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기획 개발 칸노입니다.
원더페스티벌 2020[겨울]에서 발표되었던,
"MARUTTOYS TAMOTU (마루 토이즈 타모츠)" 를
소개하는 블로그의 두 번째.
이번에는 "TAMOTU" 의 설정 과 세부 기믹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원더 페스티벌 2020[겨울]에서의
'TAMOTU' 시제품 전시 풍경.
(참고로, 전회의 블로그는 이쪽입니다)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16/read/2205591
1) "TAMOTU"의 설정과 세계관
서기 2064년
TAMOTU는 선진기업 ATARASY사가 개발한
클라우드 AI를 채택한 유지보수 로봇입니다.
저비용으로 대량 생산되는 TAMOTU는 일개미나
꿀벌처럼 집단 작업이 특기로 서로 협력하면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작업처리는 클라우드 AI에 의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운반중의 "TAMOTU".
옵션 암으로 화물의 운반에도 자유자재로 대응합니다.
ATARASY 본사 건물 외관.
2064년 시점의, 시대를 견인하는 초하이테크 기업입니다.
TAMOTU는 캐스터와 비슷한 타이어로 자유롭게
주행하며 작업 시나 단차를 극복할 때 등은
다리 부분과 암을 전개합니다.
도시의 환경을 위해 개발된 TAMOTU는 물자 운반부터
인프라 정비, 청소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있습니다.
또한 확장성이ㅍ뛰어나 하드포인트나 암에
다양한 옵션을 장비함으로써 높은 범용성을 실현하였습니다.
■청소 작업중의 "TAMOTU".
밝은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한 장면입니다.
2) "TAMOTU"에 대한 상세 기믹
"TAMOTU"는, 이번 프라모델화에 있어서
디자이너 MiZ씨 자신에 의해서, 원형 데이터가
작성되고 있습니다.
■ 개러지킷판과 프라모델판의 비교 화상.
대략적인 외관은 동일하면서도 프라모델판은
완전 신규로 데이터가 작성되었습니다.
프라모델판의 "TAMOTU"는, 개러지 키트판에서,
이하의 3 가지 포인트를 대폭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 포인트 ① : 내부 프레임 재현
프라모델판에서는본체의 내부프레임을 완전 재현!
외장 파츠를 모두 분리할수 있는 사양입니다.
(기획 담당의 저도, 원형 데이터의 납품시에
"설마 여기까지......"라고 경악한 사양입니다.)(;'∀')
■외장의 피츠를 떼어낸, 내부 프레임의 상태.
실제 프라모델에서도 이 CG와 같은 상태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시제품의 외장을 뺀 상태.
"메인터넌스 로봇을 메인터넌스 중"
이라고 하는 시추에이션이네요(웃음).
■ 포인트 ② : 가동 부분의 추가
프라모델 판에서는 개러지 키트 판에서
아래의 가동 부분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 머리측에 볼 조인트 몸통 측에는 서랍 식 관절
을 내장하여 머리는 자유도가 높은 가동이 가능합니다.
■ 다리 부분의 끝 부분에 5mm 경축을 추가하여
다리 부분의 전후로의 회전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이런 포즈나....
심지어는 이런 사랑스러운 포즈도 마음대로입니다!
■ 포인트 ③ : 3.0mm 직경 조인트의 증설
원래 3.0mm 지름 조인트를 갖추고 있던 "TAMOTU"이지만,
프라모델판에서의 업데이트로
3.0mm 직경 조인트가 대폭 증설되고 있습니다.
▲ 개러지 키트판에서 본체에 설치되어 있던,
4개소의 3.0mm경 조인트.
이쪽이, 프라모델판 "TAMOTU"에 추가된
3.0mm 직경 조인트.
화상에는 없는 부분도 포함하면,
추가 된 조인트는 무려 11 개에 이릅니다.
이러한 3.0mm 직경 조인트를 사용하여
코토부키야 오리지날 프라 월드와 연동한
놀이의 폭이 훨씬 넓어지네요.
그럼 이번은 조금입니다만, 이 조인트를 살려,
"MSG 웨폰 유닛" 과 조합해 즐겨 봅시다.
~ 그 ① "M.S.G 헤비 웨폰 유닛 11 킬러비크"와 함께 ~
저격 사양의장거리 지원 형 "TAMOTU" !
"빔을 쏴 버릴거야" 적인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지만
이것은 유지보수 로봇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방수기계일지도 모릅니다.
~ 그 ② "M.S.G 웨폰 유닛 21 워터 암즈"와 함께 ~
전개식 옵션 암을 사용하여 높은 곳에 도장 작업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는 작업 중인 "TAMOTU"
컴프레서 파츠는 기체 후면의 3.0mm 직경 조인트를
사용하여 접속했습니다.
~ 그 ③ "M.S.G. 웨폰 유닛 08 배틀 랜스"와 함께 ~
"스파아아앗!"
마루토이즈 합금제의 초경합금 랜스를 갖춘
일격 이탈 & 돌관 사양의 돌격 형태!
(기획담당자의 뇌내 설정입니다.
공식설정이 아니니 주의하세요.)
~ 그 ④ "M.S.G. 뉴 플라잉 베이스"와 함께 ~
"슈바바바밧!"
기체 밑면의 3.0mm 지름 조인트를 사용하면
대담한 액션 포즈로 전시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떠셨는지요.
향후도 "MARUTTOYS TAMOTU"의 블로그에서는,
프라모델의 사양이나 개발 상황등을 정기적으로 갱신하고,
여러분이 즐기실 수 있는 내용을 발신해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기획·개발: 칸노
데스크톱아미 사이즈인가
귀엽네요.
3mm 굉장하네요...
코토킷은 3mm 규격이 참 맘에듬 도색할때 꽂아서 칠하기도 좋고
엉덩마타의 기계생명체 버전 능력자도 나오겟군요..
가격이 관건인디..
왜 3mm 조인트를 넣나 했더니..저놈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구나!
타치코마의 라이벌 등장!?
저도 타치코마가 생각나는!! ㅎㅎㅎ
외람된 말인데 코토부키야 플라잉 베이스는 구멍 좀 한가운데 말고 주변에도 몇개 더 뚫어뒀으면...
개러지키트판에 있던 리벳 몰드같은 것들이 싹 다 밀려나가서 심심해지긴 했지만 오히려 깔끔해보이기도 하군요.
어째서인지 국방도색 땡기네요.
쟤 얼굴보니 니어 오토마타에 나오던 적들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