매되는 모형지
월간 하비 재팬 2020년 3 월호 에는
지금이야말로 만들자 나만의 프라모 커스텀킷 전집
라는 것으로 M.S.G도 많이 개재되었고
기간틱 암즈와 헥사기어의 작례를 시작해
"M.S.G 기획 담당자에게 직격 인터뷰! "도 있어
YUKI가 하비 재팬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본인글 자랑이지만 ......
관심 있으신 분은 꼭 읽어주십시오.
신작 헤비 웨폰 유닛의 원형도 "살짝"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쯤에서 실례.
엑스 아머라길래 록맨부터 생각이 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