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Ver.Ka 시리즈에 FAZZ가 등장.
가격은 12,100엔입니다.
부속품은 하이퍼 메가 캐논&케이블, 더블 빔 라이플,
예비 코어 파이터, 랜딩 기어 파츠
거기에 오른쪽 총잡이 손과 스탠드 조인트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데칼은 센서류를 보완하는 호일 씰과 Ver.Ka이므로 습식 데칼이 부속됨.
크고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은 마크가 다수 있기 때문에 별매해줬으면 할 정도입니다.
잉여 파츠는 꺼내는 것도 힘들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ZZ나 강화형 ZZ의 런너가 유용되고 있기 때문에 대량으로 남지만,
백팩 등의 런너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ZZ와 강화형 ZZ로는 조합할 수 없습니다.
건담 센티넬에서 이전에 발매된 MG ZZ 건담 Ver.Ka나 강화형 ZZ를 베이스로 키트화된 이번 FAZZ Ver.Ka.
전신에 아머가 장착되어 매우 볼륨있는 기체입니다.
이번에 풀아머 ZZ보다 먼저 일반 판매되어 유용되는 부분도 많지만 여러 가지 파츠가 신규 조형되어 있습니다.
MG ZZ Ver.Ka가 베이스이므로 관절은 KPS와 폴리캡의 조합.
이렇게 큰 기체라면 유지력이 불안해지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특별히 멋대로 넘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규 아머류의 장착도 확실해서 어딘가 흔들리는 부분도 없습니다.
신규 아머는 디테일이 그렇게까지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 건 아니지만
각 덕트 등은 완벽하게 개별 파츠화되어 일부 슬릿도 개방되어 있어서 입체감이 있습니다.
또는 내부의 파츠마다 신조되어 있기 때문에 겹겹인 느낌도 없고, 잘 조여져 보기 좋은 밸런스를 이루고 있습니다.
각 아머는 모두 탈부착 가능.
아머를 탈착해 일반적인 ZZ에 가까운 모습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레이와 퍼플 주체의 컬러링으로 이 쪽도 멋집니다.
팔 등의 변형 기믹이 없어졌기 때문에 변형은 할 수 없습니다.
헤드 확대.
사진 왼쪽이 이번의 것이고 오른쪽이 얼마 전에 소개한 MG FAZZ(2001년)의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소안화되어 뺨이 아래쪽으로 좁아진 듯한 라인이 되어 더욱 조여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발칸 부분 등은 개방되어 접합선도 나오지 않는 분할로 되어 있습니다.
잉여 파츠로 조립한 ZZ의 헤드 파츠와 나란히.
이 쪽도 약간 작아진 인상으로 하이 메가 캐논도 더미다운 조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어 파이터는 2대 조립 가능하고 1대는 예비가 됩니다.
컬러링이 바뀌었는데 ZZ의 것과 같은 구성.
그래서 랜딩 기어 형태의 베이스는 클리어 파츠.
캐노피를 개폐할 수 있어 복부에 세트할 때도 교체없이 변형할 수 있습니다.
구 FAZZ와 비교하여 각 부위의 비교.
흉부는 중앙의 센서류가 장갑 부분과 분할되어 입체감이 있는 구성으로.
일부에는 클리어 파츠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흉부 미사일 런처는 붉은 성형색으로 재현.
해치는 분리식에서 경첩으로 개폐되는 해치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백팩은 빔 캐논이 ハ자 모양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미사일 런처의 해치는 변하지 않고 교체없이 개폐.
탄두는 근본 부분도 제대로 분할되어 있어 외관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버니어류는 안쪽의 콘이 개별 파츠화되어 정밀하게 마무리됨.
어깨 아머는 디테일이 보다 입체적인 것으로 바뀌어서
스프레이 미사일 런처의 포구 등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팔은 팔목에 롤축이 있습니다.
손목은 엄지 손가락만 가동되며 나머지는 교체식.
팔목은 전체적으로 가늘어지고 밸런스가 좋아졌습니다.
오른팔의 빔 라이플 장착부는 슬라이드식으로 단단히 고정할 수 있습니다.
왼팔의 미사일 런처 해치도 물론 가동.
팔목 부분의 경우, MG ZZ의 유용이 아닌 일부 신조되어 있습니다.
변형 기믹을 없애고 아머가 부풀어오르지 않도록 가늘어졌습니다.
허리의 아머는 포구 파츠가 개별 파츠화되어 일부의 슬릿이 개방.
또한 허리 케이블은 니스 튜브에서 프라 파츠가 되었습니다.
사이드 아머는 좌우비대칭 형상이 되어 윙이 보이는 구성으로.
버니어는 개별 파츠화되어 있습니다.
다리는 대형 아머를 장착하는 형태이므로 단번에 볼륨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디테일은 구판으로부터 그렇게까지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밋밋한 몰드는 입체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형 몰드 등도 개방되어
색 때문에 알아보기 어렵지만 덕트 내부도 개별 파츠화되어 있어 칠해서 분할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ZZ에 있던 도색된 파츠는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두께가 줄어, 슬림해진 인상.
발바닥은 물론 골다공증이 없고 폴리캡도 보이지 않습니다.
구판 MG FAZZ와 나란히.
촌스러움이 없어져 상반신이나 팔목이 콤팩트해졌기 때문에 단번에 스타일리시해졌습니다.
가동에 대해서인데, 거의 장식품에 가까웠던 구판에서 상당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어깨의 아머는 간섭에서 벗어나듯이 슬라이드하게 되어 있어서 팔이 수평 이상으로 올라가기도 하고
고관절 스윙이 있으므로 앞으로 구부러져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도 가능.
또한 미사일 런처 등이 소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팔을 회전하기 쉬워졌습니다.
다만 역시 허리 회전은 간섭이 있어서 거의 할 수 없습니다.
다리도 단번에 움직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허리 아머는 스커트 파츠를 통째로 들어 올리게 되어 있어서, 그럭저럭 다리를 들 수 있습니다.
다만 역시 백팩 윙 등 디자인적으로 간섭하는 부분이 많은 것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부속 무기인 더블 빔 라이플. 단락 몰드 등이 많이 사용되어 접합선이 없어졌습니다.
또한 배럴 부분은 타원형의 디자인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Ver.Ka의 것과 비교하면 콕피트 개폐 기믹 등은 바뀌지 않았지만,
포신 기부의 변형 기믹이 생략되어 안쪽 커버가 되는 파츠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빔 라이플은 팔등에 단단히 고정 가능.
유지력도 양호하여 현재 처지는 일은 없습니다.
편손(사벨 무장손) 파츠는 잉여 취급이지만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사벨을 들게 하기 위한 앵커가 눈에 띄기 때문에 잘라내도 좋을지도.
장갑을 탈착한 상태에서도.
조금 느슨해서 금방 떨어지지만 실드 파츠도 조립할 수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미사일 해치를 전개.
뒷면에도 몰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퍼 메가 캐논.
본체를 넘는 길이의 거대한 무장입니다. 그립 등은 수납 가능하며
윗면 커버나 안테나 모양의 파츠도 가동합니다.
또한 분할도 상당히 세밀해져 있어서 접합선도 없어서 보기 좋습니다.
구판과 비교하면 노란 색 부분 등 세세한 배색이 성형색으로 재현되어 단번에 구성이 좋아졌습니다.
설치 방법은 특별히 다르지 않고, 미사일 포트와 교체하기만 하면 됩니다.
유지력도 높고 늘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케이블은 리드선에 프라 파츠를 씌우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형태를 바꿀 수 있습니다.
포신과 리어 아머에 접속하지만 특별히 후두둑하진 않습니다.
포신은 상하 스윙 외에 좌우로 기울일 수도 있습니다.
총잡이 손을 사용하여 단단히 잡을 수 있습니다.
구판과 달리 팔을 올리기 쉬운 것도 좋네요.
이렇게까지 복잡한 디자인이면 후두둑이 신경쓰이는 점이 많지만
간섭에 의한 움직임의 어려움은 있지만 후두둑 자체는 없으며 매우 견고합니다.
이 부분도 이전의 FAZZ에서 크게 진화하고 있었습니다.
스탠드를 사용하면 무게가 꽤 있기 때문에 액션 베이스로도 오른쪽으로 기울기 쉽습니다.
그것과 무게 때문에 각도에 따라서는 스탠드 조인트가 빠지는 일이 있었으므로 일단 조심하는 편이 좋을지도.
이전에 소개한 강화형 ZZ와 나란히.
이 쪽에서 유용하고 있는 파츠도 많습니다.
조만간 풀아머 ZZ도 키트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MG FAZZ Ver.Ka 리뷰였습니다.
이전에 발매된 ZZ건담 Ver.Ka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
아머 파츠를 장착한 상태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팔 파츠의 일부가 신조되어 있습니다.
그 덕분에 아머를 장착한 모습에서도 탄탄한 프로포션으로 겹겹인 느낌 없이 멋지게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종 아머 파츠도 세밀한 디테일이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구판과 비교하면 단번에 입체감이 있는 마무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흉부 등은 클리어 파츠도 사용되고 있어 외관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만큼 복잡한 디자인이지만 의외로 다루기 쉽고 빠지기 쉬운 파츠도 없었습니다.
볼륨있는 키트라서 조립하는 것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만,
파츠의 후두둑도 신경이 쓰이지 않고 구판에서 다양하게 단번에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추천 키트입니다.
괜히 비싸진게 아니구만
아 ... 안되겠다... 질러야겠다...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16/read/2205715?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85%B8%EB%A9%80 이전 정보글에 이미 나왔습니다. 모든 리뷰어가 다 시도할 필요는 없겠죠.
설정에 충실한거죠!
구판도 나름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란히 비교하니 너무 차이가 크네요.
기존것이 백팩이 더 크다는 장점아닌 장점이 있군요
아 ... 안되겠다... 질러야겠다...
오늘 온다!!!!!
풀아머 유닛만 떼서 덥젯에 적용한 사진을 보고싶었는데 리뷰어분이 거기까진 안 찍으셨네요. 살짝 아쉽...
∞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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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저도 봤었는데 강화형 베이스로 팔이랑 옆스커트, 메가캐논, 팔뚝에 더블 빔라이플까지 전부 붙인 버전을 보고싶었습니다. 다시 보니 팔이랑 옆스커트는 구조가 달라서 바로 호환되지는 않나보군요
구판도 나름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란히 비교하니 너무 차이가 크네요.
풀아머 형태나 소체 둘 다 너무 멋있고, 풀아머도 백팩에 빔 캐논 장착하거나 안하거나... 다양한 형태가 가능하니, 여러대로 다양하게 셋팅해서 전시하면 되게 멋있을 것 같네요.
와우.....구 FAZZ보다 키가 훨씬 더 커졌군요. 정크파츠는 모양새를 자세히 보니 FAZZ 전용으로 찍어낸 것으로 추정되는 부품(케이블 연결되는 뒷스커트라든지....)도 보이는데 단순히 설정색을 맞추기 위한 중복 런너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구 MG FAZZ와 비교했을 때 형상이 은근히 많이 다른데 건담 센티넬 연재 당시의 설정 및 작례들과 비교하면 둘 중 어느쪽이 더 원작에 충실한지 궁금합니다.
냐로
도색파를 배려하기 위해서인지 무색으로 나오는거 같더군요.....
냐로
클리어 에나멜 하나만 사면 되는거라 쉽습니다!
괜히 비싸진게 아니구만
구판은 가성비면에서는 짱이었는데 그냥 신품이 사고싶다.......
허리에 동력선 튜브가 더 좋은데...
아 너무 멋지다..
덥젯버카 나왔을때도 참았는데 이건 어우야 ㄷㄷㄷ
남는 부품 수준이 스코프독 터코 커스텀 바리에이션을 생각나네 하네요
구판은 변신이 되는데 신판은 변신이 안되는게 좀 걸림
개천에서용났다
설정에 충실한거죠!
구판도 변형 안됩니다.
이번에 아머 밸런스를 느무느무 간지나게 조정을 잘했네요. 구판은 어깨에 무슨 빌딩 세워놓은듯 하늘로 치솟는군요.
와 퍼지후도 완전 취향인데...전에 뉴건담 버카도 진짜 잘 나왔다고 엄청 감탄했었는데 새로운게 나올수록 감탄이네...돈이 아깝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