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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타로 죄와벌이 왤케 비싼가 했네
그 맛으로 읽는 거죠 그리고 죄와 벌은 스릴러 느낌도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러시아 문학은 이름이 너무 어려워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
토스토앱스키가 유명해서 읽었는데 글이 너무 장황해서 러시아 문학 특인지는 몰라도 잘 안읽혀지더라구요
외과의사용팔이
러시아문학 특 맞음 저동네는 추워서 밖에 나갈일이 별로없기 때문에 집안에서 사색을 많이함 그래서 글이 매우 디테일하고 구체적인 상황 및 감정묘사가 많음
외과의사용팔이
그 맛으로 읽는 거죠 그리고 죄와 벌은 스릴러 느낌도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러시아문학이 날씨하나때문일까... 결과에 맞춰 만든 원인이지 ... 그게 다는 아니지
망가타로 죄와벌이 왤케 비싼가 했네
러시아 문학은 이름이 너무 어려워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
등장인물마다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 같은 긴 이름이라서 읽으면서도 얘기 얘였나? 하면서 다시 전문장읽고 이러기를 반복하다 지치는 소설
러시아는 이름이 생소하고 긴 것도 있지,만 같은 이름인데 부르는 방식에 따라서 달라져서 이게 이 인물을 말하는 건가 긴가민가할 때가 많아서 흐름이 자주 끊김.
중딩때 죄와벌 읽다가 이름때문에 잠만 쏟아져서 포기했었고, 나중에 보니까 러시아 문학 읽을때는 이름을 적어가면서 읽는다는 사람도 보이던데 뭐 그렇게까지 싶기도 했는데... 기사 보니까 40~50대가 구매층이네요. 위 특별양장본은 비싸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나이들어 가면서 어릴때 포기한 문학작품에 대한 미련때문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보는건 일반적인 심리일 수도 있겠다 싶음.
러시아 소설 특) 처음에 읽을 때 인물 소개 읽어도 인물 이름 하나도 모르는데 빠지면 다 이해됨 ㅋㅋ 졸 신기