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AC로 리뉴얼된 건담 제미나스 01.
가격은 2,200엔입니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반다이에서의 수주품으로 되어 있는데 패키지와 설명서는 컬러였습니다.
부속품은 액셀러레이트 라이플, G 유닛 실드, 스탠드 조인트,
오른쪽 총잡이 손, 왼쪽 편손, 빔 소드 칼날 2개가 부속됩니다.
씰류는 센서류나 어깨나 종아리 등의 색분할을 보완하는 호일 씰과 마킹 씰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신기동전기 건담 W DUAL STORY G-UNIT에서 HGAC로 리뉴얼된 제미나스 01.
이번에는 신규 키트로 되어 있어서 구 HG 등으로부터의 유용은 없습니다.
다만 구 HG와는 달리, 환장 유닛은 부속되어 있지 않고 본체 뿐인 키트로 되어 있습니다.
키트는 PC-002가 사용되고 있는 키트로 최신 포맷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팔꿈치가 C자의 조인트이거나 허리가 HGUC 리바이브 걍과 같이 조인트가 튀어 오르는 타입이고
약간 특이한 구조로 된 곳도 있습니다.
또한 HG이지만 디테일이 많아 밀도감 있게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최신 HG답게 기체 배색은 상당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어깨의 ○ 몰드나 종아리의 일부, 미세한 덕트 내부 등의 색이 부족하지만 씰로 보완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팔뚝이나 발목 근처의 볼트와 같은 디테일 등은 씰이 없기 때문에 이 쪽은 도색이 필요합니다.
머리 확대. 사진 오른쪽은 구 HG의 머리입니다.
사이즈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이마와 턱 등이 개별 파츠화되고 트윈 아이가 잘 보이는 조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 HG의 머리도 멋지지만 디테일 등은 역시 HGAC가 정밀합니다.
분할은 앞뒤 분할이지만 접합선이 디테일에 따른 것 같은 분할이므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흉부 중앙의 그린은 씰로 보완합니다.
덕트 등도 세밀하게 개별 파츠로 되어 있지만 목은 폴리 파츠입니다.
백팩도 상당히 분할이 세밀해져 있어서 양쪽 슬러스터가 BJ(볼 조인트)로 회전&각도 변경이 가능.
빔 소드 락에 수납된 그립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노즐이나 덕트 내부의 디테일 등도 세밀하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백팩 접속부의 보이지 않는 곳에도 제대로 디테일이 있었습니다.
팩 접속 구멍은 2구멍 타입으로 다양한 팩을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 HG의 어설트 부스터는 축과 구멍이 맞지 않아 장착 불가.
어깨만 일단 얹을 수는 있지만 조인트가 맞지 않아 금방 어긋나 떨어집니다.
어깨 아머는 장갑이 겹쳐진 것 같은 입체적인 구조.
다만 붉은 파츠에 접합선이 나옵니다.
붉은 부분의 ○ 몰드나 측면의 슬러스터 내부는 씰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팔도 독특한 형상으로 정보량이 많습니다.
팔뚝 장갑인데 팔꿈치 관절에 닿는 곳에 약간 작은 돌기가 있고, 이 부분의 조립 설명에서는 이 방향으로 되어 있지만
다른 그림이나 설명서의 사진에서는 돌기가 없는 쪽이 앞(역방향)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약간 어느 쪽이 정답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일단 조립도에서 설명한 대로 조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볼트 모양의 디테일은 그레이라서 도색이 필요합니다.
팔꿈치 관절은 리오 등과 마찬가지로 C자 조인트로 접속하는 타입이었습니다.
앞팔은 앞뒤 분할로 측면에 접합선이 있지만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또한 왼손에만 편손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허리는 모든 아머가 가동합니다.
아머 뒷면에는 특별히 뒷받침 파츠 등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스탠드 구멍이 없고 스탠드 조인트는 별도로 되어 있었습니다.
고관절 축은 상하로 스윙 가능합니다.
다리도 세세한 요철이 많아서 먹선 넣기 등을 하면 돋보일 것 같습니다.
팔꿈치는 리오 등과 같았지만 이 쪽은 일반적인 구조로 고관절은 3축 조인트.
종아리 측면에는 앵커 구멍이 있어서 어설트 부스터 등을 장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종아리의 노즐 주위 배색은 씰로 보완합니다.
다만 팔뚝과 마찬가지로 발목 근처의 몰드는 그레이라서 그 쪽은 도색이 필요합니다.
종아리의 일부분에는 접합선이 있습니다.
발바닥에는 골다공증이 없고 디테일도 세밀하게 들어가 있으며 발끝도 가동합니다.
가동 범위 등.
가동은 당연히 구 HG에서 대폭 진화하고 있습니다.
복부나 어깨 등도 스윙할 수 있게 되어서 잘 움직이지만
팔꿈치만은 최신 키트로써는 조금 모자란 90도 정도.
하반신도 크게 진화하고 있어서 허벅지 롤 등도 있고 포즈도 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복부는 옆으로도 스윙 가능.
어깨는 BJ(볼 조인트)이고 폴리캡은 앞으로 스윙하는 타입입니다.
또한 고관절의 조인트는 HGUC 리바이브 걍 등과 같은 위로 튕겨 올라가는 기믹이 있습니다.
구 HG (사진 오른쪽)와 비교.
기체 사이즈는 약간 커졌지만 전체적으로 스마트해지고 단단해진 프로포션이 되었습니다.
물론 접합선도 상당히 눈에 띄지 않게 됐고 배색의 재현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디테일량도 상당히 늘어나고 있어서 HG에서는 드물 정도의 밀도감이 있습니다.
다리 등은 정강이 등이 가늘고 탄력적인 조형으로.
종아리 근처는 꽤 조형물도 바뀌었습니다.
접합선도 있긴 하지만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외관도 좋습니다.
무기를 장비시키고.
액셀러레이트 라이플은 아래쪽의 구 HG판과 비교하면 대형화되고 흰색 부분도 색분할되어 있습니다.
총구는 개별 파츠로 일부 단락 몰드화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접합선은 나옵니다.
다만 총잡이 손이 확실히 부속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좋네요.
또한 왼쪽 편손은 라이플을 받치는데 딱 맞는 조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G 유닛 실드도 디테일이 세밀해지고 색분할도 재현되었습니다.
다만 구 HG에 있던 라이플 수납 기믹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실드는 앞팔에 조인트를 매개로 접속하는 타입입니다.
실드 조인트 장착 구멍은 2군데 있어서 조정 가능하지만
조인트는 1군데에만 접속 조인트가 있으므로 자유도는 약간 낮음.
빔 소드는 그립 부분이 가동되므로 뽑아내는 듯한 동작도 가능합니다.
소드 칼날은 보통 빔 사벨 날과 같은 것으로 클리어 핑크로 성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HGAC 윙이나 HGUC 건담과 사이즈 비교.
기체 사이즈는 윙 등보다 약간 더 컸고 건담과 비슷했습니다.
이상 HGAC 건담 제미나스 01 리뷰였습니다.
HGAC로 리뉴얼된 제미너스 01이지만 이번에는 어설트 부스터 등은 부속되지 않고 본체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신 키트이고 배색도 대부분 재현되고 세밀한 가동 기믹도 있어
팔꿈치 외에는 불만이 없는 가동 범위가 있어서 이 부분은 구 HG에서 크게 진화했습니다.
그리고 디테일도 꽤 증가하고 있고 HG 중에서는 상당한 밀도감이 있는 키트로 그런 점도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환장 유닛이 없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조금 허전하기 때문에 빨리 그 쪽도 키트화되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twitter.com/yarthehalloween/status/1264064719679131649
유파 색상분할은 반다이 맘대로요! 마커 도색 에어 붓질 보라 넌이미 도색하고있다.
대답해라 반다이 이놈은 실드색분할 이렇게 이쁘게 해놓고 왜 나의 4호기는 통짜로 해놓았지?
HGAC는 통상의 빔파츠를 쓰는게 살짝 아쉽네요 제미나스의 근접무기는 '빔소드'로 구판HG와 로봇혼은 이름처럼 빔샤벨보다 출력이 높아보이는 조형으로 만들었습니다
실드는 드라고나꺼 뺏어왔나
팔 상박까지는 어떻게 봐주겠는데 하박이 짧아도 너무 짧은듯
대답해라 반다이 이놈은 실드색분할 이렇게 이쁘게 해놓고 왜 나의 4호기는 통짜로 해놓았지?
스톰트루퍼-_-
유파 색상분할은 반다이 맘대로요! 마커 도색 에어 붓질 보라 넌이미 도색하고있다.
추천을 안 누를 수갘ㅋㅋㅋㅋㅋㅋㅋ
건담이 아니라 요즘의 울트라맨 같네.
팔꿈치90도는 진짜 충격적이다...
C형 괜찮은건가
뭐랄까... 이번 작품은 색분활이 전혀 없어보여서 절대로 사기 싫어지는 조형이네요;;;
대중적이고 무난하게 간지나는 디자인이라 생각되네요
왜 같은 c형관절인 윈덤보다 팔이 약하고 부실해보이지....게다가 가동성도 90도..?? 이럴거면 기존 폴리캡관절 쓰라고 반다이야!!
똥반다이상! 덤비는 데스! 와타시가 이기면 한국건베 한정으로 푸는 데스! 쿠이쿠이!
해외리뷰들보면 평가가 상당히 좋던데..
팔가동률 90도인것부터가 이미 아웃으로 보이는데...
팔관절 이 씨형ㄷㄷㄷㄷ
그런데 가동률은 이번에 발매한 윈덤한테도 밀림... 한정판이 일반판 양산형보다 가동률이 딸리는건...
로봇혼 맛이 무지막지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나온 것이 감사한 라인업이다!
일단 보기엔 괜춘해 보이네요 여전히 가격과 구성품이 괘씸해보이지만
HGAC는 통상의 빔파츠를 쓰는게 살짝 아쉽네요 제미나스의 근접무기는 '빔소드'로 구판HG와 로봇혼은 이름처럼 빔샤벨보다 출력이 높아보이는 조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걸 보니 로봇혼으로 1호기 2호기 산 제 과거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네요.
제미나스는 마이너 오브 마이너 아닌가 왜 이런 기체를 상품화하는거지
반다이 측의 사정도 여러모로 급한가 보죠.
그와중에 구판 헤드조형 상당히 좋네요.
나머지 G-UNIT 출신 건담들도 기대됩니다.
의외로 어울려서 놀람
서로 트리콜로니까 말이죠.
맨마지막 부스터 장갑 낀건 뭐죠? 발매 아직 안됬다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