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누적관객수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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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인사가 31일, 도내에서 행해졌다. 성우 하나에 나츠키, 히노 사토시, 이시다 아키라가 출석한 가운데, 관객 동원수가 1000만명을 돌파한 사실이 발표되었다.

16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3일(18일까지) 만에 흥행수입 46억엔, 동원수 342만명, 개봉 10일(25일까지) 만에 107억엔, 798만명을 돌파한흥행작으로 개봉 10일 만에 100억엔 돌파는 일본 최고로, 실사작까지 포함한 역대 흥행수입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308억엔(흥행통신사 조사)을 넘어설만도 하다.

출처 : https://www.oricon.co.jp/news/2175672/full/?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ref_cd=tw010

[깨알글씨]

여기도 천만 찍자

[I.B]

여긴 겨울왕국이 디즈니라는걸로 1000만찍은곳입니다, 즉 애니는 아직도 애들이 보는걸로 낙인찐힌곳이라고요.
디즈니 드림웤스정도의 제작사 브랜드빨로 찍는겁니다.
참고로 너의 이름은도 300만까지 가능했어요.

[reonhart]

한국은 귀멸이 진격의 거인만큼의 붐도 없고, 내용도 왜색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많이 힘들 듯.
백만도 못 찍을거라고 생각되네요.

[루리웹-5930348754]

일본이야 전쟁이후의 국민적 불만을 만화로 해결했을 정도로 만화가 나이불문 사랑받는 나라고, 다른나라도 우리랑 별 차이 없는데가 수두룩한데 되게 일본 기준으로 부들부들대시네.. 겨울왕국이야 노래때문에 사회적 잇슈가 될 정도였는데 뭔 디즈니라서 흥했다 이런소리나 하시고.. 차라리 디즈니조차 흥행 못하는게 한국입니다! 하면 말 하시는데 일관성이라도 있었겠는데

[토범태영]

전에 초딩들 잠깐 알바로 가르치는데 생각보다 귀멸인기 많아서 조금 놀랐었음..여자애가 네즈코 좋아하더라고 ㅎㅎ

[*하쿠나마타타*]

1000만이 봤는데 뭔 애들이 보는걸로 낙인이 찍혀. 디즈니란 이유로 1000만을 찍어?
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역대급 OST에 역대급 디즈니CG, 남녀노소가릴 것 없이
봐줄만한 스토리였으니 천만이 된거지. 애들이 보는걸로 낙인찍힌거라면 부모랑 애들만으로
천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리고 '노래'관련 영화면 특히 버프받는 한국이라
다른데선 개 죽쓴 '비긴어게인'같은 영화도 한국에서는 2백만씩이나 보고 그러는데.
'일본 애니메이션'분야만 '좋아하는 사람'만 보니 흥행안하는거지. 한국극장시장만큼
다양한 장르가 1위먹는데가 또 어딨는데. 진짜 일뽕놈들 말을 해도 적당히 해야지.

[reonhart]

확실히 일본도 애들이 많이 좋아함. 극장에 초딩 엄청 많은거 보고 놀람. 옆에 다 부모님 있고 ㅋㅋㅋ

[I.B]

다양한 의견 좋습니다 저도 겨울왕국은 노래로 흥한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뮤지컬이국내 정서가 맞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그 예가 최근에 흥행한 또 다른 디즈니 원작 실사영화 알라딘이죠.
괜히 콜장판이라고 있는게 아니고 말이죠.

[I.B]

100만 보단 페스나정도로 찍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범태영]

ㅎㄷㄷㄷ 그럼 부모님은 패시브네 ㅎㅎ

[루리웹-9979971793]

콜장판이라기엔 한국 박스오피스 50위권 보면 노래랑 관련있는건 네개밖에 없음. 겨울왕국 1.2 알라딘 보헤미안 랩소디.
애니메이션 부분 한정이라고 해도 한국 흥행 애니부분 10위중에서 노래중점은 세개임. 겨울왕굴 1.2 코코. 한국의 콜장판버프라고 하기엔 겨울왕국 1.2가 세계 애니 흥행 1.2위임. 뮤지컬이 국내 정서에 맞다기에는 정작 라라랜드랑 위대한 쇼맨은 순위권에도 못듬. 라라랜드가 370만 관람인가 그러는데 이정도는 최근 상영작 중에선 82년생 김지영, 다만 악에서 구하서서정도임.

[시현류]

진격은 찍었어요?-0-? 트집이 아니고 몰라서.

[피르피아인그람]

100만은 커녕 50만도 못찍을 확률 겁나큼

[프림블루로즈]

한국은 이상한 영화들도 많이 보지만 해외에서 잘나가는 영화들이 죽쑨것도 개많음.
그리고 상영관 몰아주기 때문에 흥행한것과 안한것의 차이가 겁나 심하기도 하고
다양한 장르 1위하는 나라는 개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중프랑 같이 자국영화 강세 3국중 하나고

[피르피아인그람]

100억엔 이상에 애니가 수두룩한 일본보다야ㅎㅎ영화자체도 발전없는 일본은 글쎄?? 그리고 재밌으면 상영관 많이 가져가는거야 당연한건데.. 명량은 맨날 상영관 몰아줘서 그렇다면서 어벤져스는 2100개 가량은 가져갔었는데 명량보다 500개나 더 많은 수치임 해외에서 잘나가는데 다른나라에서 죽쑤는건 그거는 다른나랃느 마찬가지 아닌가?? 근데 저국영화 강세 3국중 하나라는 근거좀 자료라던가

[피르피아인그람]

그리고 우리나라 영화시장 세계4위고 일년에 2억명 그보다 아래인데 우리나라가 강세일때가있고 아닐때가있음 근데 그게 뭐? 자국에서 자국영화가 강세면 안되나?ㅋㅋㅋㅋ

[피르피아인그람]

우리나라 영화가 강세일때가있고

[일루젼제로]

이 논리면 모든 디즈니 작품이 1000 만을 넘겨야지. 난 겨울왕국을 그저께 tv에서 하는걸로 봤다. 애들용 3d 극장판 애니 안보고 일본애니만 보던 나한테도 재밌더라.

[옹피]

대단하네.. 그정도인가.?

[reonhart]

일본에서 원피스 급의 국민만화가 되었고, 12세 관람가인데 7~8살 먹은 애들이 부모님 손잡고 같이 가서 봅니다. (12세 관람가는 보호자 있으면 애들도 관람 OK)
원래 만화 많이 보는 나란데 어른도 재미있게 읽은 만화고 애들도 좋아하는 만화인데, 애가 극장가자고 하니까 가는거 + 덕후 + 일반인 어른들도 다 짬뽕되서 몰려가서 봐서 그런거 같더라고요.

개봉 첫주 주말에는 상영의 절반을 귀멸이 먹었는데 싹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매진이더라고요.

[실피르]

음... 이게 12세인가?
팔 날아가고 목 날아가고 선혈이 낭자한데...
초등생미만도 많이 보는듯...
신기...

[reonhart]

최대한 덜 잔인하게 연출하려 노력한게 극장판에서 보임.
잔인한 장면이 나오면 앵글을 바꿔서 직접 안 보이게 한다던지, 최대한 덜 잔인하게 하려고 노력함. 그렇게 해서 겨우 12세 맞춘거 같은데, 내용만 보면 15세 받아도 전혀 문제없지...

[I.B]

그렇다는건 국내는 15세 받고 잔인하게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렇게 간다면 아마 bd반응이 더 올라올테고 말이죠.

[실피르]

아 그런가요?
극장판이라 더 잔인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흥행도 해야하니 적정선에서 타협을 봤나보네요.

[reonhart]

그렇진 않을 것 같네요. 일본 내수가 큰 타이틀인데, 다른 나라에 제공하는 다른 판본이 있을거 같지 않고요.
(그럼 팬들에서 불만이 나올 수 있으니)

또한, 아동 팬도 많은 만큼 반대로 잔인한게 애들 상대로 풀리면 안되니 오히려 앞으로 잔인함을 계속 줄여나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지금 극장판의 수위로 나와도 우리나라에서 15세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피르피아인그람]

솔직히 거품 심한 작품임.. 만화책보면 알겠지만 그닥 대단한 작품도 아님 유포터블이 그냥 너무나도 잘만들어준거

[MONOKUMA]

내가 싫으면 거품인 거겠죠.

마마마나 케모노 프렌즈도 대박터지니까 입에 거품 물고

'별 대단한 작품이 아닌데 인기 끌었어'

거품 타령하는 사람들이 있었지

[MONOKUMA]

그러고 보니까 예전에 [너의 이름] 인기는 거품이라는 작성글까지 쓰셨네요.

[피르피아인그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깐 ㅇㅇ 너의이름은도 솔직히 부족한 부분이 많은 작품이였음 그 뒤에 나온것도 마찬가지였고
너의 이름은도 따지고보면 개연성 부족한점 사람들 엄청 많이 지적함 근데 그때는 팬들이 하도 많았으니 그 비판만했으면 사람들이 물어뜯고 난리도 아니였지 언제부터 부족한걸 부족하다고 말도못하나요? ㅎㅎ

[피르피아인그람]

난 귀칼 애니도 다봤고 했는데 솔직히 내 의견은 귀칼은 역대급으로 거품작 맞음 설정이 재밌나 그렇다고 뭐 강연처럼 스토리라도 좋나?? 모르겠다 나는 솔직히 ㅋㅋ 별것도 아니것도 잘만들어서 흥행이 되면 그것도 능력이기는하네

[우디]

※1,000만 명 도달일수
1위 : 귀멸의 칼날 (15일)
2위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32일)
3위 : 너의 이름은 (39일)

[I.B]

다른건 몰라도 저게 국뽕빨도 있어요.액션은 말 다했고요, 그리고 저거 볼때 전재조건은 TVA시청입니다. 그거 생각한다면 더 엄청난반응이죠.

[심야행열차]

코로나 없었으면 한국에도 300만은 충분히 가능할거 같은데... 일본애니 극장에서 한번도 본적 없는 누나와 내가 한국 개봉을 기대하고 있을 정도니

[아이사카르]

300만은 너의 이름은 처럼 입소문을 아주 잘 타야함.

[시현류]

드래곤볼 : .....................................

[일루젼제로]

한편짜리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tva,가 앞이고 뒤로는 만화책으로 봐야되서 힘들다고 봅니다.

[허무야]

300만은 커녕 30만도 넘길지 의문임.
왜색이 짙고 애초부터 극장판으로 나온 애니가 아닌 티비판 후속작이라서.

[오그레이트]

일본 이번 주말 흥행순위 2~10위 합친 것의 5배 이상을 캐리하는 중....

[새누]

유포터블.....

[셉티나]

에?...일본 코로나 괜찮은건가? 난 아직 영화관 못가겠던데

[reonhart]

매일 수백명씩 나온지 몇 달 되서 다들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마스크만 쓰고 다니지 뭐 일상생활 다 하더라고요.
저는 외식은 안 하고(회사에서도 도시락), 영화는 좋아하는것들은 보러 다니는데 KF마스크 쓰고 최대한 물 안 마시면서 보내요. 그리고, 일본은 10월부터 실내 이벤트 제한도 없어서 극장 '만석'이 가능합니다. 띄어앉기 그런거 없어요...OTL

[크르르르ㄹ]

그런식이면 우리나라도 코로나 괜찮은거임ㅋㅋ 할로윈봐라

[아유니]

벌써 2번 봤는데 정말 잘만들긴했더라고요. 잘 몰랐던 지인도 눈물 흘리면 볼정도이니. 개봉 다음날 극장갔는데 거의 만석에다 관객층도 부모님이랑 같이 온 어린애들이나 커플, 학생 등등 엄청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있음.

[외계 생명체]

사실 한국은 귀멸뽕 끝났지

[콜라맛사이다]

근데 생각보다 어린이들 팬도 많아서 신기하더라 초딩 유당 애들 하나같이 탄지로 옷 문양 마스크 쓰고 다님;;;

[루리웹-1688180467]

진짜 일본에서는 신드롬이군요ㄷㄷ
뭔가 국민적인 인기같아요

[루리웹-0105900765]

코로나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MONOKUMA]

일단 2기는 100% 확정이겠네요.

이렇게 초대박 터졌는데 2기를 안 만들리 없을 테니..

[reonhart]

지금 걱정은 "얘네 극장판 맛 보고 TV판이 아니라 또 극장판 내는거 아니야?!" 네요.
근데, 남은게 많으니 그럴 것 같지는 않고, TV판 하고, 극장판 하고 번갈아서 하지 않을까요?

[MONOKUMA]

무한열차편 이후 에피소드 분량을 보니까 2기는 TVA(2쿨)로 나가야 분량이 맞겠더군요.

[쏘쥬폐인되다]

점프 진짜 속쓰리겠다 애니화 타이밍 좀만 더 빨랐더라면 좋았을텐데 ㅋㅋㅋ

[인생은그런거_]

초대박이군요 ㄷㄷㄷ

[늑대]

캬~~~초대박났네;;;
우리나라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을정도니...
일본 본토에서는 더 인기 많겠죠..

[샤아전용볼mk2]

일본에서는 이미 원피스를 초월한것 같더군요.가족애랑 사이다 전개로 국민만화가 된듯

[루리웹-6516671736]

일본 초딩들한테 그렇게 인기가 많다던데

[루리웹-0355599710]

tva도 있고 귀멸 극장판은 단편으로 완결성을 지닌 극장판도 아닌데 이렇게 보는건 진짜 대단하다는 말도 안나오네

[루리웹-6428502700]

이야 이걸 완결내주다니 점프 진짜 변했구만;;

[일리시나]

일본의 천만 정도면 한국으로 치면 몇명이려나?

[루리웹-8268952861]

일본이라 저런거지 한국은 50만 찍기도 힘들듯

[까치의 꿈]

천만이 들만함.
애니메이션에서 액션의 기준점 정도가 아니라 도달점을 찍어버린 느낌.
렌고쿠를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로 정말 기가 막히게 연출했음.

[Laucilos]

애들 보여줄 애니는 아닌데 솔직히.. 일부 소재가 너무 잔인해서

[시현류]

일요일 아침에 스와핑 가족 애니메이션을 틀던 나라라서 딱히...

[크로스킬즈]

시대가 변해서 그건 좀...
은혼이 도게자로 개그화해서 그렇지 요즘 그 시간대에 그런걸 방영했다가는
방송국 항의 전화로 터져나갈듯

[시현류]

공중파에서 그런걸 했던 나라니까 극장에서 좀 쎈걸 한 정도는 문제 삼지도 않을겁니다.

[골든코튼X]

내가 키우는 토끼하고 같이 잼게 본 작품중 하나가 귀칼인데 극장판 국내개봉 기대됩니다

[커피브레이커]

일본내 외산 영화가 안들어와서

틀 영화가 없으니 상영관이 귀멸로 도배했다는데...

[제이어]

일본에서 귀멸은 근래 보기 드문 열풍적 인기의 애니지만 한국에선 잘만들긴 해도 원펀맨 애니 수준의 인기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