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오키아유 료타로
이 지경에 와서도 몇십명 동시에 녹음하려는 애니 작품, 어떻게 된 것 같다.
성우도 스태프도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내일, 긴급 사태 선언 발령되어서, 개선 지시가 이루어져야 할 텐데...
원래라면 녹음을 중지해도 이상하지 않을 때입니다.
내일을 기점으로 멈출 듯 합니다.
아니 그래도, 이런 때에 녹음을 하려 하다니, 이것 참...
(이쪽은 최대한 녹음을 피하고 있단 글에 대한 답변)
지시가 내려졌으니 중지했단 느낌으로 하려는 건지,
사정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좀 더 빨리 대응해줬음 했네요.
저렇게 일침 가하는거 보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겠넹
최악의 경우 이번 해는 그냥 버려지고 지체된다고 봐야죠. 백신 개발이 최소 1년이 걸린다는데...이번 바이러스가 생존력, 전염성, 변칙성 전부 TOP급인지라...
저런 분들이 목소리 내줘야함... 솔까 젊은 성우들이 먼저 이런 이야기 던지다가 밉보이면 업계에서 망하는 수가 생기니..
업계내 짬밥 30년이 넘은 중견성우(1989년 데뷔)가 이정도로 우려를 표명할 정도면 대부분의 녹음현장 분위기가 정말 않좋은거 같네요.
문제는 이게 사스 메르스때랑 다르게 계절 바뀐다고 잦아들지 않는다는게 문제임.. 백신 완성되기 전엔 계속 이럴 거라는 건데, 골때리는 상황인거...
짱2꺠 우한 바이러스땜에 미치겠구만...
저렇게 일침 가하는거 보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겠넹
스포츠를 넘어서 이제는 전 세계 문화 산업 전체가 멈춰서게 생겼네요.
눈꽃사슴
문제는 이게 사스 메르스때랑 다르게 계절 바뀐다고 잦아들지 않는다는게 문제임.. 백신 완성되기 전엔 계속 이럴 거라는 건데, 골때리는 상황인거...
코스모스창고
최악의 경우 이번 해는 그냥 버려지고 지체된다고 봐야죠. 백신 개발이 최소 1년이 걸린다는데...이번 바이러스가 생존력, 전염성, 변칙성 전부 TOP급인지라...
ㅇㅇ 사시 초기에 사망율이 그닥 높지 않게 나와서 약간 무시한게 사태를 너무 키웠죠... 지나고 보니 되려 생존력, 전염성이 엄청 높아서 압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염되고 있고, 의료붕괴수준으로 가서 제대로 치료 못받는 사람이 속출하자, 많이 감염된 나라에선 치사율이 치솟아 버림... 게다가 보통의 독감 바이러스와 다르게 계절이 바껴도 잦아들 생각도 안하는 상황... 님 말처럼 백신 개발에 1년 걸리면 걍 1년동안 이짓해야할수 있음... 길어져서 사람들이 점점 지쳐서 예전처럼 행동하기 시작하면, 또 온갖 곳에서 집단으로 발발하는 사태가 나올 거고... 진짜 상황이 개판..
업계내 짬밥 30년이 넘은 중견성우(1989년 데뷔)가 이정도로 우려를 표명할 정도면 대부분의 녹음현장 분위기가 정말 않좋은거 같네요.
밀폐공간에서 목소리만으로 하는 작업이다보니 한사람만 감염원이 있어도 전원 감염되는 구조라고 하니까요.
Nefarian
저런 분들이 목소리 내줘야함... 솔까 젊은 성우들이 먼저 이런 이야기 던지다가 밉보이면 업계에서 망하는 수가 생기니..
한국 성우 중에서 시영준 성우가 저분하고 동갑이신데 시영준 성우는 30대가 훌쩍 넘은 나이에 데뷔하셨죠
근데 수록 안해도 굶어죽는수가 있어서 문제임
바이러스 입장에선 엄청난 진보를 이룬 괴물이죠. 어쩌면 필수 예방접종 항목이 하나 늘어날 지도 모릅니다.
전염병 주식회사 할 때 게임이니 대처가 이따위지 현실에선 어림도 없지 하는 생각했는데 일본 유럽 하는 거 보면 현실이 창작물보다 기이하다는 말을 제대로 느끼게 됨
유럽은 한국 따라하는거 하고싶어도 못한다지만 일본은 하려고 하면 가능했을텐데 그놈의 아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